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자기 넘쳐나는 식탐을 주체못하겠어요

ㅠㅠ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2-12-28 20:21:18
생리끝난지 일주일정도 됬어요 다이어트 중이였는데 갑자기 폭식증이 와서 주체를 못하겠어요 밥먹고 뒤돌아서면은 금방또 배고파서 계속먹고 하루종일 먹을걸 입에다가 달고살아요 ㅠㅠ 빨리 다욧 끝내야 하는데 상황이 이러니 미치겠네요ㅠㅠ(험한말 써서 죄송해요 ㅠㅜ)내년4월에 결혼하거든요 요즘 추워서 운동을 안했더니 그런걸까요?어떻게하면 이 폭식을 멈출수 있을까요 너무 절실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IP : 182.215.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8 8:27 PM (222.109.xxx.40)

    물 마시고 참는 방법 밖에 없어요.
    오이나 토마토를 먹으면 좋은데 가격이 비싸서 못 먹고 있어요.
    탄수화물 종류(빵, 밥, 떡, 감자, 고구마) 대신 육류 드세요.
    지금 저도 원글님처럼 먹었더니 10kg 늘었어요.
    저녁을 굶어야 하는데도 실행에 못 옮기고 있어요.

  • 2. 연말이라..
    '12.12.28 8:29 PM (124.54.xxx.201)

    저도 평생 다이어트 하는 사람인데요,
    작년말부터 올초까지 10킬로 뺀 후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어요.
    근데 2-3일전부터 식욕이 활활 부활했어요.
    아마 연말이라 마음이 좀 허해서 그런가봐요.
    저는 그냥 이번주 일요일까지는 먹으려구요. 단 야식은 절대 안되구요.
    그리고 1월1일부터 활활 다시 불태울래요.

  • 3. ..
    '12.12.28 8:31 PM (116.125.xxx.16)

    저도 요즘 우울감땜에 폭식하게 되더라구요..ㅠㅠ
    드시고 싶을때마.다 양치한번 해보세요...다이어트 한참했을때 먹고싶을때마다 양치해보니 먹고싶은 마음이 사라지더라구요..다이어트 꼭 성공하셔서 예쁜4월의 신부 되세요~~^^

  • 4. 내얘기
    '12.12.28 8:35 PM (175.203.xxx.79)

    저랑 똑같네요 ㅠㅠ 저도 요즘 식욕이 물먹는하마 수준~~ㅠㅠ 저도 다욧중인데 먹어도먹어도 배가고파요~ㅠㅠ
    그런데 문제는 뇌가고픈가봐요 배는부른데 머리에선 자꾸 먹어라 먹어라 합니다~ㅠㅠ

  • 5. ...
    '12.12.28 8:35 PM (222.109.xxx.40)

    연말이라님,
    다이어트 비법 좀 풀어 주세요.
    전 당뇨 수치도 거의 110이고 콜레스테롤도 높아서 약 먹고 있고
    무릎 관절도 있어서 의사가 살 찌면 안된다고 하는데
    조심 하면서도 10kg 나 늘었어요.
    밥은 조금 먹는데 반찬을 많이 먹어서 그러나 봐요.
    믹스 커피도 하루 2번 마시고요.
    나쁜것 알면서도 고칠수가 없네요.

  • 6. 땡기는 것 마다
    '12.12.28 8:47 PM (122.47.xxx.81)

    밥, 빵, 떡, 국수, 칼국수 .... 정말 왜이러죠.
    1219 이후 님들은 입맛이 없어서 힘들다 하셨는데
    저는 그날 이후 군것질이 하고싶어 딱 한개만 한개만 하다보면 ㅠ
    밥먹고 빵먹고 돌아서서 과자먹고...
    탄수화물만 그렇게 땡기네요.
    과일을 먹어도 먹은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

  • 7. 점셋님
    '12.12.28 9:14 PM (124.54.xxx.201)

    다이어트 비법을 물으셔서, 비법은 님도 너무 잘 아시는^^
    적게 먹고 운동하고 입니다.

