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님 선거공보물 안 버리신 분 없나요?

점셋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12-12-29 00:24:56

얌전히 입을 다무시고 어딘가 먼 곳을 쳐다보는 따뜻한 눈

'사람이 먼저다' 초록색으로 크게 2라고 써있는 공보물...

박그네 이하 다른 건 다 종이분리수거통에 갖다 버렸는데 문재인 님 것만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책장의 가장 명당 자리 잘 보이는 곳에 올려놓고 힐끔힐끔 훔쳐봅니다.

누가 뭐래도 나의 18대 대통령은 문재인 님이니까요~

IP : 125.177.xxx.8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2.29 12:25 AM (220.73.xxx.16)

    저도 갖고 있어요.
    두번 온 거 모두.

  • 2. 저두
    '12.12.29 12:26 AM (112.156.xxx.232)

    가지고 있네요
    제가 가장 후회하는게 노무현대통령님 대선홍보믈 버린거라서 이번엔 꼭 간직하려구요

  • 3. 콩콩이큰언니
    '12.12.29 12:26 AM (219.255.xxx.208)

    저요....버릴 수가 없었어요.
    (사실은 오자마자 다른 건 죄 분리수거했는데....)
    잘 간직하고 있으려고요..

  • 4. 저두요
    '12.12.29 12:27 AM (14.34.xxx.6)

    간직할거예요.

  • 5. 두번
    '12.12.29 12:27 AM (125.177.xxx.83)

    왔죠? 저도 두 버전 다 갖고 있어요 ㅎㅎ

  • 6. ㅇㅇ
    '12.12.29 12:29 AM (182.218.xxx.224)

    생선구울때 엎어놓으니까 좋습디다.
    박근혜것도 그렇게 쓰셨다는 분이 계셔서 따라해봤어요.ㅋ

  • 7. 콩콩이큰언니
    '12.12.29 12:29 AM (219.255.xxx.208)

    네 두 버젼 다 갖고 있어요...잇힝~

  • 8. 그럼에도불구하고
    '12.12.29 12:31 AM (121.125.xxx.95)

    저두요~
    2009년 6월 6일자 시사인에 잘 넣어놨어요.ㅠㅠㅠㅠ

  • 9. 저도요
    '12.12.29 12:31 A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두개 다 갖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온것(아마도 원글님이 말씀하신것 같네요) 그건 모니터 윗쪽 벽에 붙여놨다는...ㅎㅎ
    유세장에서 받아온 노란 풍선도 아직 집에 있어요. 못 버리겠어요 ㅠㅠ

  • 10. ...
    '12.12.29 12:32 AM (175.194.xxx.96)

    간직하고 있어요
    제 책꽂이에 고이 모셔두었네요^^

  • 11. 대구에서
    '12.12.29 12:32 AM (175.223.xxx.204)

    저요~
    두개 냉장고 제 눈높이에 붙여놨어요^^

  • 12. 노란 바람개비
    '12.12.29 12:34 AM (125.177.xxx.83)

    마지막 광화문 유세 가셨던 분들은 노란 바람개비 안버리고 계신 분들 많을 것 같네요
    볼 때마다 안타깝기도 하고 문님 생각나기도 할 것 같아요. 오늘 문재인님 헌정광고 보니까 바람개비 너무 예쁘더라구요
    광고카피처럼 별 같기도 하고 활짝 핀 봄 개나리 같기도 하고...

  • 13. ..
    '12.12.29 12:38 AM (39.113.xxx.36)

    저도 다 가지고있어요.
    박 찍은 남편이 함부로 꽉 쥐었다가 제가 꽥 소리 지르니까 슬그머니 내려놓더군요.
    잘 지키고 있습니다 ㅎ

  • 14. 바탕화면
    '12.12.29 12:39 AM (125.177.xxx.83)

    한 가지더 고백하자면 지금 제 컴퓨터 바탕화면은 '투표로 본때' 삽살개와 찍은 영국수상 포스의 사진입니다^^
    바탕화면도 문재인 님으로 까신 분은 없으신가요?

  • 15. 꾸지뽕나무
    '12.12.29 12:41 AM (211.246.xxx.43)

    저도 태어나 처음으로 공보물 안버린 첫 후보님이어요. 부엌 눈높이에 붙였어요^^;;;;;

  • 16. 저도요
    '12.12.29 12:43 A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바탕화면은 광화문 유세때 안철수님이 문재인님에게 노란 목도리 둘러주는 사진이구요 ㅎㅎ
    스마트폰 배경은 문재인님 선거공고문.... 쓰고보니 나 좀 광팬인듯 ㅋㅋ

  • 17. --;;
    '12.12.29 12:47 AM (58.124.xxx.148)

    저도 다른건 분리수거 해버리고 문님꺼만 갖고 있어요 ..

