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차 쓰시는 분 만족하시나요? 장단점 알고 싶어요

새차 조회수 : 12,960
작성일 : 2012-12-28 12:03:04

저희가 이번에 차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가스차도 구입할 수가 있어서,,, 뭘 사야할까 고민스러워요

예전에는 가스차가 좋지 않다는 속설? 암튼 그런게 많았는데

요즘은 다 개선이 되었다고...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트렁크가 좁다.. 그리고 가스충전소가 많지 않다..

이 정도라서요..

 

차는 소나타 생각하고 있어서요

가스차 타시는 분들의 의견 좀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4.35.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탕별
    '12.12.28 12:13 PM (39.113.xxx.115)

    가스차를 쓰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진동도 심하고 트렁크 좁고 힘도 없고 하지만 가스비가 싸니 썼지만
    가스비 많이 올랐어요
    가스 다 떨어져 가는데 가스 충전소가 없어서 견인 부르고,,
    고속도로에서 충전 하려는데 기름 주유소 밖에 없어서 결국 다른 지역으로 들어가서 가스 넣고 나오고

    기름 처럼 보험회사에서 와서 기름 충전 해주는게 불가능해서 이게 제일 불편해요

  • 2. 친구네
    '12.12.28 12:18 PM (1.236.xxx.67)

    친구네가 가스차를 써요.
    가장 불편한게 충전하는 거래요.
    평소엔 집근처에 있어서 이용하는데 멀리 가거나 모르는 곳 가려면 부담이 된대요.

  • 3. --------
    '12.12.28 12:24 PM (183.98.xxx.90)

    제가 가스차 탑니다.
    겨울에 시동 안걸리는건 옛말입니다. LPI 등의 요즘 가스차 방식은 계절과 무관합니다.
    서울엔 충전소가 많지만 기타 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은게 사실입니다.
    가스비 진짜 많이 오르긴 했어요. 그리고 진동이 심하진 않아요.
    요즘은 웬만한 고속도로 휴게소엔 충전소 기본으로 다 들어가있던데요?

    아무튼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앞으로 가스값이 계속 오른다면 최선의 선택은 아닐 것 같아요.

  • 4. lpg
    '12.12.28 12:54 PM (114.201.xxx.191)

    엘피지 타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충전소는 주유소보다야 당연 적지만 불편을 느껴 본 적은 없구요.
    첫번째 댓글님은 한 20년전 얘기하시는 듯.
    연식 좀 있는 엘피지차라도 겨울철 시동거는 거 정해진 데로만 하면 아무런 이상없습니다.
    승차감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전 무뎌서 그런지 모르겠고

    지금 가스비가 많이 올랐다해도 장거리 달려보면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서울 도심처럼 복작복작한 곳 주로 다니시면 그냥 휘발유차,
    장거리 다니시고 고속도로 자주 이용하심 가스차가 아직까지는 훨씬 절약됩니다.

  • 5. 전혀
    '12.12.28 12:54 PM (124.50.xxx.5)

    불편한거 없는데요... 뉴카렌스 처음 나왔을때 샀으니 지금 6년정도 되었나? 그런데요..
    저희 회사직원들이 차나 운전 이런거에 경험과 관심이 풍부한데... 제차 힘도 좋고 조용하다고 다들 칭찬하던데요... 차 자체로는 문제가 없는데요 가끔 충전소 찾기 힘든거 조금 불편합니다.. 미리미리 챙겨야 하는거...
    대신에.. 유사휘발유나 가짜휘발유 넣어줄까봐 걱정은 전혀 안해도 돼죠^^
    요즘 나오는 차는 기계적인 불편함은 없어요...

  • 6. 저도
    '12.12.28 1:02 PM (175.201.xxx.71)

    아반떼 가스차. 전혀 불편하지 않고요.
    연료비 1/3 도 안드는것 같아요.
    10만원 넘던 주유비 35000원 이면 되고요.
    충전소는 출근길에 있고 ..
    시동도 문제 없었네요.

  • 7. 불편함없어요..
    '12.12.28 1:06 PM (222.121.xxx.183)

    처음부터 가스차 타서 저는 15년 정도 운전하면서 절반은 가스차 타고 있어요..
    요즘 충전소 많아요.. 주유소 만큼은 아니지만.. 사대문 안에서만 운전해 다니는거 아니면 괜찮아요..
    충전소 강남에도 몇 곳 있어요..

    그리고 요즘 나오는 차는 겨울철 시동 안걸리는것 때문에 연료통에 뭘 장착해서 나온다네요..
    그런거 없어도 10년 타면서 시동 안걸려 본 적 몇 번 없어요.. 강원도 영하 20도 될때 두어번 정도?
    저녁에 들어올 때 미리 가스 빼 놓으면 괜찮은데 그거 까먹어서요..

    가스차, 경유차, 휘발유차 다 몰아봤는데.. 비슷비슷해요.. 경유차는 소음이 많았는데 요즘 경유차는 소음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차 오래돼서 달달 대는건 휘발유차도 마찬가지예요..