    저도 그전에 1년동안 10킬로가 야금야금 쪄서 그걸 뺐는데요

    군것질 끊고 저녁6시 이후론 물 외엔 아무것도 안먹었어요.
    3개월 헬스 끊고 근력과 런닝머신을 하루 1시간 넘게 했구요 (주5회)
    그렇게 3개월에 7킬로 정도 뺀 후에

    운동 너무 하기 싫어서 헬스는 그만두고
    과식 안하고 저녁 6시 이후 정말 물 빼곤 전혀 안먹었어요.
    저는 저녁6시 이후 안먹는 것만으로도 체중 유지되고 8개월에 3킬로 정도 빠지더군요.
    근데 운동 안하니까 라인이 사라지긴 하더라구요.

  • 8. ...
    '12.12.28 9:22 PM (222.109.xxx.40)

    다이어트 비법 알려 주셔서 고마워요.
    운동 30% 먹는것 70% 라는 말이 맞어요.
    노력 해볼께요.





    5

  • 9. 세누
    '12.12.28 9:31 PM (121.200.xxx.191)

    저도겨울되고3킬로늘어서고민중 해독쥬스 곰솥한가득 끓였어요 내일부터 먹어보려고ᆢ

  • 10. 하니
    '12.12.28 11:36 PM (211.54.xxx.153)

    우엉차 드셔보세요 따끈하게 해서 드시면 도움 되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009 친정에서 가져온 김치가 맛이 이상해졌어요.ㅜㅜ 1 블라썸 2013/03/09 1,085
228008 하비족은 도대체 무얼 입어야 하나용 ㅠㅠ 7 ... 2013/03/09 2,227
228007 석지영교수 책을 읽었어요 15 ..... 2013/03/09 4,578
228006 보이스오브더코리아 5 보이스 2013/03/09 1,184
228005 상추 종자 1 알려주세요 2013/03/09 899
228004 .. 12 ikee 2013/03/09 3,533
228003 자기 아픈거 맨날 숨기는분 계세요??? 2 .... 2013/03/09 1,712
228002 무선 청소기 2 2013/03/09 925
228001 이털남:박원순 시장 인터뷰 영상 보세요. 1 시장님 2013/03/09 635
228000 VJ특공대 영어의신으로 나오는 학생 한국어 발음 살짝 어색하네요.. 15 그냥 2013/03/09 6,588
227999 컷코칼 사고싶어요. 3 컥..코 2013/03/09 1,904
227998 이런 스타일 유행 다시 할 날 있을까요??????????? 5 유행 2013/03/09 1,603
227997 2월말에 마인에서 코트 95만원 질렀는데 6 # 2013/03/08 4,684
227996 마일리지 36,000이면 왕복 어디까지 5 려행자 2013/03/08 1,658
227995 환자들 우롱하는 피부과 패키지 11 ... 2013/03/08 10,136
227994 종북세력의 여론조작에 놀아나서는 안됩니다 4 참맛 2013/03/08 646
227993 연세드신 엄마와 , 월드컵경기장 근처 공원 어디가 좋을까요? 1 나들이 2013/03/08 587
227992 여자와 대화하는 법 1 2013/03/08 620
227991 박근혜 '복지공약 사기' 혐의로 고발당해 7 사기치면 안.. 2013/03/08 1,816
227990 미드보기 10년, 귀가 트여서... 7 나거티브 2013/03/08 3,916
227989 중3 영어 스피킹 느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3/03/08 1,236
227988 저도 팁을 나눠 봅니다(부제: 옷입기님 돌아오세요) 29 음... 2013/03/08 6,399
227987 노회찬 놀랍지도 않아요 40 ..... 2013/03/08 3,715
227986 자기 딸 회장됬다고 나한테 계속 자랑하는 지인 7 ... 2013/03/08 2,342
227985 소파 좀 봐달라고 조심스럽게 여쭤요 14 양파 2013/03/08 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