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숱과 여성성의 관계

사과 조회수 : 15,224
작성일 : 2012-12-30 16:58:35
제가 머리숱이 별로 없어요.
머리카락도 가늘고. 힘이 없죠.
그래서 탈모에 관심이 많은데. 여자치고 남성호르몬이 많으면 탈모가 생긴다고 하잖아요.
저는 겉으로 보면 여자답고 싹싹한데. 실제 진짜 절 아는 아는 사람은 기 쎄고 적극적인 성격 대담하다고 해요.
애들같이 천진난만할때도 있는데 여자로서의 사근사근한 애교가 없다고 해야하나.
머리숱 많으신분들. 대체로 참하고 여성스럽지 않나요?
보이는 이미지 말고 천성이 좀 여성스러운.....?
IP : 124.53.xxx.1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30 5:00 PM (58.236.xxx.74)

    제 여동생들은 동네형 성격이지만 머리숱은 앤 헤서웨이 수준이예요.
    많아도 관리하기 피곤하대요.

  • 2. ..
    '12.12.30 5:00 PM (119.71.xxx.179)

    아무 상관없어요

  • 3. ...
    '12.12.30 5:01 PM (180.64.xxx.124)

    아무 상관없어요.2222222

  • 4. 꾸룽
    '12.12.30 5:02 PM (1.177.xxx.33)

    암상관없어요.
    원글님 식습관을 먼저 점검하세요
    식습관이 불규칙적이고..영양가가 많지않은 탄수화물류.정제된 음식.그런걸 즐기는지부터 먼저 점검하세요.

  • 5. ..
    '12.12.30 5:02 PM (203.100.xxx.141)

    아니요~아니요~

    저도 머리숱 많고...아는 동생도 머리숱 많지만....아는 동생은 전혀 여성스럽지 않아요.

    저 보다 더 머리숱이 많은데.......

  • 6. 머리숱많은데
    '12.12.30 5:02 PM (222.101.xxx.223)

    성격은 털털

  • 7. ,,
    '12.12.30 5:03 PM (119.71.xxx.179)

    오히려.. 여리여리한 여자들 ...잘 안먹어서 탈모가 많을걸요

  • 8. ㅇㅇ
    '12.12.30 5:05 PM (118.32.xxx.169)

    연관있어요

    없지않아요.

    머리숱이 많고 적음의문제는아니구요

    머리가 가늘고 힘없고 그런 참머리(?) 스타일은

    좀 여성성이 더 많은거 같아요 여성성이라기보다 모랄까 모질지못하다가하나? 강하지 못하다 하나?

    머리털 뻣뻣하고 좀 억센애들이 좀 성격도 강한거같은데...

    숱은상관없구요..

  • 9. 머리숱도 다 유전같은데요
    '12.12.30 5:12 PM (211.224.xxx.193)

    먹는것보다도. 양부모가 다 머리숱많으면 자식들도 다 머리숱 많아요. 뭐 영양적으로 아주 나쁘지만 않다면 유전이 더 우선같아요. 털이랑 성격이랑은 상관없는듯. 털이 억세면 성격이 고집이 셀듯 하지만 거꾸로 털이 연한애들이 착하던가요? 아님

  • 10. ....
    '12.12.30 5:14 PM (58.124.xxx.112)

    머리숱이라기보다... 남자들이 긴 생머리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진화심리학적 설명이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긴 생머리는 영양공급이 그만큼 원활하다는 증거고 그래서 번식을 잘 할 수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남자들이 여성의 긴 생머리에 매력을 느낀대나요 ^^

  • 11. 유전
    '12.12.30 5:14 PM (218.146.xxx.146)

    일단 유전적 요인이 크지 않을까요? 전 지극히 남자같은 성격인데 머리숱이 넘 많고 뻣뻣해 고민입니다

  • 12. 꾸룽
    '12.12.30 5:16 PM (1.177.xxx.33)

    저처럼 유전을 안받은 사람도 있어요..ㅋㅋ
    울엄마 아빠 젊었을때 숱많았어요..
    그 유전자를 여동생만 받고 울남동생과 전 안받았어요.
    근데 전 애낳고 관리 잘하면서 많아졌어요.
    글고 원래 타고나기를 많이 타고난 울여동생은 애낳고 완전히 다 빠져서 지금 이상하구요.
    글구 울여동생이 많이 과격했어요..성격은 온순한데..남자같이 행동..
    그런건 정말 하나로 단정하기가 힘들다고 봐요.

  • 13. .................
    '12.12.30 5:40 PM (183.99.xxx.2)

    금시초문...ㅋㅋ

  • 14. ........
    '12.12.30 7:40 PM (116.39.xxx.17)

    저희 양친이 다 머리숱 적고 가늘어요. 그래서 울 식구들 거의 머리카락 가늘고 숱이 적어요. 딸 다섯 중 둘만 숱이 중간쯤 돼구요.

    제 주변에 보니 머리카락이 센 사람이 성격도 강하던데요. 울 식구만 해도 그렇고 제가 겪어 본 사람들 대부분이 그래요. 머리카락 얇고 힘 없는 사람들 대체로 유순하구요.

