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람 저하고 결혼 생각은 있는걸까요..

lllll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12-12-28 10:19:14

남친하고 저하고는 오래 만난사이에요.
나이도 있구..결혼 생각도 있고 한데..
남친이 1년 전부터 딸 갖고 싶다라는 말을 하네요..

막 우리 딸 빨리 낳고 싶다부터
길 걸을때 귀여운 여자애들 있으면 하..저런 딸 갖고 싶다.. 이러면서..
근데 너무 이얘길 심하게 들으니깐..
저랑 결혼을 하고 싶은건지..
그냥 귀여운 딸을 낳고 싶은건지 모르겠고..
때로는 서글프기도 하네요..ㅜㅜ
제가 오반지..참..
글구 장난식으로 말하긴 하는건데..
남친이 얼굴이 저보다 곱상하게 생겼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딸 낳으면 얼굴은 나 닮고 머리하고 성격은 너 닮고.ㅎㅎ 막 이러는데;;허..ㅜㅜ
여튼..제 남친 뭔 생각일까요..ㅜㅜ
에공...............

왜 우리 이쁜딸 낳고 싶다가 아닌

와..이쁜 딸 낳고 싶단지..ㅜㅜ

IP : 121.140.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8 10:21 AM (39.116.xxx.12)

    프로포즈 직접 하기전까지는 그런말들에 의미 두지마세요!

  • 2. 밥퍼
    '12.12.28 10:22 AM (121.124.xxx.175)

    내아를 낳아도! 청혼하는 경상도 말이라고 어느 게그맨이 말하지 않았던가요?

    결혼 하고 싶다는 얘기를 님기분에 맞춰서 달콤달콤하게 하지못하는것 같은데요

    사실 여자 기분잘아는 남자는 거의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있다고봐요...

  • 3. 진짜
    '12.12.28 10:24 AM (203.142.xxx.231)

    예민하시네요..

  • 4. ...
    '12.12.28 10:26 AM (1.244.xxx.166)

    당연히 딴여자랑 결혼해서 딸낳겠단 소린 아니죠.다만 오래사귀어서 원글님 과의 관계에는 긴장감이 좀 없는것아닐까 싶네요. 애인이 아니라 가정꾸리고 살고 싶은 느낌 강한. 오래사귀면 둘이 막 만지고 자고싶고 이런 느낌이 첨 보단 떨어지지않나요. 대신 다른 좋은 감정들이 생기지요

  • 5. 아야어여오요
    '12.12.28 10:28 AM (203.236.xxx.235)

    본인이 급하시면 그냥 대놓고 물어보거나 프로포즈 하세요.
    우리 결혼할까? 너 나랑 결혼할거니?
    아니면 빠이빠이 하시구요.

    급한거 없으시면 그냥 연애 즐기시고...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540 오메가 3, 유산균.. 어렵게 골라놓고.. 고민 중이에요.. 좀.. 2 까만콩 2013/03/26 1,580
234539 간단한 영어 문장 틀린 부분...도와주세요...! 5 문법 오류 2013/03/26 627
234538 tv 선택의 기준중 단순한것 하나 3 리나인버스 2013/03/26 914
234537 미소된장이 유통기한이 있나요? 1 초보 2013/03/26 1,830
234536 LIG손해보험 어떤가요? 보험금 잘 나오나요? 10 보험 2013/03/26 2,194
234535 푸켓가는데 팁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5 푸켓 2013/03/26 3,825
234534 일반 브라운관tv에서 브라운관 무상보증기간 몇년인지? 7 고장 2013/03/26 1,326
234533 초등수준 영어해석 1줄만 해석 부탁드려도 될까요? 2 초등 2013/03/26 754
234532 도톰한 레깅스바지 어디있을까요? 3 바지 2013/03/26 1,182
234531 이쁜 동기를 향한 질투들 참 무섭네요. 76 //// 2013/03/26 40,384
234530 동동이(강아지) 수술했습니다. 26 동동입니다 2013/03/26 2,292
234529 회사에서 넘 답답해서 뛰쳐나왔어요 4 산만 2013/03/26 1,544
234528 급!!!캐나다온라인사이트 구매 물건 미국 뉴저지로 받으면 관세 .. 1 궁금이 2013/03/26 1,617
234527 인터넷 파밍사이트에 걸려서 돈이 빠져 나갔는데 웃자 2013/03/26 1,186
234526 자꾸 재채기가 나와요..ㅠㅠ 3 jc6148.. 2013/03/26 965
234525 티라미수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4 z 2013/03/26 2,257
234524 일곱살짜리 남자아이에게 들은말 52 .. 2013/03/26 13,082
234523 박근혜 정부 출범 한 달…경제 아예 손 놨다 14 세우실 2013/03/26 2,304
234522 아이가 비염으로 콧물이 심한데요.. 5 ... 2013/03/26 1,010
234521 아들들이 제가 빨간 립스틱 바르면 무지 좋아하네요..ㅋㅋ 3 아이조아 2013/03/26 1,548
234520 콩나물 다듬어서 요리 해야 하나요?.. 4 .. 2013/03/26 1,050
234519 교복입고 등교길에 담배피우면서가는게 11 말세 2013/03/26 1,550
234518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블로그 추천 좀 해 주세요 부탁 2013/03/26 873
234517 진보학자 전북대교수, 안철수 사후매수죄 주장. 2 매수죄 2013/03/26 1,380
234516 중2 딸이 반에서 혼잔가봐요 6 ... 2013/03/26 3,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