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람 저하고 결혼 생각은 있는걸까요..

lllll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2-12-28 10:19:14

남친하고 저하고는 오래 만난사이에요.
나이도 있구..결혼 생각도 있고 한데..
남친이 1년 전부터 딸 갖고 싶다라는 말을 하네요..

막 우리 딸 빨리 낳고 싶다부터
길 걸을때 귀여운 여자애들 있으면 하..저런 딸 갖고 싶다.. 이러면서..
근데 너무 이얘길 심하게 들으니깐..
저랑 결혼을 하고 싶은건지..
그냥 귀여운 딸을 낳고 싶은건지 모르겠고..
때로는 서글프기도 하네요..ㅜㅜ
제가 오반지..참..
글구 장난식으로 말하긴 하는건데..
남친이 얼굴이 저보다 곱상하게 생겼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딸 낳으면 얼굴은 나 닮고 머리하고 성격은 너 닮고.ㅎㅎ 막 이러는데;;허..ㅜㅜ
여튼..제 남친 뭔 생각일까요..ㅜㅜ
에공...............

왜 우리 이쁜딸 낳고 싶다가 아닌

와..이쁜 딸 낳고 싶단지..ㅜㅜ

IP : 121.140.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8 10:21 AM (39.116.xxx.12)

    프로포즈 직접 하기전까지는 그런말들에 의미 두지마세요!

  • 2. 밥퍼
    '12.12.28 10:22 AM (121.124.xxx.175)

    내아를 낳아도! 청혼하는 경상도 말이라고 어느 게그맨이 말하지 않았던가요?

    결혼 하고 싶다는 얘기를 님기분에 맞춰서 달콤달콤하게 하지못하는것 같은데요

    사실 여자 기분잘아는 남자는 거의 바람둥이일 가능성이 있다고봐요...

  • 3. 진짜
    '12.12.28 10:24 AM (203.142.xxx.231)

    예민하시네요..

  • 4. ...
    '12.12.28 10:26 AM (1.244.xxx.166)

    당연히 딴여자랑 결혼해서 딸낳겠단 소린 아니죠.다만 오래사귀어서 원글님 과의 관계에는 긴장감이 좀 없는것아닐까 싶네요. 애인이 아니라 가정꾸리고 살고 싶은 느낌 강한. 오래사귀면 둘이 막 만지고 자고싶고 이런 느낌이 첨 보단 떨어지지않나요. 대신 다른 좋은 감정들이 생기지요

  • 5. 아야어여오요
    '12.12.28 10:28 AM (203.236.xxx.235)

    본인이 급하시면 그냥 대놓고 물어보거나 프로포즈 하세요.
    우리 결혼할까? 너 나랑 결혼할거니?
    아니면 빠이빠이 하시구요.

    급한거 없으시면 그냥 연애 즐기시고...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352 30초반이고 66인데 ㅠㅠ 쇼핑몰 추천좀해주세요 6 .... 2013/05/09 2,152
251351 요구르트 제조기 갖고 계신 분들 어떤 요구르트로 만드시나요? 13 요구르트 2013/05/09 3,159
251350 주얼리 믿고 제작할 수 있는 공방(?) 아시는분? 1 쪼양 2013/05/09 874
251349 남편들은 아내와 자식중 누굴 우선순위로 두나요?? 16 .... 2013/05/09 4,162
251348 이틀 연속으로 가까운 사람이 죽는 꿈을 꾸었어요 2013/05/09 3,020
251347 바쁜 남편 두신 분들, 어떠세요? 6 2013/05/09 1,608
251346 피곤하면 눈이 퀭...해 지는거..안되게 하는 법 없을까요 ... 2013/05/09 2,923
251345 '국정원 SNS' 복원 가능…수사 새국면 1 세우실 2013/05/09 592
251344 끝없는 폭풍칭찬 작렬하는 사람 어때요 5 하하 2013/05/09 1,136
251343 대구 동구 수성구쪽에 양심 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2 0후니맘0 2013/05/09 3,019
251342 초등 사회 책 추천해주세요 1 사회 2013/05/09 600
251341 요즘 커피믹스 떨어져서 안 먹었더만.. 8 피고온 2013/05/09 4,042
251340 송승헌도 발음이 좋지 않네요 9 ... 2013/05/09 1,627
251339 칼럼 하나 투척해요, 글이 예뻐서 읽어보시라고.. 1 초보맘 2013/05/09 728
251338 남편 폭력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고 글썼던 사람입니다... 39 ... 2013/05/09 2,951
251337 고3아들이 보낸 어버이날 편지 24 고슴도치엄마.. 2013/05/09 3,416
251336 어제 라스에서 신화 댄스배틀하던 곡이 뭔가요? 1 ,,,, 2013/05/09 629
251335 팝송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스윗 2013/05/09 716
251334 어버이날 잘 보내셨어요?전 아니예요ㅜ.ㅜ 67 82에물어보.. 2013/05/09 14,166
251333 아이 유치원 지금 옮겨도 괜찮을지, 5 .. 2013/05/09 628
251332 40중반 트렌치코트 많이 입으시나요?? 12 트렌치코트 2013/05/09 2,131
251331 요즘 부동산 어떤가요? 12 .. 2013/05/09 2,070
251330 감자를 사러가서 감자 2013/05/09 669
251329 변비는 내 운명... 57 ㅠㅜ 2013/05/09 4,811
251328 삼생이 짜증 14 ᆞᆞ 2013/05/09 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