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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드니 유지하는게 관건이네요

ㅂㅂ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12-12-29 12:31:14
내년에 39이에요
2년반전에 토익만점이었어요. 시험볼때 시간이 너무 남아서
지루해서 혼났죠
이번에도 그럴줄 알고 갔는데
웬걸.. 시간 모자라서 다 못풀었고
나중에 점수 나온거보니 점수가 떨어졌더라구요

마음가짐도 예전이랑 확연히 틀려요
아이있는 직장인인데, 예전엔 일욕심 자기계발욕심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돈땜에 다녀요. 딱히 커리어에 대한 목표의식없고요

나이들면 외모만 늙는게 아닌가봐요
지적능력도 마음가짐도 같이 늙어감을 느껴요
육아에 지쳐서 그런걸까요?
애가 다 크고나면 또





IP : 218.238.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9 12:41 PM (125.177.xxx.18)

    그게요..
    원글님이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토익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어요. 변별력을 위해서요.
    너도나도 높은 점수를 위해 엄청나게 토익 공부를 하니, 왠만하면 900은 기본이고..

    저도 얼마전에 예전 생각으로 가볍게 토익 다시 보고 멘붕왔는데,
    요새 유형도 좀 바뀌고 리딩은 엄청 지문 길어지고 그래요.
    그래서 알아보니 어려워졌다고 하던데..

    몇일전 한겨레 기사를 보고, 더 확실히 알았네요.
    2006년부터 이런 식으로..계속 더 어렵게 출제되고 있다고 해요.

  • 2. ㅂㅂ
    '12.12.29 12:43 PM (218.238.xxx.134)

    윗님 가슴 훈훈한 정보 감사합니다 ㅋ 기분좋아졌어요

  • 3. 어렵다
    '12.12.29 12:56 PM (218.152.xxx.246)

    토익만 그런게 아니라 HSK도 그런거 같아요.

    제가 예전에 봤을때에 비해 많이 어려워 진거 같더라구요

  • 4. 학교때도
    '12.12.29 1:30 PM (1.216.xxx.125)

    본적없던 토익인데요 그땐 토플이였거든요.
    직장에 점수내야해서 처음 도전했는데
    800점 나오더군요.
    이 정도면 잘하는건가요?
    43살 직딩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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