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남자애들 언제부터 변하나요
작성일 : 2012-12-29 08:21:05
1455535
우리아들은 내년에 3학년 올라가는 아이인데요
올해 까지는 정말 아기때와 크게 다를게 없었어요
덩치만 컸지 집에서 엄마랑 뽀뽀를 한다거나
시키는대로 말도 잘듣고...
근데 최근들어서 조금 미묘하게 변화하는걸 느끼네요
뽀뽀도 좀 하기 싫어하는것 같고
뭘시키면 잘할땐 잘하는데 가끔 거부하기도하고..
초등 5-6학년 되면 아무래도 좀 아기때 모습이 변할거같긴한데 그 시점이 대략 어느때부터 일까요
3-4학년되면 변하는건지..우리애는 아직도 애기같거든요
외동이라 더한것 같기도하고..
IP : 175.213.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29 8:30 AM
(1.225.xxx.2)
여자애들은 대략 5학년? 남자애들은 6학년 되니 변하더군요.
사춘기가 다가오니 얼굴도 퍼석하니 미워지고 몸매도 슬슬 성에 따라 변하고요
말도 틱틱, 행동도 건들건들..
2. 우리 애는
'12.12.29 8:39 AM
(119.67.xxx.168)
6학년에 변했다가 중2때 다시 2/3쯤 돌아 왔습니다.
고1인 지금 뽀뽀는 안하고 안아 주기(전에는 내가 했는데 이제는 아들이 하네요)는 월간행사로 합니다.
초등때랑 달라진 건 집에서는 수다쟁이인데 밖에서는 점잖은 척하네요.
3. ...
'12.12.29 9:27 AM
(112.153.xxx.24)
이제 곧 4학년인데 아직도 아기 같아요...
워낙 스킨쉽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남편이나 저에게 뽀뽀 포옹 애교 열딸 안부럽습니다.....만
몸은 이제 길쭉 하니 커서 하는건 아기 같으니 걱정스럽기도 해요
잘때도 아빠 꼭 껴안고 자구요
그래도 사소한 것들이 조금씩 변하기도 해요...살짝 건들거리는 면도 생기구요
혼자 다 할것처럼 굴기도 하고 비밀도 많아지고
하지만 어느새 또 아기같고...레트리버 같은 큰 개 키우는 기분이에요 -_-;;;
저희애도 외동이에요
아 그리고 외모는 4학년 되니 아기스러운 모습은 없어지더라구요 ㅠㅠ 서운~
4. ...
'12.12.29 9:38 AM
(99.226.xxx.54)
둘째이자 막내인 아들.이제 곧 4학년 되는데 조금씩 변하고 있어요.일단 얼굴에서 아기티가 확 줄었어요.
아들이지만 애교도 많고 사랑스러워서 매일 물고 빨고 했는데,그것도 좀 자제 해야하나 생각하니 너무 서운해요 ㅠㅠ
5. 물고기
'12.12.29 11:53 AM
(220.93.xxx.191)
6세 아들있는데 벌써 서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44864 |
제주도 유명한 올레길이 어디인가요?? 2 |
신난다 |
2013/04/21 |
1,084 |
244863 |
요즘 법조계가 앞이 캄캄한 직업인가요 23 |
슬픔 |
2013/04/21 |
4,475 |
244862 |
담배 때문에 환기도 못해요..ㅠㅠ |
담배연기짜증.. |
2013/04/21 |
681 |
244861 |
쇠머리떡(?) 한말에 얼마정도인지.. 1 |
아시는 분 |
2013/04/21 |
1,181 |
244860 |
서천석의 마음연구소, 선택을 어려워하는 분들께 12 |
........ |
2013/04/21 |
3,015 |
244859 |
아이 썬글라스 사고 싶은데 어떤 것을 사야 할까요? 2 |
아이 |
2013/04/21 |
836 |
244858 |
법률쪽 잘 아시는분께 질문드려요... 5 |
걱정걱정 |
2013/04/21 |
683 |
244857 |
일본어 난관봉착. 도와주세요. 1 |
。。 |
2013/04/21 |
860 |
244856 |
포스X 왕서방 진짜 짤리는거 맞나요? 29 |
ㅇㅇㅇ |
2013/04/21 |
10,706 |
244855 |
식기세척기 1 |
컴맹 |
2013/04/21 |
900 |
244854 |
영화관 안에서 핫도그나 햄버거 같은 냄새나는 음식 먹어도되나요?.. 31 |
. . . |
2013/04/21 |
6,757 |
244853 |
카톡 숨김 3 |
?? |
2013/04/21 |
1,909 |
244852 |
백만년에 드라마 보는데요~~ 3 |
아 답답하네.. |
2013/04/21 |
1,202 |
244851 |
층간소음으로 견디다못해 갔더니 방송도 못봤냐고하네요 ㅠ 31 |
이럴땐? |
2013/04/21 |
5,422 |
244850 |
결혼하신분들, 미혼인 친구한테 경제적으로 많이 기대는게 당연한건.. 10 |
흠 |
2013/04/21 |
2,311 |
244849 |
지금 쑥 캐러 가면 넘 늦은 걸까요? 2 |
봄바람 |
2013/04/21 |
887 |
244848 |
포켓커피 유통기한 지난것 먹어도 될까요? 3 |
ㅋㅋ |
2013/04/21 |
4,141 |
244847 |
삶이 힘들고 어려우신 분들 읽어보세요 9 |
인생 |
2013/04/21 |
2,846 |
244846 |
자기 주도학습 되어있는 아이들 많을까요? 15 |
중학생 |
2013/04/21 |
3,025 |
244845 |
1년 75kg 감량 인간 승리... 2 |
다이어트 |
2013/04/21 |
2,569 |
244844 |
최근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고 취업하신(30중반)분 계신가요? 1 |
실무경험 |
2013/04/21 |
2,102 |
244843 |
지난 겨울 뽁뽁이 시공하신분들.. 6 |
뽁뽁이 |
2013/04/21 |
2,539 |
244842 |
"치마와 설교는 짧을수록 좋다"던 목사 징계조.. 1 |
참맛 |
2013/04/21 |
878 |
244841 |
아휴...간만에 쉬는 일요일에 상진상 관련 뉴스 보다가... 2 |
나도 왕씨 |
2013/04/21 |
1,047 |
244840 |
면바지 추천좀 |
맑은날 |
2013/04/21 |
4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