  • 8. 레조 11년차
    '12.12.28 1:13 PM (221.165.xxx.185)

    새차사서 지금껏 타고 다녔는데, 큰 불편함 모르겠어요.
    이차를 살 당시..충전소가 별로 없다,,,힘이 달린다...겨울에 시동 잘 안걸린다...
    주위에서 그런소리 많이 했는데, 큰무리 없었어요.
    충전소 의외로 많고, 다른지역은 미리 좀 알아보거나, 여유있게 가스충전을 미리 하게 되죠..
    고속주행이나 산길 다니는거 아니니 힘달리는것도 크게 문제없구요.(물론 산길넘어갈때 조~금은 달려요.ㅎ)
    겨울에 시동 잘 걸리구요. 유지비 저렴하고, 차도 조용해서 다시사도 가스차 사고 싶어요~

  • 9. 아나키
    '12.12.28 1:40 PM (211.234.xxx.26)

    소나타 가스차 타고 있어요.
    3년째 타고 있는데,불편한건 없어요.
    충전소(경기도 살아요)도 근처에 많고,지방갈땐 휴게소 들릴때마다 충전하면 급하게 찾을 일 없구요.
    시동 문제 있어본적 없고,트렁크가 많이 작긴해요.
    이번에 국제선 타는데, 짐이 안들어가 애들 발밑에 넣고 쑈를 좀 했네요

  • 10. 진28
    '12.12.28 5:56 PM (211.209.xxx.78)

    10년넘게 가스차만 타고 있는데 충전소땜에 고생한 적은 없어요(부산). 추운날 시동켜면 불들어온거 꺼질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야한다는 불편은 있지만 아~무 문제 없습니다. 차가 오래되면 가끔 가스냄새가 나는정도??

  • 11. 음음
    '12.12.28 6:02 PM (112.161.xxx.208)

    저는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에 살아서 그런가 충전소 널렸는대요.
    지방도 많이 갔는데 휴게소에 대부분 충전소 있고.
    불편하다고 느낀적은 없어요. 시동도 잘 걸리고요.

    모닝이요. 놀러다니기 좋아요. 가스비 만땅 채워도 2만8천원. 도로비 반값.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053 전세 잔금으로 근저당 말소 해 보신 분~ 2 에이피 2013/05/05 8,124
250052 민주당 국회의원 공천시 여성 30% 의무화 3 ... 2013/05/05 683
250051 더글라스사에서 나오는 비타민 아시는분~~~ 내인생의선물.. 2013/05/05 1,587
250050 편의점에서 파는 담배중 2,500 원짜리는 뭐뭐가 있나요? 3 ........ 2013/05/05 1,861
250049 82옆에 베너?? 2 ?? 2013/05/05 565
250048 휴대폰으로 070전화가져간 해외 지인에게 전화할경우요 4 쏠라파워 2013/05/05 1,704
250047 기분거시기하네요 6 부자인나 2013/05/05 1,240
250046 중국음식 먹지 말아야겠어요.... 28 ..... 2013/05/05 18,059
250045 혹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 블로그 아시는분? 7 인테리어궁금.. 2013/05/05 4,752
250044 정수기 렌탈해서 쓰시는 분 도움 좀 주세요~ 2 2013/05/05 685
250043 초등교과서 정답은 어디에? 1 봄이다 2013/05/05 1,448
250042 비슷하게 보내신분 또 계실까요?? 어린이날 철.. 2013/05/05 659
250041 드라마 '나인'땜에 생긴 폐헤? 5 andyqu.. 2013/05/05 1,878
250040 작지만 기분좋은 친절^^ 자랑해보아요^^ 9 헤보 2013/05/05 1,566
250039 이별...은 쓰네요 10 .... 2013/05/05 3,099
250038 역시 유해진.. 1박2일 재미있네요 19 1박2일 2013/05/05 9,310
250037 [꼭꼭도와주세요]남편따라 아이와 함께 미국에서 1년을 지내야 하.. 7 아모몽 2013/05/05 1,645
250036 아.....제발 임신이기를...... 8 아....제.. 2013/05/05 1,926
250035 남양 불매 시작했네요 37 무명씨 2013/05/05 9,150
250034 우유회사 중에 착한일 하는 회사 있지 않았나요?? 54 .... 2013/05/05 9,214
250033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 그린틴 환경영화백일장 참가 안내 gffis2.. 2013/05/05 510
250032 갤S3주문했는데요 4 ?? 2013/05/05 1,336
250031 브리타 정수기 쓰시는 분 팁이나 장단점 알려주세요. 20 정수기 2013/05/05 11,291
250030 배달시킨 중국음식 그릇,어떻게 내놓으시나요? 31 ... 2013/05/05 10,727
250029 이런 아이는 도대체 어떤애일까요? 8 못된애 2013/05/05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