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에서 방사능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체류 중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티모시 무소 생물학교수는 “간단한 해결책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후쿠시마현 주민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얼마나 위험을 균형적으로 수용하느냐의 문제”라면서 “체르노빌 사고의 전례로 볼 때 후쿠시마현의 현재 방사선량 수준에 노출되는 주민들의 경우 그 영향은 어떻게든 후대에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원문: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92808321390636 )..이 뉴스를 기억합니다. 탈핵 진영의 세계적인 석학 헬렌 칼디코트 박사가 일본에서 강연을 했군요. 일본에선 조금되었는데 보도를 이제서야 하는 이유를 중의원 선거 때문이 아니냐고 합니다. 아래는 번역입니다.
유전성 질환 늘어날 것! !
후쿠시마 제 1 원전 사고의 영향 호주 의사 · 헬렌 칼디코트 씨 강연
(도쿠시마신문 12월 19일)
방사능 피해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호주 의사 헬렌 칼디코트 씨의 강연회 " 헬렌 칼디코트 박사 일본 강연 with 키노시타 코우타(木下黄太)" 도쿠시마시의 아와깅홀에서 열렸다.
칼디코트 씨는 후쿠시마 제 1 원전 사고를 맞아, "원자력 사고는 끝이 없습니다. 음식은 계속 오염됩니다"등 일본의 방사능 현황과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요시노시 카모지마(鴨島)마을 출신의 저널리스트 키노시타 코우타 씨가 치과의사를 찾았다.
나는 소아과에서 특별한 유전자질환 전문.
후쿠시마 제 1 원전과 옛 소련(현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이 환경을 오염하는 것으로, 유전질환은 늘어만 간다.
이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진화생물학자 티모시 · 무소 교수(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출입금지구역에 서식하는 조류와 곤충의 연구를 하고 있다.
그 중 보통 보다 작은 뇌를 가진 새들을 발견. 많은 수컷 새가 생식 할 수 없는 것, 부리와 꼬리가 이상한 형태가 되어 있는 것도 발견했다.
방사능 오염에 의한 암의 잠복기가 매우 길어, 5년에서 80년이라 한다. 이것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피폭자의 데이터에서 알 수 있다.
핵폭탄이 떨어지고, 5년 후에 백혈병이 늘기 시작했다. 유방암과 갑상선 암 등 고형암 은 15년 후 정도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각각의 암 잠복기는 다르다.
피폭자 사이에서는 현재 골수암 과 신장암 등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 정부는 피폭자를 실험재료로 취급, 연구 데이터를 가지고 그냥 치료는 하지 않았다.
피폭자는 일본 정부로 부터도 제대로 된 자료를 받을 수 없었다. 인간의 세포 속에는 염색체가 있고 거기에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다.
하나 하나의 세포조절유전자가 방사능이 세포에 부딪혔을 때, 조절유전자와 DNA를 손상시킨다. 그러나 유전자가 손상된 것은 전혀 모른다.
난자와 정자가 방사능에 의해 손상을 입으면, 그 중 유전자가 손상을 입는다. 유전자의 손상이 세대에서 세대로 계승된다. 방사능은 보이지 않는 조용한 살인마이다.
후쿠시마 제 1 원전 사고로 오염된 쌀을 먹으면 소화기 속에 흡수되어, 세슘이 뇌와 갑상선, 췌장에 축적된다.
엄청난 양의 방사능이 태평양에 방출되기에, 바다에 떨어진 방사능은 작은 물고기와 조개류가 섭취하고 그것을 먹는 물고기에 축적되어 간다.
오염된 물고기는 먼 곳까지 이동하기에, 원전 사고는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음식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의 기준치를 정했다.
하지만 쇼핑을 갈 때, 음식에 얼마나 방사능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있을까. 후쿠시마 제 1 원전 사고는 붕괴를 3번 일으켰다. 지금까지의 원자력 역사에서 들어 본 적이 없는 대형사고이다.
우려는 후쿠시마의 아이들이 체르노빌보다 고선량의 피폭을 당하고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
아이들은 방사능 의사에 대한 감수성이 성인의 10배에서 20배 높다. 퇴치(退治)도 성인과 비교하면 태아의 것이 수 천배나 잘 받아 들인다.
원자력 사고는 끝이 없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의 여러 장기에 축적되어 좀처럼 배설되지 않기 때문이다.
나아가, 음식은 계속 오염될 것이다. 사람들의 파워는 원자력 산업의 파워보다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