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아이가 비형간염 항체수치가 낮다는데요

엄마마음 조회수 : 3,109
작성일 : 2012-12-29 12:39:08

아주 많이 낮다고 하는데요

아마 좀 더 뒤에 검사했다면 항체가 음성으로 나왔을거라고

그런데 아이가 열이 너무 올라 울고 콧물 빼는걸 거부하느라

의사선생님도 저도 정신이 쏙 빠져서 자세한 질문을 못드리고 왔어요.

환자가 너무 많기도 했고요

 

 

의사선생님은 재접종은 의미가 없고

항체수치가 더 떨어질것이다고 하시면서

나중에 커서 직업을 가질경우 노출이 많이 되는 환경이라면

성인이 되어 재접종을 고려해봐라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이가 너무너무 태어나면서부터 약하고 항상 감기를 달고 살아서

저에게 너무 아픈손가락인 아이에요

 

항체수치가 36쯤이던걸로 기억하는데

소숫점이었는지 그건 모르겠고 36이라는 수치는 모니터로 봤어요

 

비형간염 항체 수치가 낮다는건 무얼 의미하는지

지금 재접종하는건 의미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관련자나

이내용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네이버 검색을 해봐도 사실 무슨 말인지 감이 잘 안와요.

항체 낮은걸로는 몇개 검색내용도 없네요.

IP : 211.49.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9 12:59 PM (58.233.xxx.243) - 삭제된댓글

    항체가 있다 없다의 기준을 1 이라고 봤을때
    체질적으로 혹은 살다가 수치가 1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고해요.
    그래서 3차까지 다 맞아도 항체가 생기지 않았다 라고 판정받는 사람이 있고
    전에는 항체가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하더라 는 사람도 있는거지요.
    그렇다면 간염 항원과 만났을때 0.9 나 0.8...의 수치는 의미가 없느냐하면
    또 그건 아니기 때문에 - 낮은 수치라도 필요한 순간에는 제 역할을 한답니다.
    3차까지 접종을 하신거라면 꼭 재접종을 권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케이스의 경우..위생환경이 떨어지는 곳으로의 여행이나 요식업 근무
    혹은 단체 급식 이용자 등등..이라면 재접종을 권하기도 해요.

  • 2. .....
    '12.12.29 1:42 PM (121.165.xxx.220)

    저도 그래서 정밀검사 했어요.병원에선 정밀검사를 하든지 재접종을 하든지 선택하라더군요

  • 3. ..
    '12.12.29 3:08 PM (110.14.xxx.164)

    나중에 다시 해보고,재접종하면 됩니다 별거 아니에요
    보건소가면 저렴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638 천주교 신자님께 여쭙니다. 3 .... 2012/12/30 1,427
201637 쌍꺼풀재수술 잘하는 곳 추천바랍니다^^ 6 sunny 2012/12/30 3,271
201636 창문안쪽 말고 밖에 나가서 붙였는데 효과 너무 좋아요 2 뽁뽁이 2012/12/30 1,850
201635 은행직원 돈을 잘못내주네요. 7 새댁 2012/12/30 4,081
201634 묵은 열무김치 부활! 감사합니다^^ 4 새댁 2012/12/30 6,987
201633 8천원짜리 르쿠르제 종이쇼핑백 5 궁금 2012/12/30 3,211
201632 독서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20 ~~ 2012/12/30 3,731
201631 육아방송 채널에서 우묵배미의 사랑 방영중인데 4 ... 2012/12/30 1,390
201630 백림댁 복단이 시민만세 무명씨....... 38 부정선거 2012/12/30 3,460
201629 주변에 32~34살 정도 괜찮은 남자 있나요? 6 dd 2012/12/30 3,467
201628 이 노래 가사 아시는 분 좀.. 모아 2012/12/30 1,718
201627 이스라엘은 왜 그 땅에 자리 잡았나요? 19 ... 2012/12/30 4,889
201626 제주레몬 살 수 있는 곳 소개 해주세요. ^^ 9 ... 2012/12/30 2,587
201625 82님들....연애초보여자 며칠후에 소개팅인데 좀 도와주세요ㅜㅜ.. 8 긴장 2012/12/30 3,972
201624 스페인 주책할머니가 주신 마음의 평화 11 혹시 보신분.. 2012/12/30 4,000
201623 중2 남아 모친분들 조언구해요 7 중2맘 2012/12/30 2,322
201622 나가수 5 .. 2012/12/30 1,665
201621 류마티스 관절염 잘 보는 병원 소개 좀 해 주세요 8 ///// 2012/12/30 3,150
201620 차이윈님 브라우니 레시피 아시는분! 10 죄송 2012/12/30 3,838
201619 죄송한데 꿈 해몽 좀 부탁해요.. ... 2012/12/30 520
201618 노원구 빌라인데 오늘 음식물쓰레기통이 집앞에 덜렁 있네요 ㅇㅇ 2012/12/30 1,820
201617 와 울엄마는 사교육 타이밍 하나는 짱이었던 듯 21 2012/12/30 9,297
201616 kbs1 에서 북촌방향 해요 1 2012/12/30 1,164
201615 차타면 잘자는사람 19 궁금 2012/12/30 4,996
201614 바자회 시작된건가요?ㅇ_ㅇ; 4 ,,, 2012/12/30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