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 직업..미래?
사람은 너무 다정하고 나만 위해줄것 같은 사람이에요
그런데 직업이 대기업 협력업체 현장직입니다
직영으로 입사하기 의해 경력을 쌓는 중이지요
그것때문인지 남자도 아직 자신감이 좀 결여되어 있는것 같고..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반드시 좋은곳으로 입사할거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제.나이가 이제 몇일뒤면 서른살입니다
지금 만나면 당연히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야 하는데 저도 속물인지
다 좋은데 직업이 좀 걸립니다 어찌하면 될까요
이 남자를 믿고 한번 만나 볼까요
1. 아니면 처음 부터 만나지 마세요
'12.12.30 12:28 PM (58.231.xxx.80)경기도 안좋은데 내년에 입사한다는 보장은 없죠
원글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남자 직장이라면 그런 남자 만나세요
나이가 어리면 이런 저런 남자 만나 보는데
아닌건 끝까지 아닌것 맞아요2. 그럼
'12.12.30 12:29 PM (110.70.xxx.240)걸린다면 그럼 관두셔야죠 뭐...
님 스펙좋으신가봐요
저라면 몸과 맘 건강하고 성실한지만 봅니다만
댓글에 특정직업 비하발언은 없길 바라며!!!!3. 샬를루
'12.12.30 12:32 PM (211.36.xxx.20)저도 좋은 스펙은 아닌데 대기업에서 근무합니다
여긴 지방이지만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대다수이고
보고들은것이 그런거라 저도 눈이 높아졌나봅니다 ㅠ4. ...
'12.12.30 12:52 PM (61.98.xxx.234)그러면,,사내 연애 하시면 되겠네요~~
5. ㅇㅇ
'12.12.30 1:00 PM (211.237.xxx.204)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왜 사귀려고
사랑하면 사실 그런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6. singlist
'12.12.30 1:09 PM (116.127.xxx.114)득볼 마음이시군요
7. ...
'12.12.30 2:03 PM (180.228.xxx.117)생존이 제일 중요해요. 사람 좋은 것,잘 생긴 것도 좋지만 안정적인 직업이 제일 중요해요.
직영으로 입사하기 위해 경력쌓는 중이란 말 절대 믿지 마세요. 대기업 입사하기 위해 그 대기업 협력
업체에서 몇년 경력을 쌓아야 한다는 말 말이 안돼요. 대기업 못 다니고 협력업체 비정규직인 자기
처지 변명으로 밖에 안들려요. 뭣이던지 막상 이뤄져야지 믿지 '앞으로 하겠다" "앞으로 될 것이다"라는 말
믿었다가는 큰일 나요. 대기업 협력업체 직원, 대기업에 파견나가 대기업 정규직원과 한 라인에 나란히
서서 완전 똑같은 일을 해도 보수는 1/3 도 안되고 고용불안한 사람 엄청 많아요
대기업 협력업체 게약직 사원 처지가 정말 불쌍할 지경이예요..
정 사귀고 싶으면 대기업 정규사원으로 당당하게 입사한 후에 오라고 하세요.8. 나는
'12.12.30 3:03 PM (218.51.xxx.220)저희남편은 중소기업다니다가 대기업 경력직으로 옮겼어요
저결혼할때 직장이 좀걸린다고 부모님이 그랬지만상관없었어요
남편을 믿었거든요
그성격이랑성실함책임감 등등
대기업다니다가도 짤리는사람 태반입니다
인생길게보고 옳은판단하세요9. 그럼 입사 한담에 보자 하세요
'12.12.30 4:25 PM (110.32.xxx.1)근데 그러면
입사한 뒤에는 남자가 님을 안만날걸요.10. ..
'12.12.30 9:31 PM (218.209.xxx.246)내가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대기업에서 일한다고 다 대기업 실력있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말하시는 것 보니 스스로 실력있으시진 않다고 하시는 것 같아보여서요.. 정말 눈꼽만큼도 아니었다면 생각조차 안하셨을텐데.. 고민의 여지는 되는 분인가봐요. 말보다 행동이라고 하니 만나면서 평소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하시는지 지켜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2309 | 한혜진 씨 시아버지될분의 반대 54 | ㄹ | 2013/05/11 | 26,062 |
252308 | 된장고수님들- 조언절실 9 | 된장 | 2013/05/11 | 1,391 |
252307 | 영어 성경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성경 | 2013/05/11 | 1,266 |
252306 | 윤창중 사건으로 주변사람 수준이 다 드러나네요. 10 | ... | 2013/05/11 | 2,375 |
252305 | 저 아래 아이피에 대한 질문 글 읽고서.. 4 | .. | 2013/05/11 | 620 |
252304 | [펌]구본준 기자가 본 윤창중 22 | 공감 | 2013/05/11 | 4,855 |
252303 | 카우치 쇼파 편한가요 1 | 새벽 | 2013/05/11 | 1,372 |
252302 | KTX가 버는돈이 생각보다 후덜덜하네요. 왜 팔려고 하는지 알았.. | .. | 2013/05/11 | 984 |
252301 | 이달의 단어 1 | 창조 | 2013/05/11 | 541 |
252300 | 진짜 사는게 뭔지 싶네요 8 | 사는게..뭔.. | 2013/05/11 | 3,204 |
252299 | 가방 | 세피나 | 2013/05/11 | 589 |
252298 | 마티즈가 bmw 박았네요. 11 | ... | 2013/05/11 | 4,998 |
252297 | 불통 인사가 낳은 ‘예고된 참사’… 박 대통령 ‘1호 인사’ 결.. 5 | 세우실 | 2013/05/11 | 1,198 |
252296 | 젖가슴도 아닌 엉덩이 정도를.. 2 | 정재학은 그.. | 2013/05/11 | 2,285 |
252295 | 역사학자 전우용 최신트윗 5 | 창조 | 2013/05/11 | 1,890 |
252294 | 대한민국 주미대사관과 영사관 인턴 모집 요강..... - 뽐뿌 14 | 참맛 | 2013/05/11 | 5,176 |
252293 | 목안이 간지러울때 프로폴리스 좋네요~ 2 | 비염 | 2013/05/11 | 4,017 |
252292 | 정말 싫어요. 7 | 가나다라 | 2013/05/11 | 1,873 |
252291 | 아이가 길게 떼쓰면 제가 폭팔해요 3 | 어휴 | 2013/05/11 | 1,337 |
252290 | 앞으로 사돈이 될지 모르는분의 성품이 40 | 여쭤요 | 2013/05/11 | 12,393 |
252289 | 이 브랜드 괜찮은가요? 3 | 보니알렉스 | 2013/05/11 | 1,074 |
252288 | 헬스장 복장 어떤 것 입으세요? 1 | .. | 2013/05/11 | 2,266 |
252287 | 들깨로 강정만들려는데 한번 씻어 볶아야할까요? 3 | 간식 | 2013/05/11 | 880 |
252286 | 미해군 니미츠급 항모 - 창중이 잡으러 왔나? 1 | 참맛 | 2013/05/11 | 709 |
252285 | 2라운드에 대한 변상욱 기자 트윗 1 | 감자 | 2013/05/11 | 1,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