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넘쳐나는 식탐을 주체못하겠어요

ㅠㅠ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12-12-28 20:21:18
생리끝난지 일주일정도 됬어요 다이어트 중이였는데 갑자기 폭식증이 와서 주체를 못하겠어요 밥먹고 뒤돌아서면은 금방또 배고파서 계속먹고 하루종일 먹을걸 입에다가 달고살아요 ㅠㅠ 빨리 다욧 끝내야 하는데 상황이 이러니 미치겠네요ㅠㅠ(험한말 써서 죄송해요 ㅠㅜ)내년4월에 결혼하거든요 요즘 추워서 운동을 안했더니 그런걸까요?어떻게하면 이 폭식을 멈출수 있을까요 너무 절실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IP : 182.215.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8 8:27 PM (222.109.xxx.40)

    물 마시고 참는 방법 밖에 없어요.
    오이나 토마토를 먹으면 좋은데 가격이 비싸서 못 먹고 있어요.
    탄수화물 종류(빵, 밥, 떡, 감자, 고구마) 대신 육류 드세요.
    지금 저도 원글님처럼 먹었더니 10kg 늘었어요.
    저녁을 굶어야 하는데도 실행에 못 옮기고 있어요.

  • 2. 연말이라..
    '12.12.28 8:29 PM (124.54.xxx.201)

    저도 평생 다이어트 하는 사람인데요,
    작년말부터 올초까지 10킬로 뺀 후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2-3일전부터 식욕이 활활 부활했어요.
    아마 연말이라 마음이 좀 허해서 그런가봐요.
    저는 그냥 이번주 일요일까지는 먹으려구요. 단 야식은 절대 안되구요.
    그리고 1월1일부터 활활 다시 불태울래요.

  • 3. ..
    '12.12.28 8:31 PM (116.125.xxx.16)

    저도 요즘 우울감땜에 폭식하게 되더라구요..ㅠㅠ
    드시고 싶을때마.다 양치한번 해보세요...다이어트 한참했을때 먹고싶을때마다 양치해보니 먹고싶은 마음이 사라지더라구요..다이어트 꼭 성공하셔서 예쁜4월의 신부 되세요~~^^

  • 4. 내얘기
    '12.12.28 8:35 PM (175.203.xxx.79)

    저랑 똑같네요 ㅠㅠ 저도 요즘 식욕이 물먹는하마 수준~~ㅠㅠ 저도 다욧중인데 먹어도먹어도 배가고파요~ㅠㅠ
    그런데 문제는 뇌가고픈가봐요 배는부른데 머리에선 자꾸 먹어라 먹어라 합니다~ㅠㅠ

  • 5. ...
    '12.12.28 8:35 PM (222.109.xxx.40)

    연말이라님,
    다이어트 비법 좀 풀어 주세요.
    전 당뇨 수치도 거의 110이고 콜레스테롤도 높아서 약 먹고 있고
    무릎 관절도 있어서 의사가 살 찌면 안된다고 하는데
    조심 하면서도 10kg 나 늘었어요.
    밥은 조금 먹는데 반찬을 많이 먹어서 그러나 봐요.
    믹스 커피도 하루 2번 마시고요.
    나쁜것 알면서도 고칠수가 없네요.

  • 6. 땡기는 것 마다
    '12.12.28 8:47 PM (122.47.xxx.81)

    밥, 빵, 떡, 국수, 칼국수 .... 정말 왜이러죠.
    1219 이후 님들은 입맛이 없어서 힘들다 하셨는데
    저는 그날 이후 군것질이 하고싶어 딱 한개만 한개만 하다보면 ㅠ
    밥먹고 빵먹고 돌아서서 과자먹고...
    탄수화물만 그렇게 땡기네요.
    과일을 먹어도 먹은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 7. 점셋님
    '12.12.28 9:14 PM (124.54.xxx.201)

    다이어트 비법을 물으셔서, 비법은 님도 너무 잘 아시는^^
    적게 먹고 운동하고 입니다.

