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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스타벅스인데요

수학 조회수 : 4,160
작성일 : 2012-12-30 10:27:58
어떤 아줌마(엄마같기도?)가 초등 여자아이와 수학공부 하고있는데
2분의3같은 문제 설명하며 얼마나 짜증내고
아이에게 모욕주는지
깜짝 놀라겠어요

저는 대학생아이 둔 엄마입니다
저건 아닌거 같아요
편하고 느긋하게 하는게 훨 낫습니다
일욜아침 커피숍에서 아이를 잡는거 보니 마음 답답하네요
IP : 221.148.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0 10:32 AM (1.225.xxx.2)

    ㅎㅎㅎ 그 시절이 지나고 났으니 그렇지 우리도 그 나이 아이 키울때는
    남이 보기에 '저렇게까지 조바심을 안내도 되는데...' 할 작은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예민했을거에요.

  • 2. 지나고 나면 그분도 반성해요
    '12.12.30 10:43 AM (58.231.xxx.80)

    원글님이 대학생 엄마라 더 느긋하게 객관적으로 바라 볼수 있는것 같아요
    저도 아이 어릴때 한글때문에 닥달 했던 전적이 있어서...
    그래서 엄마들이 둘째는 느긋하게 기다려 줄수 있는것 같아요

  • 3. 원글
    '12.12.30 10:45 AM (221.148.xxx.20)

    첫댓글님덕분에 마음 누그러졌네요
    윗님 말씀도 맞구요^^

  • 4. ㅎㅎ
    '12.12.30 10:47 AM (110.70.xxx.64)

    이 시간에 아이와 스타벅스라니, 그엄마의 열의와 부지런함이 부럽군요^^

  • 5. ㅋㅋㅋ
    '12.12.30 10:55 AM (220.117.xxx.135)

    그러게요..
    차라리 부럽다..!!

  • 6. ㅎㅎㅎ
    '12.12.30 10:59 AM (222.107.xxx.36) - 삭제된댓글

    제 딸은 초5인데 학원 잘 다니고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이면
    한달에 한번 정도 스타벅스 가서 코코아랑 케익 사주고 어른 코스프레해줬어요. ㅎㅎ
    단 것 먹이면서 공부 열심히 하면 또 사주마, 꼬시고.

    원글의 따님이 스타벅스가 싫을 지도 모르겠네요.
    제 딸은 스타벅스를 좋아해요. (이거 좋은 건 아니지만 -.-)

  • 7. ...
    '12.12.30 12:08 PM (211.215.xxx.116)

    카페에서 그러는 광경 요즘 흔하더라구요. 근데 왜 나와서 아이를 공부 시키는지..
    집중이 안될 것 같아요. 스타벅스 시끄럽던데..

  • 8. ...
    '12.12.30 1:19 PM (39.116.xxx.229)

    참 스벅에서 공부라....것도 엄마가 짜증내면서..이해가 안되네요...

  • 9. ㄱㄴㄷ
    '12.12.30 1:31 P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

    거기 대치동 다함 밑에있는 스타벅스아닌가요?
    거기선 흔히보느광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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