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패딩 검색질 엄청 했고, 마지막 고민이 남았어요. 글이 너무 긴것같아서 조금 정리했어요.
지금은 패딩이 딱 하나임. 타미힐피거에서 5년전 샀는데, 엉덩이도 못가리는 짧은 패딩임. 뭘 모르고 솜털60깃털40인걸 샀음. 근데 이 옷이 원래부터 좀 얇았는데 5년이 지나니 너무 얇아지고 하나도 따뜻하지가 않음.따라서 새로 하나 사야함.
1. 여성스런 패딩 - 장점 : 예쁘고 저렴하다. / 단점 : 덜 따뜻 (솜털80짜리는 대부분 40만원 넘어가는듯)
2. 아웃도어 - 장점 : 따뜻 / 단점 : 올록볼록, 약간타이트 , 허리라인 살짝 들어가있음.
구입조건 : 40대 직장맘 / 타이트한걸 싫어하는 성향 / 딱 하나만 살 것임.
맘먹고 70-80만원 쓸수는 있지만 되도록이면 돈 덜쓰고 싶음. 키는 158
1. 여기 검색해보니 패딩은 패딩일 뿐이다. 라던데,
비싼 패딩(기비, 빈폴, 닥스 등에서 70-80만원)도 몇년지나면 얇아지나요?
2. 아웃도어(코오롱, 라퓨마 등) 는 너무 올록볼록하고 타이트해서 불편하지는 않은지..
게다가 여성용은 허리라인도 살짝 들어가있던데 안에 옷 입기는 불편하지 않으신지요?
3. 여성스러운 패딩인데 하나만 사야한다면.. 긴것, 짧은것 어느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