    저도 그전에 1년동안 10킬로가 야금야금 쪄서 그걸 뺐는데요

    군것질 끊고 저녁6시 이후론 물 외엔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3개월 헬스 끊고 근력과 런닝머신을 하루 1시간 넘게 했구요 (주5회)
    그렇게 3개월에 7킬로 정도 뺀 후에

    운동 너무 하기 싫어서 헬스는 그만두고
    과식 안하고 저녁 6시 이후 정말 물 빼곤 전혀 안먹었어요.
    저는 저녁6시 이후 안먹는 것만으로도 체중 유지되고 8개월에 3킬로 정도 빠지더군요.
    근데 운동 안하니까 라인이 사라지긴 하더라구요.

  • 8. ...
    '12.12.28 9:22 PM (222.109.xxx.40)

    다이어트 비법 알려 주셔서 고마워요.
    운동 30% 먹는것 70% 라는 말이 맞어요.
    노력 해볼께요.





    5

  • 9. 세누
    '12.12.28 9:31 PM (121.200.xxx.191)

    저도겨울되고3킬로늘어서고민중 해독쥬스 곰솥한가득 끓였어요 내일부터 먹어보려고ᆢ

  • 10. 하니
    '12.12.28 11:36 PM (211.54.xxx.153)

    우엉차 드셔보세요 따끈하게 해서 드시면 도움 되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695 신용카드 새로 발급받았는데.... ㅠㅠ 6 .. 2013/02/06 3,463
216694 뭐 이런 남편이 다 있는지... 19 짜증 2013/02/06 4,396
216693 욕실발판 쓰세요? 7 이사준비 2013/02/06 1,700
216692 나이팅게일백 작은 사이즈 엄마들한테 괜찮을까요 5 지바 2013/02/06 1,087
216691 7살 남자 아이 평균 체중이 몇 kg 인가요? 2 으쌰 2013/02/06 2,936
216690 스팸이 맛있나요? 20 요리 2013/02/06 3,652
216689 해외여행 다니시는 분들은 다 부자이신가요?? 20 여행 2013/02/06 4,210
216688 재미있는 영어 DVD 추천해주세요!(7살) 4 ... 2013/02/06 1,247
216687 실리콘 뒤지개 잘 뒤집히나요? 2 아남 2013/02/06 1,180
216686 왕따동생 눈물로 호소했던 누나가 학교를 자퇴했네요. 6 2013/02/06 3,033
216685 얼굴피부가 먹어버리는 화장...ㅠㅠ(조언절실) 7 못난이화장 2013/02/06 2,464
216684 박근혜 복지공약들 잇단 후퇴…4대 중증질환 '말바꾸기 논란' 6 세우실 2013/02/06 1,217
216683 필립스에서 나오는 핸디형 스팀다리미 ;스팀앤고; 써보신분 - 2013/02/06 1,930
216682 저같은 입덧 하셨던 분 있으신가요? 1 초기임신부 2013/02/06 677
216681 저희집에서 명절을 보내시겠데요.. 21 첫째며느리 2013/02/06 5,302
216680 삼국지 다 읽어보셨나요? 7 독서 2013/02/06 1,008
216679 장터 부츠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해서 7 고민 2013/02/06 1,657
216678 유독 나만 싫어 하는 상사 때문에 회사 그만두신분 있으신가요 7 ,,, 2013/02/06 2,100
216677 전단지 보면서 밥먹는 이야기가 뭔가요? 7 ,,, 2013/02/06 955
216676 제가 누굴 봤는데요.. 도저히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6 궁금해서 미.. 2013/02/06 1,123
216675 어제 시트콤(?) 같은 시어머니와의 점심. 그 뒷이야기입니다. 8 후기글 2013/02/06 3,694
216674 어떤 여자가 맞벌이하는건 그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위해서 하는거.. 7 생각해보니 2013/02/06 1,927
216673 호텔 잘 아시는분 댓글좀 주세요 4 호텔 2013/02/06 963
216672 남편 미모가 사그라 들어요 2 슬픈 아내 2013/02/06 1,511
216671 영유 논란을 보고..메이플베어 보내신분 계시나요? 11 고민 2013/02/06 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