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사람 저하고 결혼 생각은 있는걸까요..

lllll 조회수 : 2,893
작성일 : 2012-12-28 10:19:14

남친하고 저하고는 오래 만난사이에요.
나이도 있구..결혼 생각도 있고 한데..
남친이 1년 전부터 딸 갖고 싶다라는 말을 하네요..

막 우리 딸 빨리 낳고 싶다부터
길 걸을때 귀여운 여자애들 있으면 하..저런 딸 갖고 싶다.. 이러면서..
근데 너무 이얘길 심하게 들으니깐..
저랑 결혼을 하고 싶은건지..
그냥 귀여운 딸을 낳고 싶은건지 모르겠고..
때로는 서글프기도 하네요..ㅜㅜ
제가 오반지..참..
글구 장난식으로 말하긴 하는건데..
남친이 얼굴이 저보다 곱상하게 생겼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딸 낳으면 얼굴은 나 닮고 머리하고 성격은 너 닮고.ㅎㅎ 막 이러는데;;허..ㅜㅜ
여튼..제 남친 뭔 생각일까요..ㅜㅜ
에공...............

왜 우리 이쁜딸 낳고 싶다가 아닌

와..이쁜 딸 낳고 싶단지..ㅜㅜ

IP : 121.140.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8 10:21 AM (39.116.xxx.12)

    프로포즈 직접 하기전까지는 그런말들에 의미 두지마세요!

  • 2. 밥퍼
    '12.12.28 10:22 AM (121.124.xxx.175)

    내아를 낳아도! 청혼하는 경상도 말이라고 어느 게그맨이 말하지 않았던가요?

    결혼 하고 싶다는 얘기를 님기분에 맞춰서 달콤달콤하게 하지못하는것 같은데요

    사실 여자 기분잘아는 남자는 거의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있다고봐요...

  • 3. 진짜
    '12.12.28 10:24 AM (203.142.xxx.231)

    예민하시네요..

  • 4. ...
    '12.12.28 10:26 AM (1.244.xxx.166)

    당연히 딴여자랑 결혼해서 딸낳겠단 소린 아니죠.다만 오래사귀어서 원글님 과의 관계에는 긴장감이 좀 없는것아닐까 싶네요. 애인이 아니라 가정꾸리고 살고 싶은 느낌 강한. 오래사귀면 둘이 막 만지고 자고싶고 이런 느낌이 첨 보단 떨어지지않나요. 대신 다른 좋은 감정들이 생기지요

  • 5. 아야어여오요
    '12.12.28 10:28 AM (203.236.xxx.235)

    본인이 급하시면 그냥 대놓고 물어보거나 프로포즈 하세요.
    우리 결혼할까? 너 나랑 결혼할거니?
    아니면 빠이빠이 하시구요.

    급한거 없으시면 그냥 연애 즐기시고...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030 고 최강서 열사의 부인의 글 3 참맛 2012/12/28 1,846
203029 스마트폰을 분실했는데.. 핸드폰 2012/12/28 999
203028 인터넷에서 홍게 5마리에 8만원인데 비싼가요? 3 홍게찜 2012/12/28 1,226
203027 `盧 차명계좌 유무' 놓고 조현오·검찰 법정공방 5 참맛 2012/12/28 1,629
203026 이런 대통령 후보 다시 가질 수 있을까 9 똘이장군 2012/12/28 2,825
203025 국민TV 첫 삽 떴다… “단말기로 시작해 종편 추진” 21 참맛 2012/12/28 3,171
203024 반려견 등록제요...질문 좀 드려요. 5 제니사랑 2012/12/28 1,352
203023 고등어나 갈치 등..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포장된거) 4 아기반찬 2012/12/28 1,305
203022 스텐팬 버려야 하나봐요. 15 코팅 2012/12/28 5,363
203021 1박2일 전주갑니다. 전주언냐들 맛집추천 부탁해요. 23 츄파춥스 2012/12/28 2,950
203020 가방좀 골라주세요~ 16 코코사랑 2012/12/28 3,155
203019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3 .. 2012/12/28 799
203018 남편하고 다툰후 냉전기간 최고 얼마까지 4 아휴 2012/12/28 4,879
203017 과매기요 5 ㅡㅡ 2012/12/28 1,698
203016 아파트를 전세 주었는데요... 4 전세금관련... 2012/12/28 2,303
203015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12 달의노래 2012/12/28 2,887
203014 스마트폰 처음 사려는데 추천좀해주셔요 4 지니 2012/12/28 1,398
203013 생리가 늦어진다 싶을 때 5 ... 2012/12/28 2,307
203012 좀 지저분한 얘기지만..(죄송해요) 1 2012/12/28 1,067
203011 (방사능)유전성질환 늘어날 것! ! 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의 .. 6 녹색 2012/12/28 2,211
203010 초4 필리핀 갔는데 자꾸 오고싶대요 17 필리핀 2012/12/28 5,139
203009 집에서 엄마표 학습지 어떤게 좋을까요? 2 초등4학년 2012/12/28 1,508
203008 급질문 드립니다. 폭설로 차위의 눈 2 ^^ 2012/12/28 1,111
203007 고향에서 어머니 보내주신 택배를 택배사에서 뜯어서 먹고 다시 포.. 20 미니달키 2012/12/28 5,409
203006 2012년 힘들었지요..하지만 모두들 힘내요! 3 그래도 2012/12/28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