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스타벅스인데요

수학 조회수 : 4,083
작성일 : 2012-12-30 10:27:58
어떤 아줌마(엄마같기도?)가 초등 여자아이와 수학공부 하고있는데
2분의3같은 문제 설명하며 얼마나 짜증내고
아이에게 모욕주는지
깜짝 놀라겠어요

저는 대학생아이 둔 엄마입니다
저건 아닌거 같아요
편하고 느긋하게 하는게 훨 낫습니다
일욜아침 커피숍에서 아이를 잡는거 보니 마음 답답하네요
IP : 221.148.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0 10:32 AM (1.225.xxx.2)

    ㅎㅎㅎ 그 시절이 지나고 났으니 그렇지 우리도 그 나이 아이 키울때는
    남이 보기에 '저렇게까지 조바심을 안내도 되는데...' 할 작은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예민했을거에요.

  • 2. 지나고 나면 그분도 반성해요
    '12.12.30 10:43 AM (58.231.xxx.80)

    원글님이 대학생 엄마라 더 느긋하게 객관적으로 바라 볼수 있는것 같아요
    저도 아이 어릴때 한글때문에 닥달 했던 전적이 있어서...
    그래서 엄마들이 둘째는 느긋하게 기다려 줄수 있는것 같아요

  • 3. 원글
    '12.12.30 10:45 AM (221.148.xxx.20)

    첫댓글님덕분에 마음 누그러졌네요
    윗님 말씀도 맞구요^^

  • 4. ㅎㅎ
    '12.12.30 10:47 AM (110.70.xxx.64)

    이 시간에 아이와 스타벅스라니, 그엄마의 열의와 부지런함이 부럽군요^^

  • 5. ㅋㅋㅋ
    '12.12.30 10:55 AM (220.117.xxx.135)

    그러게요..
    차라리 부럽다..!!

  • 6. ㅎㅎㅎ
    '12.12.30 10:59 AM (222.107.xxx.36) - 삭제된댓글

    제 딸은 초5인데 학원 잘 다니고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이면
    한달에 한번 정도 스타벅스 가서 코코아랑 케익 사주고 어른 코스프레해줬어요. ㅎㅎ
    단 것 먹이면서 공부 열심히 하면 또 사주마, 꼬시고.

    원글의 따님이 스타벅스가 싫을 지도 모르겠네요.
    제 딸은 스타벅스를 좋아해요. (이거 좋은 건 아니지만 -.-)

  • 7. ...
    '12.12.30 12:08 PM (211.215.xxx.116)

    카페에서 그러는 광경 요즘 흔하더라구요. 근데 왜 나와서 아이를 공부 시키는지..
    집중이 안될 것 같아요. 스타벅스 시끄럽던데..

  • 8. ...
    '12.12.30 1:19 PM (39.116.xxx.229)

    참 스벅에서 공부라....것도 엄마가 짜증내면서..이해가 안되네요...

  • 9. ㄱㄴㄷ
    '12.12.30 1:31 P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

    거기 대치동 다함 밑에있는 스타벅스아닌가요?
    거기선 흔히보느광경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128 생선구이기 설거지 뭘로 하세요? 6 .... 2013/02/07 1,800
216127 백화점푸드코트에서 쌀국수집에서파는 볶음면이나볶음밥요 7 볶음국수와해.. 2013/02/07 1,625
216126 "환경연합은 종북세력" 매도한 국정원 혼쭐 4 샬랄라 2013/02/07 852
216125 강화 초지대교 쪽에서 일출 보려면 2 강화도 2013/02/07 781
216124 연유가 유통기한이 댜되가요 6 지현맘 2013/02/07 1,206
216123 혹 선물로 화과자 받으면 어떠세요? 51 34 2013/02/07 5,802
216122 정글의 법칙은 개뻥이다. 39 흠.. 2013/02/07 14,836
216121 애들 내좇지 마세요. 58 .. 2013/02/07 18,273
216120 아기생기면 결혼하자고 했다던 글 지워졌나요? 6 화나는 글 2013/02/07 1,591
216119 해외 친척집 방문-생활비관련 4 하이얀 2013/02/07 1,933
216118 한살림 허브차 어떤걸 살까요? 2 tea 2013/02/07 1,386
216117 시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ㅠㅠ 5 명절은스트레.. 2013/02/07 1,921
216116 옷 브랜드를 찿고있어요 여러분의 안목을 기대합니다 6 궁금 2013/02/07 1,652
216115 어제밤에 글올렸는데 아무도 답울 안달아주셨어요 ㅠㅠ 18 Drim 2013/02/07 3,589
216114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4 애엄마 2013/02/07 1,898
216113 세련된 아들 어머님들~ 명절 문화 바꿔주세요. 36 ... 2013/02/07 4,133
216112 더러운것들로부터 지켜주겠다며 5억원 꿀꺽한 언니 1 호박덩쿨 2013/02/07 2,057
216111 어깨 염증(뭉친것) 왜 이렇게 안풀리죠? 17 ㅏㅏㅏ 2013/02/07 6,800
216110 중고피아노 샀어요. 바다 2013/02/07 999
216109 학무모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5 젊은그대 2013/02/07 1,066
216108 주차장 필로티(?) 편한가요? 1 궁금 2013/02/07 9,905
216107 전화를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무지 고민되네요 1 ... 2013/02/07 927
216106 어휴~~설 물가가 장난 아니네요.. 9 인천새댁 2013/02/07 2,901
216105 다이하드 세줄평 3 딸랑셋맘 2013/02/07 1,852
216104 아들 졸업식에 꽃다발 안사가면 좀 그렇겟지요? 12 아줌마 2013/02/07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