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라디오프로그램이고요.
[고전읽기]는 고전 속의 한 대목을 읽고, 그 의미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 부분이에요.
예를들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그리스 비극 걸작선 이런 고전을 5번씩 걸쳐서 방송하구요.
한 방송의 길이는 45분 내외에요.
[타박타박 세계사]는 역사 속 사건이나 현상을 주제별로 다루는데, 묶음이 크지않고 주로 상,하로 나누어 집니다.
예를 들면 매화틀의 역사/도서관의 역사/미술품 컬렉터의 역사 이런 식이구요.
이건 40분 내외 방송이며, 방송 안의 소코너에선 전문가분이 음악 한 곡씩 들고오셔서 유래도 이야기하고 그래요.
요즘 부쩍 티비도 안틀고 포털도 안들어가고 하다보니ㅎㅎ
방송청취와 독서가 늘었네요.
다른 좋은 방송 알고 게신 분들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