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쌍커풀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세요?

40대중반 조회수 : 4,422
작성일 : 2012-12-29 21:18:28
오늘 성형외과 몇군데 다녀 왔는데
결정을 못하겠어요.40대중반이라 눈두덩이가
꺼져서 지방이식하고 절개법으로 해야 한다네요

전 그냥 절개법으로만 하고픈데
그러면 이쁘게는 절대 안된다고 그러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IP : 183.122.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2.29 10:03 PM (183.122.xxx.22)

    성형외과 가보니 사람들 엄청 많던데
    82엔 안계세요?ㅜ.ㅜ
    혹시 수술하기전보다 못나게 되는건 아니겠죠?

  • 2. 나이 들어
    '12.12.29 10:14 PM (39.113.xxx.172)

    수술하니까 눈매 사납게 되고, 라인도 예쁘게 안 빠지더라구요.
    전 눈꺼풀도 얇아서, 자연스럽게 잘 될거라고 했는데
    하고나니 정말 마음에 안 들어서 너무너무 후회했어요.

    나이든 탈렌트들 보세요, 다들 라인 안 예쁘고 눈매 매섭고 보기 싫잖아요.
    시간이 많이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만, 젊은 사람들처럼 예쁘게 된다는 기대는 버리고 하셔야할 거예요.

    그리고 아주 잘 하는 데서 하세요.
    저는 그냥 자연스럽기만 하면 별 욕심 안 부리겠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으로 알아본 거라 완전히 속은 것 같아요.
    (인터넷에 알바들이 그렇게 많은 걸 미처 몰랐었어요)

    인터넷에 나오는 거 믿지 마시고, 직접 한 사람에게 평을 들으셔야해요.
    잘하는 곳은 손님이 많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그렇게 광고할 필요가 없거든요.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꼭 하실거면 많이 알아보고 선택하세요.
    (저는 너무 마음에 안 들게 되어서 수술방법에 대한 건 말씀드릴 게 없네요)

  • 3. 원글
    '12.12.29 10:32 PM (121.183.xxx.144)

    윗님!우선 긴글 감사드려요^^.저도 정말 자연스럽기만하면 된다고
    욕심없이 성형외과 갔다가 의사쌤이 그렇게 예뻐질 기대는
    하지마라고 하니 갑자기 의욕이 없어지더라구요
    겁이 많아 지방이식은 싫은데요?하니까 그럼 더더욱 기대 말고 하시라 하더라구요^^;;;

  • 4. 안수연
    '12.12.29 10:40 PM (211.246.xxx.35)

    저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
    지방넣고 절개 했거든요
    정말 유명하고 나름 많이 신중히 결정했는데도
    나이가 있다보니 젊은 사람 하고는 틀리더라구요..많이 부자연스럽다고 해야하구 인상이 강해지네요. 주위에서도 그전이 훨 낫다고 들 해요

  • 5. 윗님.,
    '12.12.29 11:14 PM (210.195.xxx.210)

    어느 병원에서 했는지 지역이랑 이니셜만이라도 부탁하면 안될까요?
    혹시...아주 마른 편이신가요?

  • 6. 원글
    '12.12.29 11:17 PM (183.122.xxx.22)

    윗님은 눈위가 꺼지진 않고 수술하신건가요?
    오늘 네군데 갔는데 지방이식 안하면
    하나마나인것 처럼 그러던데 제마음은 하고싶고 지금 처진 눈보단 낫겠지라는 복잡한 마음이에요.윗님 잘되셨다니 부러워요ㅠㅠ

  • 7. ...........
    '12.12.29 11:35 PM (125.152.xxx.99)

    목적이 중요.
    처진 눈이고 졸린눈, 눈꺼플이 쳐져서 그러면 상안검+ 눈매교정 술 받아야 하는 거구요.( 자연스럽게 눈이 커지는 효과)
    없던 쌍거플 라인을 만들고 싶으면 40넘어서는 안이쁘게 되는건 맞아요.
    40넘어서는 보통 상안검+눈매교정을 많이 하지요. 주름도 좀 펴지고요.
    그냥 쌍커플만 하면.....보기에 좀 무서워요 ^^;;

  • 8. 원글
    '12.12.29 11:58 PM (183.122.xxx.22)

    간단하게 쌍커풀만 하려 했는데 알수록
    복잡하네요.ㅠㅠ

  • 9. ..
    '12.12.30 10:44 AM (203.226.xxx.146)

    원래사나운인상이면
    쌍수하면부드러운인상되요
    그외에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518 저는 드라마 나인에 나오는 향을 찾아도 소용없네요... 5 이런이런 2013/05/07 1,300
250517 롱샴에 평복을 잘 소화해야 진짜 미인이라친다는 남직원.. 11 2013/05/07 4,401
250516 꽃들의 잔쟁에서 김현주가 2 얌전 2013/05/07 2,960
250515 결혼할 때 부모님이 주신 돈 갚아 보신 분? 7 ... 2013/05/07 3,479
250514 전세 8000은 어느동네가... 11 이사고민 2013/05/07 4,108
250513 6살어린이가볼만한 그리스로마신화책 육세맘 2013/05/07 819
250512 온라인으로 도시락 용기 살 만한 곳 어디있나요? 3 마리 2013/05/07 1,121
250511 운전병 4 엄마 2013/05/07 1,703
250510 고3 국어 과외선생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2 고3엄마 2013/05/07 1,518
250509 오유에서 활동한 국정원직원의 아이디 73개로 반대한 게시물목록 10 ... 2013/05/07 1,072
250508 골반틀어진거 한의원 가면되나요?? 17 꿈꾸는고양이.. 2013/05/07 7,425
250507 폐경..이 왜 두려운가요 왜 늦추려 하는지요 42 궁금 2013/05/07 17,283
250506 아들이 엄마다리보구 충격받은듯 ㅜㅜ 3 굵은다리 2013/05/07 1,704
250505 지금 안녕하세요 1 2013/05/07 835
250504 휴먼다큐 사랑~ 해나 6 해나 화이팅.. 2013/05/07 2,618
250503 영국인 부부와 함께 갈만한 한정식 3만원이내, 서울시내 추천요!.. 7 승짱 2013/05/07 1,893
250502 디지털 체중계가 아날로그 보다 정확한거 맞나요? 5 .... 2013/05/07 4,885
250501 좋은 것만 받아들이는 내 병.. 10 도끼병? 2013/05/07 2,068
250500 초등 1학년생이 친구를 괴롭혀요 도와주세요 5 초등맘 2013/05/07 1,171
250499 30~40명 식사초대 메뉴 뭐가 좋을까요? 19 한그릇음식 2013/05/07 3,568
250498 사춘기 중학생 동서의고민..... 3 동서고민 2013/05/07 2,447
250497 . 3 .. 2013/05/07 758
250496 나인 젊은 국장님... 주기자가 보였어요. 9 앵커박 2013/05/07 2,437
250495 나인 ? 예고편(스포?) 9 나루 2013/05/06 1,892
250494 이진욱 팬님들 알려지지 않은 출연작품^^ 찾았어요 4 ^^ 2013/05/06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