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글교육 엄마표로 하기에 좋은 방법 노하우 부탁드려요

어멈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2-12-30 00:35:11

4살때 한글에 관심 갖기에 학습지했다가 오히려 역효과로  (질문형의 학습지로 입을 닫는 현상 )인해 손을 내려두었어요.

몇일만 지나면 6살이 되는데 이제서야 다시 아이가 한글에 관심갖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몰라 문의드려요.

아이가 한글 이렇게 재미있게 떼었다 하는 엄마표 방법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요즘은 좋은 학습자료들이 너무 많은데 너무 다양해서 잘 모르겠네요.

학습자료 (학습지, 교구 등) 좀 부탁드립니다.

IP : 180.224.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글..
    '12.12.30 12:50 AM (180.70.xxx.45)

    매우 쉬운 문자입니다. 어깨 너머로 배웠다.. 들어보셨죠?
    좋아하는 캐릭터 이름을 그림과 함께 몇개씩 벽에 붙여 주세요.
    눈에 익었다 싶을 때 그림과 글자를 분리해서 짝맞추기 시키시구요.
    주변의 사물로 서서히 넓히시면 됩니다.
    저는 벽에다 긴 리본줄을 매었습니다. 그 리본에 한뼘 간격으로 빨래집게를 묶어서 새로 익힌 한글카드(한면엔 그림 다른 한면엔 글자)를 주욱 매달아 두고 가끔 읽게 했습니다.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에 이름표를 붙여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희 아인 한창 유행하던 만화 디지몬으로 익혔습니다. 순식간에.. ㅋㅋ

  • 2. 울아이도
    '12.12.30 12:56 AM (175.223.xxx.26)

    울아이도 내년이면 6세 인데요‥전 한글 늦게 시작할려고 안가르켰는데 아이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자기 한글 배우고 싶다고‥그래서 다들 추천하시는 기적의 한글 학습으로 시작했어요
    매일매일 안하고 하다가 아이가 하기 싫어하면 안하고 그냥 놀라고 했어요‥그리고 저희 아인 여자 아이라 가수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이름 써달라 해서 써주면 그거 읽거나 따라 쓰면서 금방금방 익히더라구요‥식구들 이름도 써달라고 해서 연습장에 써주면 읽어보고 따라써보고 그게 아이에겐 하나의 놀이더라구요ㅎㅎ
    그런식으로 강요 안하고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는데 한글 시작한지 몇달 안됐는데 지금은 책도 혼자 읽 고 쓰기도 다하고 그래요‥우리 아인 연습장에 낙서하는걸 좋아해서 더 빨리 쉽게 익힌거 같아요
    차근 차근 자연스럽게 강요하지 마시고 가르치면 금방 뗄꺼에요^^;

  • 3. 수수엄마
    '12.12.30 1:12 AM (125.186.xxx.165)

    ㄱㄴㄷ...알려주고 ㅏㅑㅓㅕ 알려준 뒤
    ㄱ 과 ㅏ 가 합쳐지면 가...
    가 에 ㄴ 이 받침으로 오면 간...ㄴ을 ㅁ으로 바꾸면 감...
    ㅁ을 ㅂ으로 바꿔서 갑...갑이 걉...걉이 걥...
    이런식으로 변하고 변하면 소리도 변하고...그런식으로 알려주면서 뗐어요

    스케치북에 쓰고 놀면서...

    그리고 스마트폰(테블릿피씨등)쓰시면...한글앱 받아서 이용하시는것도 좋고(전 "한글루"했어요)
    꼬마버스 타요 차고지놀이...앱 받아서 색칠공부 부분에서 마음대로 그리고 노는 부분을
    이용하면서 스케치북 대용으로 그리고 지우고(수정이 쉽죠) 놀듯이 했어요

  • 4. 태희맘
    '12.12.30 1:26 AM (49.1.xxx.75)

    몬테소리 한글만세라고 지금은 안나와서 중고로 사셔야되요.
    중고가격도 저렴해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5만원도 안할거에요.
    근데 너무 튼튼해서 중고로 사도 다 멀쩡하더라구요..
    저두 중고로 구해서 지금 가지고 있는데 아직 아이가 아주 어려서 한글교육은 안하고,,
    인지카드 같은거 보여만 주고 있네요~
    엄마표 길잡이가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엄마표 하기에 좋겠더라구요.

