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사능) 핵폐기물처리못해서 이런 난리를 겪으며 원전 3기가 더 세워진다네요.

녹색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2-12-29 17:48:57

경주 방폐장을 아시나요?

 

작년 검출된 월계동 방사능 아스팔트  폐기물이 경주 방폐장시설로 옮겨지지 못해서 현재 큰 곤란을 겪고 있답니다.

주민들의 반발은 물론이고... 앞으로 원전이 계속 가동되는 한, 이러한 핵폐기물은 상상할 수 없이 나올텐데

이것이 우리 자녀들이 껴안고 살아가야 할 문제랍니다.

====================================================================================

 

원전(신고리 3·4호기, 신월성 2호기)이 새로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정말 탈핵을 이룰 희망이 없는가?

프랑스의 노지식인 스테판 에셀은 “절망이 우리를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분노하고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핵발전과 방사능의 위협에서 벗어나려 해도 마찬가지다. 절망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아주 간단하다.

핵발전의 진실에 대해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시민 1만 명이 있으면 탈핵은 가능하다.

 1만 명의 탈핵 전도사가 있다면 여론을 바꿀 수 있다.

또한 핵발전에 반대하는 행동에 참여할 10만 명이 있으면 탈핵은 가능하다.

이런 시민들이 있으면 정치에서 ‘탈핵’을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3597.html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1229_0011723021&cID=1...

 

경북 경주핵안전연대가 2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무리한 핵폐기물 운송을 즉각 중단하고 주민의 동의부터 구하라"고 촉구했다.

경주핵안전연대는 "총 457톤의 폐기물 중 16톤은 지난 11월 반입됐고 나머지는 방폐장 인근주민들의 반발로 반입이 중단된 상태였는데 이번에 나머지 약 440톤에 대한 반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스스로 밝힌 주민동의 없이 추가반입을 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IP : 119.66.xxx.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거마저
    '12.12.29 8:09 PM (175.202.xxx.74)

    이 모양이 됐으니 더 힘들게 됐군요.
    일본 꼴이 나야 정신 차리려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472 죄송한데 꿈 해몽 좀 부탁해요.. ... 2012/12/30 591
203471 노원구 빌라인데 오늘 음식물쓰레기통이 집앞에 덜렁 있네요 ㅇㅇ 2012/12/30 1,904
203470 와 울엄마는 사교육 타이밍 하나는 짱이었던 듯 21 2012/12/30 9,389
203469 kbs1 에서 북촌방향 해요 1 2012/12/30 1,238
203468 차타면 잘자는사람 19 궁금 2012/12/30 5,116
203467 바자회 시작된건가요?ㅇ_ㅇ; 4 ,,, 2012/12/30 1,430
203466 홍대 근처 미대입시 하숙하는아이들 많은가요? 32 kimjy 2012/12/30 3,767
203465 mbc정직원 대상탔네요.. 52 2012/12/30 14,894
203464 한글교육 엄마표로 하기에 좋은 방법 노하우 부탁드려요 9 어멈 2012/12/30 1,787
203463 지금 가요대전 카라;; 2 우짤꼬 2012/12/30 2,364
203462 혹시요....유혈 시위가 온다면 거리에 나갈분 있나요 34 진홍주 2012/12/30 6,268
203461 안철수만 당했나? 59 ..... 2012/12/30 7,600
203460 수개표 바락바락 반대하는 글 보면, 그래 하지 말아야겠다, 설득.. 7 부질없는 설.. 2012/12/30 1,275
203459 아고라에 민주당이 나서지 않는 이유 ㅜㅜ 2012/12/30 1,345
203458 장시간 공부하기 편한 의자 추천해주세요. 3 . . . 2012/12/30 3,432
203457 박 당선인 100% 대한민국 첫 시험대 노동계 끌어앉기 2 호박덩쿨 2012/12/30 1,402
203456 예민하고 안자던 아이가 초경 후 잠충이가 되었어요 ㅡ.ㅡ 21 ***** 2012/12/30 4,243
203455 휘슬러 솔라 압력솥 제일 큰 사이즈 질문드려요 1 초대형 2012/12/30 1,654
203454 태민이와 김원준이 같이 섰는데 김원준 외모가 갑이네요. 7 김원준 2012/12/30 4,836
203453 글로벌초일류 기업 삼성은 탈세도 초일류 7 우리는 2012/12/30 1,480
203452 대선 부정투표 관련 미주 유권자 성명서에 대한 두가지 반론 24 무명씨 2012/12/30 2,452
203451 어그 신어보니 신세계, 몸의 체온이 더 올라가는 듯해요.. 3 어그 2012/12/29 4,128
203450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 7 .... 2012/12/29 1,996
203449 이거 수학을 잘 몰라서 누가 설명을 해주세욤. 5 가을아이맘 2012/12/29 1,359
203448 핸드폰화면에 동기화표시떠있고 작동이 안되요 1 핸드폰 2012/12/29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