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꿈에서 매번 가위눌릴 까요?

테네시아짐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2-12-29 15:58:18
넘 괴롭고 무서워요
제가 기가 약해서 일까요???
IP : 76.22.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집
    '12.12.29 4:02 PM (59.26.xxx.103)

    한 집 안에서 원글님만 눌리시는 거에요?
    다른 가족분들은 괜찮으시구요?
    그러면 원글님 기가 약해서 눌리는 걸 수도 있구요.
    제 친구의 경우 이사간 아파트에서 가족 단체로 가위가 한번씩 눌렸다고 하더라구요.
    찜찜해서 1년 살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갔는데, 지금은 다들 세상떠나가도록 다들 잠 잘잔다고..

  • 2. 테네시아짐
    '12.12.29 4:05 PM (76.22.xxx.98)

    혼자 사는데 뭔가 스트레스가 극명할수록
    이중 삼중으로 꿈에서 깨어나질 못해요

  • 3. 집이.
    '12.12.29 4:10 PM (126.114.xxx.8)

    원래 계속 살던 곳인가요? 아님 새로 이사하신 곳인가요
    제가 일년 살던 집에서 갑자기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가위도 많이 눌리고 무서워서 잠을 못잔적이 있었거든요. 원래 가위를 잘 눌리는 타입이기도 했고요.
    제 경우엔 집터, 스트레스 두가지가 가위의 원인이었어요.

  • 4. 아기자동차 뿡뿡이
    '12.12.29 4:30 PM (124.5.xxx.69)

    잘은 모르나 심리적인 요인이 많은 거 같아요.
    어떤 일로 마음이 불안하거나 업무적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거나 이럴 때 그런 현상이
    있었던 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시리즈로 것도 다음 날 이어서 꾸는 신공까지 발휘하며
    원글님처럼 밤이 오는 게 두려웠던 적이 있을 정도였는데 어느 날부터 괜찮아지더라고요.

  • 5. ...
    '12.12.29 4:44 PM (58.234.xxx.159)

    심적인것도 있지만 일단 몸이 건강하셔야해요. 햇볕도 많이 쬐이고 운동도 정기적으로 하시고요. 영양성분 따져서 잘 챙겨드시고요. 심신이 건강해야한다는 말 그대로요. 저도 극심한 불면증에 가위 원체 잘 눌리는 타입인데 몸이 건강해지고 많이 나아졌어요.

  • 6. Airwave
    '12.12.29 4:58 PM (211.246.xxx.64)

    주무시기 전에 광명진언 7번이나 21번 독송하고 주무세요 검색해보면 나옵니다

  • 7. 투덜이스머프
    '12.12.29 5:00 PM (1.235.xxx.119)

    원인은 여러개일수 있잖아요!저희 고2딸이 자꾸 가위눌려서 전 스트레스때문인줄 알았어요. 어느날 저도 엄청 가위눌리고 일어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베게가 딸이 좋아하는 케릭터베게였고, 솜충전재였어요.그래서 그거 치우고 딸에게도 메일베게로 바꾸게 했더니 가위눌리는 현상이 없어졌어요.
    모든사람에게 적용할순없지만 다른 방법보단 쉬우니 메밀이나 기타 머리를 차게 해줄수있는 베게로 한번 바꾸어보셔요^^

  • 8. 후아유
    '12.12.29 5:04 PM (115.161.xxx.28)

    몸 안좋을때, 기가허할때 가위눌리던데,,,,,가위 잘 눌리는 집이 있기도 하지만요.
    스트레스문제도 있고요.
    명상 권합니다.
    윗댓글중 airwave님이 권하는것도 명상에 한가지인데 저런걸 한번 하는게 아니고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하면 머리가 맑아져요. 잡념이 줄어든다는 의미.
    아니면 다른 명상같은것도 아주 도움이 됩니다.
    저도 가위 자주 눌렸는데 명상하면 그런일이 없어요.

