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님..직접 보신 분 계시죠..??

들리나요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12-12-28 20:31:04

   울 신랑이 1년전에 비행기 안에서 본적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반석 맨 앞자리...

   앉으시기전에 관계자분들 때문에 부득이하게 앞자리에 앉게 됐다며 혹시나 소란스럽게 했다면

   죄송하다고..ㅠㅠㅠ...아주 쑥쓰러운 모습으로 문재인입니다..하며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거 보고

   참 ~ 바른사람이구나 생각했다네요..ㅠㅠㅠㅠ

   실물은 마르셨고 그 눈빛이 너무 멋지다고...코트를 입었는데 옷빨이..ㄷㄷㄷㄷㄷ

   싸인이라도 좀 받지 그러냐고 했는데...아무도 아는척?을 안해서 뻘쭘하니 못했다고...헉..ㅠㅠㅠㅠㅠ

  

IP : 1.254.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12.28 8:32 PM (121.151.xxx.203)

    ㅋ 횡재를 하고도 빈손이었네요

  • 2. nnm
    '12.12.28 8:35 PM (1.177.xxx.33)

    전 직접봤어요.바로 코앞에서..
    인사도 나눴구요..ㅎ
    좀 더 실물이 더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부드러운 느낌.정숙여사님이 부럽더라구요..

  • 3. 저같음
    '12.12.28 8:40 PM (121.129.xxx.177)

    확 뎦쳤을 텐데 ....후다닥=3=33333

  • 4. 저두 봤어요
    '12.12.28 8:40 PM (116.40.xxx.151)

    정말 이마부터 눈 코 입 정말 나무랄데 없이 반듯했구요
    특히 눈이 어찌나 반짝이던지
    그런 사람 처음 본것 같아요
    그리고 겸손하면서도 기품있는 태도
    아 악...
    그냥 사람이 아니무니다

  • 5. 아기자동차 뿡뿡이
    '12.12.28 8:50 PM (124.5.xxx.69)

    광화문에서 멀리서만 봐서 그 선한 눈빛을 제대로 본 적이 없네요.
    선거운동 때 제가 지하철의 그녀였으면 전 얼음땡! 이 됐을 거예요.

  • 6. 눈누난나
    '12.12.28 9:30 PM (119.69.xxx.217)

    저는 담쟁이 펀드 1기 신청자라서 그때 허그하신다고 해서 달려갔었어요.
    행사할 때는 사람 너무 많아서 밖에서 얼굴도 못 뵙나 했는데
    허그해주신다고 줄 오래 서서 꼬옥~ 안아드리고 사진도 찍고 왔어요.
    제가 거의 밀착하다시피 꽉 안으니까(너무 좋고 반가워서) 살짝 당황스러워 하시던 게 아직도 기억 나네요.
    사진은 엉망으로 나왔지만 그래도 제 보물이예요. 오래오래~~~

  • 7. 그린 티
    '12.12.29 1:38 AM (220.86.xxx.221)

    저도 코앞에서 책에 싸인 해주셨습니다.

  • 8. 호수풍경
    '12.12.29 9:32 AM (115.90.xxx.43)

    작년 사람사는세상 바자회에서 싸인도 받고 악수도 하고...
    눈빛이 초롱초롱...
    참 바자회에서 팔고 있던 귤도 입에 넣어 드렸어여...
    자랑자랑자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788 봄방학후 이사예요.초등전학 언제 선생님 1 찾아뵈러가면.. 2013/02/01 1,358
214787 청담동쪽에 청담 000 이란 레스토랑이름 알려주세요 3 바람이 춤추.. 2013/02/01 925
214786 님들~ 메이컵베이스 쓰시나요?^^ 2 ^*^ 2013/02/01 1,933
214785 '선장' 최태원 잃은 SK, '글로벌경영' 차질 불가피 1 세우실 2013/02/01 727
214784 인맥이라는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 3 부담 2013/02/01 2,082
214783 사후세계가 있기는 있을까요..??? 21 .... 2013/02/01 6,398
214782 북경 계신분들 혹시 계실까요? 7 북경스모그 2013/02/01 756
214781 잠실 신혼집 질문했던 사람 입니다~(상황 설명 추가) 11 싱드 2013/02/01 3,452
214780 (펌글)장발장은 왜 빵을 훔쳐야 했나?| 7 장발장 2013/02/01 1,538
214779 딸이야기.. 제제 2013/02/01 739
214778 카톡이나 메신져상에서 자기얘기만 끝없이 하는사람 어떠세요 ? 11 진정한사랑 2013/02/01 2,677
214777 장바구니 어플 좀 추천해주세요. ... 2013/02/01 405
214776 휴대폰 찾아주면 사례는 어떻게 하나요? 7 비온다 2013/02/01 1,093
214775 류시원 이혼소송은 어찌 돼가고 있나요? 2 류시원 2013/02/01 2,758
214774 드라이기 일반용? 전문가용? 차이가 있나요? 로벤타꺼로 살까하는.. 1 ,, 2013/02/01 1,159
214773 멸치가 너무 말랐어요.. 2 두둥실 2013/02/01 1,089
214772 리복 런닝화가 어떤건가요? 3 궁금 2013/02/01 1,048
214771 장터거래 입금 얼마나 기다려드리면 될까요? 7 몽롱 2013/02/01 953
214770 시어머니의 두아들... 5 맏며느리 2013/02/01 2,683
214769 재산때문에 가족들에게, 가슴아픈말을듣네요 6 ........ 2013/02/01 2,567
214768 봄비 같아요... 4 2013/02/01 837
214767 음란마귀 2탄 ㅎㅎ 18 .. 2013/02/01 4,697
214766 정도는 다르지만 대부분 시댁이 며느리의 행복을 나의 행복으로 생.. 9 근데 2013/02/01 2,075
214765 한동짜리 아파트 공사비용을 세입자에게 청구하는데 ,,도움 주세요.. 6 한동짜리 아.. 2013/02/01 1,713
214764 드디어 방학이 끝나긴하나봐요 1 방학.. 2013/02/01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