  • 18. 저도
    '12.12.29 12:49 AM (110.70.xxx.150)

    저도 다른건 다 버리고 문님꺼만 갖고 있어요

  • 19. 콩콩이큰언니
    '12.12.29 12:51 AM (219.255.xxx.208)

    엄훠.....원글님 자랑하시니 저도 자랑 할래욤
    어제...이젠 그제가 되나요...82 포트럭파티에 회원 한분이 보내주신 문님 포스터 얻어왔답니다.
    어디에 붙일까 아님 고이 모셔놓을까 즐거운 고민중입니다.
    우후훗~

  • 20. 그린 티
    '12.12.29 12:52 AM (220.86.xxx.221)

    저도 저도요.

  • 21. phua
    '12.12.29 12:55 AM (203.226.xxx.74)

    당근이죵^^
    더불어 운명도 같이 놓여 있답니다.
    울 집 거실 탁자 위에.

  • 22. 아기자동차 뿡뿡이
    '12.12.29 12:58 AM (124.5.xxx.69)

    전 오지도 않았어요.ㅠㅠ
    설마 누가 치웠나??

  • 23. 꾸룽
    '12.12.29 1:01 AM (1.177.xxx.33)

    문님꺼만 그대로이고 나머진 다 생선구울때 잘 쓰고있어요.

  • 24. 와락
    '12.12.29 1:02 AM (125.177.xxx.83)

    사랑스러운 82님들 같으니!!!! 댓글들 읽는데 왤케 님들이 다 이쁘고 귀엽게 느껴지는 걸까요
    사정 모르는 남들이 보기엔 연예인 좋아서 사진 모으는 팬들의 팬심처럼 보일지 몰라도
    문재인 님의 살아온 삶을 존경하고 믿고 따르고 싶은 분이라 이 애정이 더 오래오래 갈 것 같아요...
    이러다 진짜 문빠 되겠네요~

  • 25. 저도..
    '12.12.29 1:08 AM (14.44.xxx.226)

    앗 저도 선거때까지 식탁 잘 보이는 곳에 세워두었다가, 곱게 클리어파일에 꽂아 뒀어요~저 같은 분 많아 흐믓~^^

  • 26.
    '12.12.29 1:10 AM (180.230.xxx.31)

    남편에게 버리지 말라구 해놨어요..혹시나 버릴까봐...

  • 27. 저는
    '12.12.29 1:14 AM (211.234.xxx.61)

    코팅까지 해놨습니다..ㅋㅋㅋ
    이런적 정말 첨.입니다..

    당근 닭꺼는.딸냄이 낙서해서 박박 찢어 버렸지요...ㅋㅋㅋ

  • 28. 악 코팅!
    '12.12.29 1:17 AM (125.177.xxx.83)

    코팅 나왔네요~ 211님이 짱입니다요.. 저 위에 콩콩이큰언니님도 코팅까지는 미처 못하셨을듯!!!

  • 29. 콩콩이큰언니
    '12.12.29 1:20 AM (219.255.xxx.208)

    코팅까지는 아직.......내일 따라쟁이 해야겠어요.
    저는님.....Win...
    내일 따라쟁이 할래요 이해해주세요 ㅎ

  • 30. 꾸지뽕나무
    '12.12.29 1:24 AM (211.246.xxx.43)

    오~~코팅~~~~저도 해도되죠?^^

  • 31. 아....
    '12.12.29 1:29 AM (119.194.xxx.126)

    다들 뭐예요~
    저만 몰래 간직하려고 랩으로 씌워 놓은줄 알았더니....
    저도 코팅해 놓을까봐요 앞으로 5년을 버틸 힘을 주는
    달님얼굴!

  • 32. 오자마자
    '12.12.29 1:31 AM (121.162.xxx.47)

    중딩 아들이 소장용이라고 챙기더라구요..^^

  • 33. 대구에서
    '12.12.29 1:34 AM (175.223.xxx.204)

    저두 코팅기있는 뇨자에요~~
    코팅할까하다 종이 그대로의 느낌이 좋아서
    코팅안했는데ㅎ
    샘내는거아닙니다 절대 아니에요 쿨럭;;;

  • 34. 저두요
    '12.12.29 1:40 AM (121.185.xxx.212)

    대선전에는 계속 얼굴보이게 놔뒀다가 결과나온 이후로는 사진인데도 너무 죄송해서 얼굴 안보이게 모셔놨어요 진짜 얼굴보기 죄송스럽더라고요ㅠㅜ

  • 35. 샘나
    '12.12.29 1:52 AM (218.239.xxx.52)

    저두 2개 다 책장안에 고이 고이... 미련이 너무도 많이 남아서인지, 문님이 꼭 우리 대통령님이 되실것같은 예감이 자꾸 자꾸....

