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인터넷하는 사람들 거의 커뮤너티활동 하는줄 알았어요.

ㄹㄹ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2-12-28 21:59:24

어르신들이야 그렇다쳐도

 

젊은 사람들은 거의 하나이상은 커뮤너티 활동 하는줄 알았어요.

 

뭐 꼭 글을 안올리더라도 자주 가는 사이트 한두개 정도는 즐겨찾기하고 자유게시판 글같은거 보고

 

또 참여하기도 하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냥 인터넷 검색만 하고 포탈 제목만 쭉...보는 그 정도만 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아가씨가, 식당을 차려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는데 너무 심심하고 외롭다는 거에요.

 

애도 하나있고 식당하면 정신없이 바쁘고 할텐데 뭐가 심심하냐 했더니

 

집에오면 얘기할 사람도 없고 애는 늦게오고 신랑도 식당끝나면 옆엣 식당 주인들하고 술한잔 하거나 친구만나

 

늦게 오니까 그렇다고,,

 

인터넷하면 잼있지 않냐고...인터넷을 10분만 훝어보면 할게 없다고 하네요. ㅡㅡ;;

 

근데 제 친구들 거의 반이상이 인터넷 할거 뭐 있냐면서..ㅋㅋㅋㅋ

 

저는 아주 인터넷을 붙들고 살거든요.

 

자주 가는 커뮤너티만 4,5개가 되니 될면서 글도 보고 또 올리기도 하고,,,,

 

오히려 포탈 기사보는것보다 게시판 돌면서 세상돌아가는 얘기 더 잘 알게되고 그렇던데.

 

보통 다음까페 같은것도 하나이상씩 가입돼 있지 않나요???

 

동네 맘까페도 가입하고,,인터넷하면 정말 시간이 언제 훌쩍 가나 싶게 몇시간이 그냥 지나는데,,,,,

 

오히려 전  사람만나 밖에서 돈쓰고 수다떠는것보다 인터넷글읽고 댓글달고 소통하는게 더 재미있던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다는것에 놀랐네요.

 

하긴 울 신랑도 저보고 인터넷 뭘 그렇게 하냐고.... ;; 신기해해요.

 

저희야 애가 없으니 더 할일없어 인터넷많이 하는것일수도 있는데,,,,

 

인터넷 커뮤터니 활동 하지 않으면 사실...검색기능 정도밖에 할게 없긴 없겠네요.ㅎㅎㅎㅎ

 

 

 

 

 

 

 

 

 

IP : 114.201.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2.28 10:05 PM (124.216.xxx.225)

    인터넷 초창기엔 가입 카페 많았죠 더 멀리는 피씨통신 시절 동호회도 꽤 많이 가입 했고요..그런데 그런곳도 한참 활동하는 때가 있는지 그때가 지나니 어딜가도 예전처럼 열심히 안하게 되더라고요..ㅎㅎ

  • 2. 유레카
    '12.12.28 10:09 PM (211.246.xxx.252)

    들마좋아해서 마클 들마방알게돼서 그곳에서 놀다 다씨도 알게 됐고 82 쿡을 알게됐네요. ㅎㅎㅎ
    전에는 연앤 팬질도 했어는데 mb때문에 팬질 접게 왰어요. 나라가 어지러우니까 팬딜도 부질없더하구요. ㅠㅠ 그러고 보면 참여정부때가 호시절이었어요.

  • 3. 굳세어라
    '12.12.28 10:15 PM (211.234.xxx.68)

    그러고보니 예전엔 저도 몇개 활동했었는데 지금은 이곳밖에 들르질 않는데. 82는 정말 이런저런글 많이 올라와서 배운것이 많네요. 예전엔 온오프 차이가 별로없다고 느꼈는데. 요즘엔 차이가 많이나서 혼동스러워요. 반엄마들과 대화할건 한정되어있고. 인터넷 얘기하면 신기한 사람되고. 그런데 전 인터넷폐인인가. 365일 방안에서 안나가는 사람들 이해가 되요. 인터넷만있음 뭐든 알수있고 볼수있으니 굳이 나갈필요가 있나 싶어요.

  • 4. 제가 보기에
    '12.12.28 10:18 PM (211.224.xxx.193)

    인터넷커뮤니티 활동하고 그런 사람보다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제 주변인들보면요. 젊은애들은 좀 하지만. 서른중반이후부턴 안하는 사람들 많아요. 젊은애들도 아예 안하는 애들 많아요. 제 주변엔 제가 젤 많이 해요
    그래서 여기서의 여론과 실제 생활에서 여론이 다른것 같아요

  • 5.
    '12.12.28 10:19 PM (121.146.xxx.247)

    전 인터넷초창기부터지금까지 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26 스물아홉살 솔로 여성. 더 이상 내 삶에 기대가 없어요. 11 스물아홉. 2013/04/09 4,135
239625 여성용 옷 허리 사이즈가 어느것이 맞나요. 2 리나인버스 2013/04/09 1,086
239624 오~ 그래도 김태희 연기가 많이 늘긴 했네요. 11 장옥정 2013/04/09 3,054
239623 급질)컴 갑짜기 느려지는 이유 어떻게 해야되은지..? 1 문외한 2013/04/09 613
239622 허구헌날 또래애들한테 매맞고 다니는 아들 어찌해야 할까요?? 216 고민 2013/04/09 17,075
239621 32살 취업못한 남동생때문에 걱정돼 죽겠습니다. 14 동생아~~제.. 2013/04/09 20,794
239620 아이허브 추천인 질문좀 드려요. 5 .. 2013/04/09 1,326
239619 조미료를 안 쓰면 착한식당일까요? 230 생활의발견 2013/04/09 10,695
239618 영암에서는 자부담 평당 240만원에 한옥 건축할 수 있답니다. 1 한옥의 꿈 2013/04/09 1,552
239617 4월 12일 봉사할 시간 되시는 분 봐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3/04/09 880
239616 속재료 조합 좀 평가해주시렵니까? 6 샌드위치 2013/04/09 653
239615 다른 강아지 보고 짖는거 어떻게 교정하나요 2 .. 2013/04/09 1,801
239614 한계에 다다른것 같아요... 2 이밤에 2013/04/09 1,477
239613 오늘 마트에서.. 9 .. 2013/04/09 2,182
239612 롱부츠 사놓고 살뺐는데 봄이네여 6 -.-;; 2013/04/09 1,401
239611 장옥정 눈이 호강하네요 5 ... 2013/04/09 3,035
239610 6세 친구관계.. 조언부탁드려요 2 친구 2013/04/09 2,243
239609 이연희 이쁘네요 18 ... 2013/04/09 4,100
239608 나인 마지막 장면에 진짜 심장이 쫄깃해지네요.. 1 .. 2013/04/09 1,859
239607 게으른 여자의 피부관리법- 기미에 효과본 제품도 올립니다 117 피부 2013/04/09 28,188
239606 여자간호사 직업어떄요? 20 ㅇㅇ 2013/04/09 5,235
239605 직장 다니시는 분들 언제까지 다니실 건가요? 7 힘내자 2013/04/09 1,457
239604 초2아들이 자기머리가 세모였음 3 ㅜ.ㅜ 2013/04/09 1,014
239603 첨밀밀입니다. 1 첨밀밀 2013/04/09 884
239602 초등생 아들이 걱정스러워요~~~ 3 ㅠ ㅠ 2013/04/09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