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다녀온지 딱 한달된 커트머리

관리 조회수 : 6,114
작성일 : 2012-12-29 01:11:39
긴 머리만 고수하다 딱 한 달 전에 어깨선보다 좀 높게 잘랐어요.
지금은 어깨 닿을락 말락한 정도.
그런데 커트라 그런지 머리가 금방 변하네요.
원래 이정도 짧은 머리는 미용식 한달마다 가는건가요?

지금 다시 기르려고하는데 처음의 깔끔함은 어디가고 덥수룩한 느낌이나요.

역시 드라이를 잘 안해줘서 인걸까요.
IP : 125.128.xxx.1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12.12.29 1:42 AM (112.154.xxx.153)

    잘 짜르는 비싼 곳에서 하면 몇달은 더 가요..

    동네에서 자르면 그 담날 부터 이상합니다.

  • 2.
    '12.12.29 1:42 AM (117.53.xxx.164)

    머리는 짧을수록 자주 가야지 깔끔해보여요 ㅠㅠ 저는 거의 커트 단발인데 한달에 한번가도 지저분해요

    미용실에서 들었는데 어떤분은 이주에 한번씩 오는 손님도 있데요
    4주에 한번정도 오는거 추천한다던데요..

  • 3. 비싼머리
    '12.12.29 1:53 AM (125.128.xxx.193)

    이거 비싼 머리인데 말씀들을 보니 정말 비~~~싼 머리였네요ㅠㅠ
    커트가 잘되어서 드라이로 안잡아줘도 자연스러웠는데 으아. 한달에 한번이라니.
    미용실도 좀 먼데ㅠㅠ

  • 4. 비싼머리
    '12.12.29 1:54 AM (125.128.xxx.193)

    그럼 지저분하지 않게 기르려면 한동안 묶어야겠네요

  • 5. 아아
    '12.12.29 2:23 AM (125.128.xxx.193)

    잘 아시는것 같아 한번 더 여쭙니다.
    더 기르고 싶은데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하려면, "다듬어주세요."가 맞겠죠?
    조언대로 다음주쯤 예약해야겠어요. 모양내고 살기 쉽지 않네요^^

  • 6. 아아
    '12.12.29 2:34 AM (125.128.xxx.193)

    네^^그렇게 말할게요.
    그동안 저만 빼고 다들 부지런히 사셨던거군요ㅠㅠ
    1년에 미용실 두번 가던 사람이었어요..;;

  • 7. 꾸룽
    '12.12.29 2:36 AM (1.177.xxx.33)

    음.전 딱 이맘때쯤에 넝쿨당 조윤희머리처럼 잘랐어요.
    그전에는 이시영 머리처럼 자르구요.
    이시영머리가 더 짧거든요.둘다 아주 짧은머리.거의 남자머리죠.
    조윤희머리처럼 자르면서 미용사에게 이야기 했어요.
    이 머리를 마지막으로 기를거다.그러니 커트를 치되.단발로 기를거를 감안해서 잘라다오 라고 말이죠.
    물론 그 원장쌤이 아주 머리를 잘 자르십니다.그걸 알고 단골이니깐요.
    암튼 그렇게 해서 머리가 자랐어요.
    커트끼가 많이 사라질쯤 가서 딱 한번 정리했구요.
    그이후로 한번도 안갔어요.
    전 미용실 잘 안가요.
    그 미용사도 알구요..제가 잘 아는것.
    그러나 거기 8년째 이용하기때문에 단골임..ㅎㅎ
    일년에 두번.
    지금 어깨에 닿을락 말락 하는 단발이구요.그 과정에서 딱 한번 정리하러 간게 다예요.
    정말 잘하는 분들은 이런걸 잘하는 분이라 생각해요.
    그분에게는 자주 못가서 항상 죄송한맘이 들어요
    자기 수입생각하면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ㅎㅎ
    근데 비싸여...

