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이면 새해네요
내년계획을 세우며 직장과 육아 또 다시 갈림길에 놓이네요
내년이면 초4 초2 아이들
풀근무로 세후400 받다 10시부터 4시까지 단축근무하며 세후250 받고있어요
생계형 맞벌이는 아닌데 아이들이 커갈수록 이제 그만 둬야하나?
아이들 어릴때도 견뎠는데 이젠 근무시간도 좀 나은데?
갈팡질팡하네요
아이들 사춘기 오면 엄마의 자리가 절실할텐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과 육아?
직장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2-12-29 13:08:04
IP : 58.143.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셋맘
'12.12.29 2:31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그 갈등은 애키우는 엄마들은 다들 겪는 갈등인가봐요 전업으로 아이키우는 엄마들은 아이가 초등고학년쯤되면 파트타임이라도 일해보고싶어하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구요...워킹맘들은 이젠 아이교육에 신경쓰고싶어지고 그러나봐요 근데...저라면 그냥 일하겠어요 더군다나 시간단축근무중이시고 저 월급이면 너무 좋은 조건이네요 아이들에겐 함께 있는시간동안 잘해주시구요 사춘기가 온다한들 아이들 학원갔다오면 8시 9시에요...사춘기는 엄마가 곁에 있다해도 그냥 지나가진않더라구요 함께있는 시간이 더 괴로울수도 있구요...
2. ...
'12.12.29 2:45 PM (121.181.xxx.61)풀근무하시면 갈등되실수도 있겠지만
10-4시 근무에 세후 250이면 완전 부러운 조건인데요...
저같음 낼당장 출근하래도 달려갈듯 ㅋㅋㅋ
그렇다고 애들이 완전 어린나이도 아니구
오히려 엄마손이 절대 필요한 나인 지난듯하네요
지금 근무시간 그대로 유지하시구...일찍 퇴근하시니 그이후 시간에 애들돌보시구 하면 충분할거 같아요
근무시간..조건 ...넘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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