  • 9. 비온뒤
    '12.12.29 5:08 PM (1.225.xxx.101)

    20일부터 시작해서 벌써 세네번 가위눌렸어요ㅠㅠㅠㅠㅠ
    그 전엔 10년에 한두번이었었는데.....

  • 10. 유연
    '12.12.29 8:27 PM (183.100.xxx.109)

    잠자리위치를 바꾸면됩니다.

  • 11. 하로동선
    '12.12.30 12:36 AM (123.199.xxx.13)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위애 눌렸습니다
    한가지 조언을 듣고 그대로 해보았더니 그 이후로는 가위눌림이 무섭지 않게됐고 빈도도 줄었습니다
    저는 무교인데 이모님이 "하나님 도와주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치라더군요
    정말 우스꽝스럽지만 가위눌리면 소리치려고 노력하면서 새끼 손가락을 움직이려고 애쓰니까 가위가 풀리더라구요
    그리고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한 이후로는 가위눌림은 한번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479 요즘드라마중에 젤 재밌는게 장옥정, 그다음이 돈의화신, 39 드라마 2013/04/20 3,685
244478 낸시랭, 알고보면 내딸 서영이네요 4 글쎄 2013/04/20 2,447
244477 엄마가 된다는 것은 무한적인 체력과 인내심.. 6 하루8컵 2013/04/20 1,877
244476 영어 질문입니다. 1 ,,, 2013/04/20 786
244475 [속보] 보스턴 테러 용의자 생포, 상황종료 13 2013/04/20 3,875
244474 [속보]김한길·최원식 "종북·게이의원으로 낙인…차별금지.. 5 다행이네요 2013/04/20 2,586
244473 평면도 어때보이나요?살기 좋을거 같나요? 4 ... 2013/04/20 1,452
244472 프라다폰 할원 5만 기본요금11,000원제로 떴네요. 참맛 2013/04/20 1,373
244471 82회원인 주부님들께는 뻔하고 지겨울 이별. 그러나 아가씨인 나.. 6 곧 서른 2013/04/20 1,666
244470 하도 나인, 나인하기에 9 뒷북 2013/04/20 2,502
244469 아이폰 쓰시는 분 대답 좀 해주세요....해결됐습니다. ^^ 3 /// 2013/04/20 1,199
244468 정형외과 수술후 몇년 지나야 실비 혜택 볼 수 있나요? 2 웃음 2013/04/20 1,076
244467 풀밭으로 나들이갑니다. 도시락 아이디어 모집해용 8 잔디 2013/04/20 1,496
244466 제가 먼저 전세를 들어가 확정일자 받고 은행 근저당이 2순위어도.. 4 ... 2013/04/20 2,208
244465 변희재 동정심 팔이...어쩌구 자동으로 현 대통령 생각나네요 2 낸시랭팬은 .. 2013/04/20 938
244464 대문에 걸렸던 잘산물건 1 물건 2013/04/20 1,874
244463 대구 시지 과잉진료 안하는 충치치료 잘하는곳 6 꼭 소개부탁.. 2013/04/20 8,192
244462 제주도가는데 떡집이랑 떡좀추천해주세요 7 아침안녕 2013/04/20 2,980
244461 조금전까지 최근 많이 읽은글중에 .. 2 ?? 2013/04/20 1,370
244460 대박! '정치개입' 국정원 추정 10개 트위터그룹 확인 7 참맛 2013/04/20 2,117
244459 헤어 드라이기 추천해주세요 5 모터가 탓어.. 2013/04/20 2,401
244458 논문 잘 쓰는 법이나 리서치 잘 하는 방법 아시는 분 계세요? 21 혹시 2013/04/20 3,985
244457 프린트하려면 커서가 안들어요. 급해요.도와.. 2013/04/20 720
244456 오블리비언, 초등 4학년이 보기에 어떤지요? 7 11세 아이.. 2013/04/20 1,353
244455 글루코사민 때문일까요? 5 어그 2013/04/20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