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어미라 살기 바쁘고 병에 시달리니
아이들 델고 1년에 한두번 영화 보여주는 것도 힘드네요
그러다 보니
10년 넘게 봤다는 영화가 열손가락안으로 꼽히고
그래봤자 모두 아동영화지요
저, 영화 엄청 좋아하거든요
과거 하루에 비디오를 일곱개 빌려 본적도 있어요
이제 둘다 초1. 초6이 되었고
어제 과감히 예약을 했어요
이곳 맘님들의 후기를 읽어 보니 더 보고 싶은거예요
레미제라블!!!
그래, 재미없고 어려우면 오늘 한번은 좀 참아줘라 하는 마음으로요
그런데 특히 둘째가 도중에 나가자고 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네요
아동대상 영화도 이해하기 좀 힘들다 싶으면 나가자고 한적이 있엇거든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이 영화에 대한 줄거리를 쉽게 찾을수 없네요
별수없이 급히 두드려 여쭈어요
원작의 스토리 말구요
이 영화의 스토리를 보신대로 적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께요
프린트해서 읽어주어야 할거 같아요
프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