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인터넷하는 사람들 거의 커뮤너티활동 하는줄 알았어요.

ㄹㄹ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2-12-28 21:59:24

어르신들이야 그렇다쳐도

 

젊은 사람들은 거의 하나이상은 커뮤너티 활동 하는줄 알았어요.

 

뭐 꼭 글을 안올리더라도 자주 가는 사이트 한두개 정도는 즐겨찾기하고 자유게시판 글같은거 보고

 

또 참여하기도 하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냥 인터넷 검색만 하고 포탈 제목만 쭉...보는 그 정도만 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아가씨가, 식당을 차려서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는데 너무 심심하고 외롭다는 거에요.

 

애도 하나있고 식당하면 정신없이 바쁘고 할텐데 뭐가 심심하냐 했더니

 

집에오면 얘기할 사람도 없고 애는 늦게오고 신랑도 식당끝나면 옆엣 식당 주인들하고 술한잔 하거나 친구만나

 

늦게 오니까 그렇다고,,

 

인터넷하면 잼있지 않냐고...인터넷을 10분만 훝어보면 할게 없다고 하네요. ㅡㅡ;;

 

근데 제 친구들 거의 반이상이 인터넷 할거 뭐 있냐면서..ㅋㅋㅋㅋ

 

저는 아주 인터넷을 붙들고 살거든요.

 

자주 가는 커뮤너티만 4,5개가 되니 될면서 글도 보고 또 올리기도 하고,,,,

 

오히려 포탈 기사보는것보다 게시판 돌면서 세상돌아가는 얘기 더 잘 알게되고 그렇던데.

 

보통 다음까페 같은것도 하나이상씩 가입돼 있지 않나요???

 

동네 맘까페도 가입하고,,인터넷하면 정말 시간이 언제 훌쩍 가나 싶게 몇시간이 그냥 지나는데,,,,,

 

오히려 전  사람만나 밖에서 돈쓰고 수다떠는것보다 인터넷글읽고 댓글달고 소통하는게 더 재미있던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다는것에 놀랐네요.

 

하긴 울 신랑도 저보고 인터넷 뭘 그렇게 하냐고.... ;; 신기해해요.

 

저희야 애가 없으니 더 할일없어 인터넷많이 하는것일수도 있는데,,,,

 

인터넷 커뮤터니 활동 하지 않으면 사실...검색기능 정도밖에 할게 없긴 없겠네요.ㅎㅎㅎㅎ

 

 

 

 

 

 

 

 

 

IP : 114.201.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2.28 10:05 PM (124.216.xxx.225)

    인터넷 초창기엔 가입 카페 많았죠 더 멀리는 피씨통신 시절 동호회도 꽤 많이 가입 했고요..그런데 그런곳도 한참 활동하는 때가 있는지 그때가 지나니 어딜가도 예전처럼 열심히 안하게 되더라고요..ㅎㅎ

  • 2. 유레카
    '12.12.28 10:09 PM (211.246.xxx.252)

    들마좋아해서 마클 들마방알게돼서 그곳에서 놀다 다씨도 알게 됐고 82 쿡을 알게됐네요. ㅎㅎㅎ
    전에는 연앤 팬질도 했어는데 mb때문에 팬질 접게 왰어요. 나라가 어지러우니까 팬딜도 부질없더하구요. ㅠㅠ 그러고 보면 참여정부때가 호시절이었어요.

  • 3. 굳세어라
    '12.12.28 10:15 PM (211.234.xxx.68)

    그러고보니 예전엔 저도 몇개 활동했었는데 지금은 이곳밖에 들르질 않는데. 82는 정말 이런저런글 많이 올라와서 배운것이 많네요. 예전엔 온오프 차이가 별로없다고 느꼈는데. 요즘엔 차이가 많이나서 혼동스러워요. 반엄마들과 대화할건 한정되어있고. 인터넷 얘기하면 신기한 사람되고. 그런데 전 인터넷폐인인가. 365일 방안에서 안나가는 사람들 이해가 되요. 인터넷만있음 뭐든 알수있고 볼수있으니 굳이 나갈필요가 있나 싶어요.

  • 4. 제가 보기에
    '12.12.28 10:18 PM (211.224.xxx.193)

    인터넷커뮤니티 활동하고 그런 사람보다 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제 주변인들보면요. 젊은애들은 좀 하지만. 서른중반이후부턴 안하는 사람들 많아요. 젊은애들도 아예 안하는 애들 많아요. 제 주변엔 제가 젤 많이 해요
    그래서 여기서의 여론과 실제 생활에서 여론이 다른것 같아요

  • 5.
    '12.12.28 10:19 PM (121.146.xxx.247)

    전 인터넷초창기부터지금까지 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004 영유1년차다니고 레벨테스트받았는데요..좀 안좋게나왔는데... 5 영어레벨테스.. 2013/02/05 4,335
215003 집값이 명절 전에는 오르나요? 2 집값 2013/02/05 886
215002 제사상차리고또삼일지나면설차례상차리기싫어요!!! 6 제사상 2013/02/05 1,449
215001 천만영화 드뎌봤어요 ㅋㅋ 1 포카리 2013/02/05 1,040
215000 상해,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안전한가요? 23 .. 2013/02/05 10,816
214999 박근혜정부 정상적 출범 차질 불가피…청문회도 부실화 우려 세우실 2013/02/05 483
214998 교보문고.하고 문제가 생겼는데 어떻게 대처할까요? 5 일산인데 2013/02/05 1,024
214997 좋은 남자분들 만나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쭈구리임 2013/02/05 1,412
214996 카드결제일을 변경하는거요..... 4 뭐가뭔지 2013/02/05 1,038
214995 새마을금고는 명절때마다 선물주니 좋네요... 34 동네 2013/02/05 6,386
214994 진정한 사랑.....정직원인가요? 12 진상 2013/02/05 2,089
214993 수술후 3 쌍꺼풀 2013/02/05 802
214992 중국도 김정은을 지도자로 생각안하고 그냥'젊은사람'으로 지칭한다.. 2 진정한사랑 2013/02/05 555
214991 저 많이 먹는건지 봐주시겠어요? 13 현이훈이 2013/02/05 1,697
214990 서울 파주 5 고민녀 2013/02/05 996
214989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4 같이보자 2013/02/05 921
214988 먼지를 부탁해 써보신 분 계세요? 1 청소도구 2013/02/05 533
214987 잘 우려낸 사골국물에 점심.. 농** 2013/02/05 399
214986 구정이 다가오네요. 시어머니와 냉전중.. 어떻하나요? 9 커피중독07.. 2013/02/05 2,063
214985 초3 남아 교육관련해서요... 7 .. 2013/02/05 1,125
214984 결혼때 한 한복 버리셨나요? 12 한복 2013/02/05 2,220
214983 동서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4 아놔 2013/02/05 2,171
214982 원자현씨는 아나운서출신인가요? 2 ,,, 2013/02/05 1,037
214981 친정불화..이제 훌훌 털었어요 3 22 2013/02/05 2,197
214980 생굴을 익혀 먹으면 노로바이러스 상관없겠죠?? 4 ... 2013/02/05 3,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