  • 8. ..
    '12.12.29 2:46 AM (125.128.xxx.233)

    꾸룽님 거기가 어디며 그분은 누구신가요..
    저는 3만원 주고 원장님께 해본건데 거기가 좀 멀어요ㅠㅠ
    장머리 기를거 감안해달라는 주문도 원장님 능력에 따라서는 가능하군요. 기억해둘게요.
    감사합니다.

  • 9. ...
    '12.12.29 9:38 AM (218.234.xxx.92)

    원래 짧은 머리가 돈 더 들어요... 긴 머리도 매번 기분 전환 삼아 하는 분이면 많이 들겠지만
    긴 머리는 2, 3개월에 한번이어도 짧은 머리는 1개월에 한번씩은 가야 할 듯..

  • 10. 그런데
    '12.12.29 9:44 AM (58.240.xxx.250)

    그렇게 기를 것까지 감안해달라고 해도 제대로 커트해 주는 솜씨좋은 미용사 드뭅니다.
    말은 알겠다고 하지만요.
    저도 꾸룽님 말씀하시는 곳 궁금하네요.

    백만원 넘는 커트도 있는 마당에 아무리 비싸도 몇달간 그 스타일 유지해 주기 힘들죠.

    아무리 길게 잡아도 한달에 한 번은 가 줘야 쇼커트는 유지가 되는 듯 싶어요.
    제가 유달리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스타일도 아님에도 불구하고요.

    산뜻하고 상큼한 맛으로 쇼커트하는 거니까요.

  • 11. .....
    '12.12.29 10:07 AM (116.37.xxx.204)

    겨울은 좀 낫죠.
    여름은 정말 3주에 한번 할 정도로 머리가 길죠. 스타일 유지 어려워요.

  • 12. 저두 숏컷인데
    '12.12.29 12:25 PM (211.246.xxx.231)

    윗님 조윤희머리 스타일 하셨다는분 저랑 비슷한 스타일이신거 같은데 그미용실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쪽지 부탁드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14 주식 참 어렵네요 2 주식 12:32:13 186
1741713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21 .... 12:27:09 464
1741712 시댁도 머리 아프지만 친정은 더 머리 아파요. ddd 12:24:26 376
1741711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매실 12:22:04 147
1741710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9 콩콩이 12:21:51 181
1741709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6 음.. 12:21:33 335
1741708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2 그러다가 12:20:07 505
1741707 자녀가 아이를 꼭 낳았으면 하세요? 18 ... 12:19:28 513
1741706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4 ㅇㅇ 12:19:17 102
1741705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12:17:32 175
1741704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4 셋째 12:15:03 499
1741703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6 ㅇㅇ 12:13:56 454
1741702 윤석렬 피해보상청구소송 어디서? 4 ㅇㅇ 12:09:16 211
1741701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5 내시경 12:09:05 404
1741700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2 ../.. 12:08:19 581
1741699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6 미침 12:02:42 433
1741698 내란 옹호하는 서울시장 근황.jpg 6 곧감옥갈ㄴ 12:02:10 932
1741697 혹시 정읍에 어린이 단체로 3-4명 먹을 숙소있나요?? 10 아기엄마 11:59:39 351
1741696 얇은 14k목걸이 엉켜서 제힘으로 풀수가없어요 12 ... 11:58:49 615
1741695 남편죽자 남편친구와 바로 살림차린 거니엄마 10 콩콩팥팥 11:56:11 1,737
1741694 중국서 지령내려왔네요. 18 ㅇㅇ 11:53:43 1,140
1741693 단독]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15 좋아요 11:51:59 1,818
1741692 요즘 젊은이들이 애 안낳는 이유는 24 asdwg 11:49:21 1,759
1741691 모니터에 usb 인식시키기 1 ... 11:48:24 123
1741690 환율도 어느새 다시 1400원 근접했네요 4 .... 11:46:23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