    머리숱이 많은건 타고 나기도 하구요. 영양도 중요해요. 식생활습관과 수면과 관계가 깊던데요. 저 잠 못 자면 머리 많이 빠지던데요. 먹는것도 거르거나 대충 때우면 머리숱이 적어지던걸요.

  • 15.
    '12.12.30 8:11 PM (121.190.xxx.242)

    아는 사람은 기쎄고 대담한데 머리숱 진짜 많은데요?
    그분 기쎄고 대담한데 여성스러워요.

  • 16. mrQP
    '12.12.31 2:01 AM (14.32.xxx.169)

    아기고양이처럼 보들보들한 맵시, 조용한 말투와 배시시 웃는 게 주근깨많은 민들레같은 제 지인은
    나머지 오자매까지 모두 대머리에요. 이 친구는 뚜껑처럼 생긴 가발을 쓰는데 않쓰는 언니들이 있어요.. 50대에 훵-하니 빈 머리 때문에
    목욕탕도 않가지만, 그래도 남편이 너무 이뻐라하여 금슬 좋기로 유명합니다.

  • 17. mrQP
    '12.12.31 2:03 AM (14.32.xxx.169)

    반들반들 빈터를 그냥 노출하고 다니는 언니분들도 조용조용하고 사부작거리는
    조신한 분위기.. 지인을 보면
    요즘 가발 참 이쁘고 좋아서 진짜같아요~

  • 18. 연관있어요
    '12.12.31 2:35 AM (89.204.xxx.206)

    호르몬이 문제잖아요. 남성 호르몬이 강한 여성들이 머리숱이 없어요.
    여자도 갱년기 들면서 남성 호르몬이 더 많아지는데, 그 과정에서 머리 숱이 줄어들죠.
    학계에서 다 돈 이야기예요.

  • 19. ㅎㅎㅎ
    '12.12.31 11:16 AM (121.166.xxx.231)

    연관없습니다.

    호르몬문제가 맞긴맞는데 대머리 유전.. 유전은 되어도 다 발현되는건 아니졍.
    여자에게도 유전은 되는데....발현되는사람은 따로있어요.

    남성호르몬 때문은 맞긴맞는데..남성호르몬이 많아서 대머리가 되는게 아니라
    두피에 남성호르몬을 감지하는 (정확한 용어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게 민감한사람이 머리가 빠지는거예요..

  • 20. ..휴
    '12.12.31 12:38 PM (121.151.xxx.247)

    전 머리숱도 엄청나고 털도많아요.
    전 남자인가요? 여자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593 82에서 알게된 김시창이라는사람 6 중고차 2013/03/21 2,036
232592 아이 학교에서 인적사항 적을때 부모의 출신대학과 전공을 적으라해.. 23 이해불가 2013/03/21 4,294
232591 안녕하세요^^ 커피맛우유 2013/03/21 445
232590 초등전 여아 보석을 생일선물로 달라는데 2 이걸 어디가.. 2013/03/21 969
232589 초6수학 잡고 싶어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18 수학 2013/03/21 1,854
232588 소갈비찜도 데쳐내고 해야되나요? 5 대답절실~ 2013/03/21 836
232587 다들 욕실수납 어떻게 하시나요?ㅜㅜ 6 yunmam.. 2013/03/21 2,281
232586 kbs 여유만만인가 ? 의사 33명 가족~~ 4 kbs 2013/03/21 3,107
232585 심각하게 싸우는 엄마와 다큰 성인 아들관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 3 ㅇㅇ 2013/03/21 3,802
232584 정자동 카페거리 처음 가볼껀데 쇼핑할곳도 있나요? 5 .. 2013/03/21 1,539
232583 남재준 국정원장 청문회 파행 끝에 보고서 채택 2 세우실 2013/03/21 480
232582 어머니회가. 법적으로. 형용...?. 5 ,봄햇살 2013/03/21 916
232581 영어고수님들, 제가 몰랐던건가요? 6 미나리 2013/03/21 3,111
232580 아이에게 "순간 욱-" 화를 낼때 많아요. 나.. 14 구마 2013/03/21 1,678
232579 아이돌들, 너무 적나라하게 노리고 하는거 눈쌀 찌뿌려져요 29 민트빛 2013/03/21 4,953
232578 조용필씨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8 가왕 2013/03/21 1,243
232577 엄마한테 시간이 몇개월 안남은것 같은데, 바람쐴곳 추천해주시겠.. 5 행복한맘 2013/03/21 1,406
232576 82쿡에만 오면 여러가지 쇼핑몰이 함께 떠요 5 82쿡 관계.. 2013/03/21 660
232575 새학년 아직 친구못사귄 아들 ᆞᆞ 4 에휴 2013/03/21 1,022
232574 처음 가사도우미 부탁하려는데 반나절만 해도 될지~? 6 러블리자넷 2013/03/21 1,027
232573 외한은행.. 대체 무슨 말인지..ㅠ 3 .. 2013/03/21 2,297
232572 백화점에 수선 맡겨도 괜찮을까요? 1 백화점 2013/03/21 2,429
232571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 3 궁금 2013/03/21 470
232570 시민 제보로 100여년 만에 다시 찾은 서울시 문화재 세우실 2013/03/21 699
232569 악기~피아노 ,바이올린 뭐가 좋을까요? 7 초3 2013/03/21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