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대장암 3기여서 수술받고 항암 치료하고 몇달전 검사하러 갔더니 복부에 종양이 발견되었다네요.
근데 의사가 항암 치료 받자고 얘기해서 제 친구는 항암 또 받는게 넘 끔찍해서 그냥 식이조절과 운동하겠다고
했어요.열심히 해서 정기검진 받으러 갔더니 크기가 그대로고 전이 된곳은 없다고 했데요.
그후 또 정기검진 받으러 갔는데 암세포가 임파선으로 전이 됐다고 하던데 의사가 이번에는 항암 받으란 소리도
안 하고 지켜 보자고 했다는데.제가 걱정이 되어서요.임파선으로 전이 된거면 더 위험한거 아닌가요?
왜 항암 받으라고 안 하는건지 넘 궁금한데 제가 꼬치꼬치 물어 볼수가 없어서요.
걱정이 되는데 해줄수 있는게 없어요.
얼마전 봤는데 얼굴이 좀 빠졌을뿐 환자 같진 않은데 넘 걱정이 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