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평범성.
인간 괴물이 아주 없지는 않다.
하지만 그 숫자가 많지 않아서 그리 위험하지 않다.
실제로 위험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다.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고 기계적으로 믿고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프리모 레비- (펌)
악의 평범성.
인간 괴물이 아주 없지는 않다.
하지만 그 숫자가 많지 않아서 그리 위험하지 않다.
실제로 위험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다.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고 기계적으로 믿고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프리모 레비- (펌)
1. 생각의 무능
2. 판단력의 무능
3, 언어의 무능.
평범한 사람들이 악인이 되는 경로를 이렇게 표현했지요, 한나 아렌트 역시요.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학살 전범 아이히만의 특징을 묘사하면서요.
그러니 현실에선 생각하지 않으면 누구나.........악인의 가능성을 안고 사는 거겠지요.
절대악이 따로 존재하는게 아니라요.
동감이지만... 인터넷시대에는 좀 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요. 저는 그걸 빨리쿡을 보면서 느껴요... 여기도 초기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굉장히 악의적인 리플이 많이 달리게 됐어요. 그래서 아...세상에 이렇게 이상한 사람이 많은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언젠가부터 찬찬히 보니까 100개의 악플이 있다 치면 그게 100명이 쓴게 아니라 많아봐야 5명 이하가 다는 거더라구요. 아이피가 계속 중복돼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워낙 하루종일 리플을 많이 다니까 언젠가부터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금씩 더 사나워지더라구요. 몇몇의 인간괴물이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시대인 거죠. 익명게시판이 특히 위험한 것 같아요.
저는 원글하고 위댓글들하고도 반대
인간괴물은 그 수가 적지않아요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보통 사람들 눈에는 인간괴물이 보이지가않아요
인간괴물은 굉장히 착하고 평범함 얼굴들을 하고있거든요
그리고 오랜 시간 같이해야 비로소 정체를 알게되요
평상시에는 보통 사람들처럼 행동하죠
그러다가 어떤 상황에 닥쳤을때 그때 그사람이 행동을 드러냈을때
인간괴물이 본모습을 드러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인간괴물의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분명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박근혜와 문재인이 닮은 점이 전혀 없듯이요
절대악, 절대선 그 비율은 50대 50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