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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버지 어머니께 드릴 선물...

선물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2-12-29 13:25:04

친정 부모님이 아빠의 고향으로 내려가시게 되었어요

부모님이 나이가 드시니까 고향이 그리우신가봐요

그래서 고향동네에 작은 연립을 하나 구입해서 이사하십니다.

시골엔 고향집에 작은 아버지와 작은 어머니께서 계시고 동네엔 아빠랑 제일 친한 친구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아빠는 건강하신데 엄마가 약간 편찮으세요. 그래서 작은 아빠랑 작은 엄마께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물론 생활이랑 살림이랑은 하실 정도이시지만 형님 내외분이 근처에 와계시면 신경쓰이실테니까요

그래서 겸사겸사 이사하는 집에 내려가면서 작은 선물을 하나 해 드릴려고 하는데 무엇이 좋을까요

제가 그렇게 형편이 넉넉하지는 않구요

저희 완전 시골이에요

어르신들에게 무엇이 좋을까요

나이는 모두 70세 정도 되셨구요.

이번뿐 아니라 친정에 갈때마다 항상 찾아뵈야겠지요.

IP : 121.168.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9 1:43 PM (222.109.xxx.40)

    세련된 멋쟁이들 아니시면 눈길에 신을 털 들어간 신발 요즘
    다양하게 나와요. 바닥도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이요.
    시장 제품도 있어요.
    내복, 기모 바지, 겉에 걸치실 패딩.
    원글님 형편따라 하세요.

  • 2. ..
    '12.12.29 1:54 PM (114.205.xxx.91)

    완전 시골이면 그래도 소고기가 제일 낫지 않을까요?? 겨우내내 두고두고 국 끓여드시게요.

    위님 말씀처럼 따땃한 방수되는 털신도 좋을듯 합니다. 요즘 눈도 많이 오고 추우니까요.

  • 3. ..
    '12.12.29 2:52 PM (110.14.xxx.164)

    70세면 따뜻한 패딩이나, 털신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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