  • 36. ..
    '12.12.29 2:13 AM (116.39.xxx.114)

    저도 갖고 있어요..쭉 가지고 있으려구요

  • 37. ..........
    '12.12.29 2:28 AM (175.194.xxx.113)

    저도 다른 공보물은 다 버렸는데
    문재인 후보 공보물은 챙겨서 서재 책장에 고이 모셔놨어요.
    차마 못 버리겠더라구요.
    근데 공보물 볼 때마다 눈물이 핑 돌아고 마음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어서 당분간은 못 꺼내 볼 듯 해요.

  • 38.  
    '12.12.29 2:48 AM (1.233.xxx.254)

    전 다 버렸어요. 어차피 5년 후에 대선 다시 나오셔서 대통령되실 건데
    2번 아픈 기억 버리고, 이젠 '5년 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기억하려구요.

  • 39. ㅁㅁ
    '12.12.29 2:57 AM (110.70.xxx.217)

    시간 지나면 잉크 날아가 색이 바래니 비닐에 싸서 보관하세요~

  • 40. ,.
    '12.12.29 8:42 AM (175.223.xxx.56)

    저는 아직도 사진 저장하고다녀요.

  • 41. 처음
    '12.12.29 10:18 AM (49.1.xxx.87)

    처음으로 선거공보물을 깨끗한 투명파일에 고이 모셔두게 될 날이 오기도 하네요.

  • 42. 나다
    '12.12.29 10:32 AM (1.233.xxx.71)

    저도 파일 안에 잘 간직해두었어요.
    선거 끝나자마자 다른 건 다 버리고, 잘 간직해두었습니다.

  • 43. 꿈과 일상사이
    '12.12.29 12:29 PM (175.196.xxx.62)

    저도 간직하고 있어요. 끝난 줄 알았던 눈물이 그 공보물보고 또 터지길래 고이 모셔뒀습니다.

  • 44. **
    '12.12.29 3:30 PM (121.146.xxx.157)

    저도 잘 보관중입니다.

  • 45. 여기도요
    '12.12.29 4:01 PM (124.56.xxx.159)

    저도 거실 중앙 콘솔 위.
    생화, 커버가 이쁜 책이나 그림 놓는 곳인데
    공보물 오자마자 문님 공보물의 자리로 정했지요.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서 잘 보이고
    거실에서 주방으로, 다른 방으로 오가면서도
    보이는 위치라 매일 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136 "환경연합은 종북세력" 매도한 국정원 혼쭐 4 샬랄라 2013/02/07 851
216135 강화 초지대교 쪽에서 일출 보려면 2 강화도 2013/02/07 781
216134 연유가 유통기한이 댜되가요 6 지현맘 2013/02/07 1,206
216133 혹 선물로 화과자 받으면 어떠세요? 51 34 2013/02/07 5,801
216132 정글의 법칙은 개뻥이다. 39 흠.. 2013/02/07 14,835
216131 애들 내좇지 마세요. 58 .. 2013/02/07 18,267
216130 아기생기면 결혼하자고 했다던 글 지워졌나요? 6 화나는 글 2013/02/07 1,590
216129 해외 친척집 방문-생활비관련 4 하이얀 2013/02/07 1,932
216128 한살림 허브차 어떤걸 살까요? 2 tea 2013/02/07 1,385
216127 시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ㅠㅠ 5 명절은스트레.. 2013/02/07 1,921
216126 옷 브랜드를 찿고있어요 여러분의 안목을 기대합니다 6 궁금 2013/02/07 1,652
216125 어제밤에 글올렸는데 아무도 답울 안달아주셨어요 ㅠㅠ 18 Drim 2013/02/07 3,589
216124 보톡스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4 애엄마 2013/02/07 1,898
216123 세련된 아들 어머님들~ 명절 문화 바꿔주세요. 36 ... 2013/02/07 4,133
216122 더러운것들로부터 지켜주겠다며 5억원 꿀꺽한 언니 1 호박덩쿨 2013/02/07 2,056
216121 어깨 염증(뭉친것) 왜 이렇게 안풀리죠? 17 ㅏㅏㅏ 2013/02/07 6,799
216120 중고피아노 샀어요. 바다 2013/02/07 999
216119 학무모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5 젊은그대 2013/02/07 1,065
216118 주차장 필로티(?) 편한가요? 1 궁금 2013/02/07 9,905
216117 전화를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무지 고민되네요 1 ... 2013/02/07 927
216116 어휴~~설 물가가 장난 아니네요.. 9 인천새댁 2013/02/07 2,901
216115 다이하드 세줄평 3 딸랑셋맘 2013/02/07 1,852
216114 아들 졸업식에 꽃다발 안사가면 좀 그렇겟지요? 12 아줌마 2013/02/07 2,911
216113 다이어트... 결국 의학의 힘을 빌려야 하나요..? 9 힘든녀 2013/02/07 2,132
216112 이 와인들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12 알고싶어요 2013/02/07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