  • 5. ss
    '12.12.30 1:31 AM (180.68.xxx.122)

    한번 그런 적이 있다면 그냥 두시고 쉬운 동화책 같은거 읽어 주시는게 어떠실지.
    아니면 낱말 카드 바닥에 늘어 놓고 단어 말하고 먼저 찾기 같은 게임이요
    아무것도 안하고 6살에 어린이집 가서도 7살 되니 한글 다 떼더라구요
    조바심 갖지 마세요

  • 6. 기쁨바라기
    '12.12.30 1:48 AM (1.232.xxx.208)

    저희애는 4살반 되고 한글이야호 줄창 보더니 어느새 떼었어요.

  • 7. 11111
    '12.12.30 6:44 AM (210.205.xxx.124)

    전 쉬운 낱말카드 반복 집에서 했어요 세명다 그렇게 뗐네요

  • 8. 11111
    '12.12.30 6:45 AM (210.205.xxx.124)

    규칙은 6세때 들어서 매일 1달 했어요 그러면 대충 한글 떼더라구요

  • 9. ...
    '12.12.30 8:10 PM (222.121.xxx.183)

    그냥 알려달라는 것만 알려주고 있어요..
    조금씩 늘어가네요..
    정말 윗님 말씀처럼 어깨너머로 배우는게 한글 같아요..
    6세되면 아이가 유치원에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던데..
    진짜 스트레스 받으면 직접 가르쳐 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302 36개월부터는 문화센터말고 학원 다니라네요 13 사교육청 2013/01/01 4,399
202301 문재인님 및 우리들 응원광고 마감했습니다. 25 믿음 2013/01/01 3,580
202300 내일 봉사활동 갈만한 곳 없을까요? 4 ..... 2013/01/01 1,138
202299 엠빙신이 쓰리 콤보 빅엿을 먹였네요 4 2013/01/01 4,763
202298 소지섭은 실물도 그리 멋있나요?? 12 ,, 2013/01/01 13,789
202297 이제 사기까지 치넹 8 겨울좋아71.. 2013/01/01 3,841
202296 엠비씨 싸이 2 뭐이런 2013/01/01 2,656
202295 오피스텔 분양받아 처음 월세 줬네요 5 한숨 2013/01/01 3,209
202294 요즘 자주 드는 생각들 오늘도 2013/01/01 781
202293 방송3사 pd 상이 제일 정확하네요 4 요구르트 2013/01/01 4,415
202292 새해벽두부터 억울하네요 ㅠㅠ 9 아마 2013/01/01 3,144
202291 저 조상님한테 벌 받을까요? 6 휴.. 2013/01/01 2,381
202290 kbs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천호진씨 6 ^^ 2013/01/01 3,883
202289 세미부츠컷 청바지 슬림하게 수선되나요? 6 ... 2013/01/01 2,121
202288 박진영에게 공로상을 4 yaani 2013/01/01 2,358
202287 안하기엔,,않하기엔 ,,뭐가맞나요 5 2013/01/01 2,170
202286 박유천은 상 너무 많이받는것같아요.. 98 휴.. 2013/01/01 13,619
202285 저 아래 인연글 쓰신분 글을 보고... 6 새해가 밝았.. 2013/01/01 2,078
202284 방금 앞에 4자 단 74년 호랭이띠들 모여봐요 18 Dhepd 2013/01/01 2,615
202283 손현주 수상소감이 저를 울리네요 7 ㅜㅜ 2013/01/01 6,406
202282 쓸데없는 돈 쓴거같아 후회가... 7 아듀~~ 2013/01/01 4,912
202281 일년내내 수지만 본듯.. 4 mango 2013/01/01 2,460
202280 나는 꼼수다와 출소하신 봉도사님 헌정 동영상 1 천사 2013/01/01 2,150
202279 과외샘에게 시간을 늘려달라고 하고 싶어요. 4 과외샘 2013/01/01 1,805
202278 sbs,, 유일하게 맘에 드는 수상이에요.. ^^ 10 ... 2013/01/01 4,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