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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가 끝나고 난후,,나에게도 남은일이 있다

일기를 쓴다 조회수 : 729
작성일 : 2012-12-30 13:01:09

우선 친정엄마에게 욕 먹었다

 

시골로 집지어서 들어가신후로 선거는 안하신다

 

너무 멀다

 

30분을 걸어서 선거를 했건만,,,,,왜 지냐,,,앞으로 선거 하라고 하지마라

 

관절수술하고 힘들다

 

제부에게 선거하라고 독려???아니 독촉했다

 

결과는 나 수퍼 알바하게생겼다

 

당선 됬음 기분좋게 할텐데

 

요즘 수퍼가서 계산할때보면 남일 같지 안다

 

유세할때 6살 아들 데리고 갔었는데

 

이제 곳곳마다 걸린 현수막보고 우리팀이졌다

 

왜 졌냐 힘이 약하냐

 

아무때나 이야기한다

 

맥도널드가게가서도 하고 차나고 지나갈때도 하고

 

@@이 할머니(조카 할머니)는 할머니를 찍었다고 엄마가 싫어한다

 

우리남편 개표 결과 보면서, 어떻게하냐(남편은 누가되든지 상관은 안한다 그러나 2번찍음)

 

나를 굉장히 측은하게바라본다

 

술한잔 할까?????

 

아니 나 그냥 잘래

 

19일날 난 10시부터 잤다

 

그리고 그다음날 10키로를 뛰었다

 

IP : 118.46.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2.12.30 1:12 PM (121.125.xxx.247)

    아 마음이 힘드신 것이 ,,토닥토닥 ,, 힘내세요.. 진솔한 이야기 속에 아픔이 하지만

    이겨냅시다 .. 사람이 먼저다 영원히

  • 2. ....
    '12.12.30 10:34 PM (39.113.xxx.66)

    원글님 선거전에 슈퍼에서 알바 해주기로 한 글 읽었는데....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저도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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