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건평씨 뭉칫돈 혐의없음 사건종결

진홍주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2-12-27 21:20:58

 

측근 계좌에 뭉칫돈의 흔적이 있다고 탈털 털었죠....8개월 걸린거로 아는데

창원지검에서 27일 무혐의로 사건종결한다고 발표 했어요

 

고향후배이자 측근으로 지목된 박씨의 고물상 3년간 자료를 샅샅이 조사했지만

검찰이 발표한 300억은 고물상의 2005년부터 2008년까지의 거래총액과 같다고

하니.....피의사실 언론에 슬금슬금 공표하는 검찰 잡아들여야 되지 않을까요

 

국밥 드시면서 개념 말아드시고..누구처럼 서면으로 조사하면 며칠이면 끝날일인데

참 오래도 팟어요......그리 열심히 팟는데 무혐의로 결론 났으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서 만족들 하실런지....

 

근데 노건평씨 이름 다시 오르내리일은 없으면 좋겠고요...검찰이 이분들 조사하는것에

반에 반만 털어도.....가카의 형님전하와 가족 측근 가신 비리가 넝쿨째 나올듯 싶네요

 

IP : 218.148.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2.12.27 9:23 PM (223.62.xxx.67)

    욕나오는 현실이죠 검찰이 발표하면 다 진실인냥 말이죠
    노정연 일도 그렇죠
    정말 욕밖에 안나와요

  • 2. ..
    '12.12.27 9:27 PM (203.100.xxx.141)

    이시형은?????

    썩은놈들....

  • 3. 진홍주
    '12.12.27 9:36 PM (218.148.xxx.4)

    저들과 노통일가의 차이는.....한넘은 불법에 대해 너무 잘알기 때문에
    그걸 교묘히 이용해서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넘나드는걸 즐기는 넘들이고요

    노통일가는....무지한것 같아요...근데 무지도 죄예요...저들의 논리에 의하면
    더이상 고통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4. ......
    '12.12.27 9:54 PM (211.176.xxx.105)

    저런 놈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무지일까요?
    세상엔 다 본인들처럼 상식적인 사람들만 살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몰랐던 무지일까요?

  • 5. 진홍주
    '12.12.27 10:03 PM (218.148.xxx.4)

    네 그게 무지예요...그들을 사람으로 대했으니...정말 무지했죠

  • 6. 쥐박이에게
    '12.12.27 10:17 PM (121.131.xxx.165)

    노통이 쓴 편지(라고 해도 되는지, 일종의 공문서였는지), 얼마전 여기 자게에도 올라왔던 그 글을 보세요. 노통같은 사람과 쥐박이 같은 사람은,

    같은 사람이 아닌 것이지요. 정말. ㅠㅠㅠㅠㅠ

  • 7. 노통도 변호사였고
    '12.12.27 10:26 PM (211.108.xxx.38)

    노통 사위분도 변호사인 걸로 압니다.
    법을 몰라서, 무지해서가 아니라
    그 법망의 미비함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올가미를 씌우는, 그것도 형평성 없이 고무줄 잣대로 적용하는
    떡검, 떡찰이 문제죠.

  • 8.
    '12.12.27 11:12 PM (14.48.xxx.26)

    더런 놈들...

  • 9. 델리만쥬
    '12.12.27 11:16 PM (119.67.xxx.211)

    '포괄적 뇌물죄'를 들고 나온 순간부터 검찰은 검찰이 아니라 견찰로 정체성 인증했습니다.
    법은 결국 해석의 문제입니다. 누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죄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요.
    거기다 기소권은 견찰이 독점.
    즉, 견찰이 기소를 위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재판청구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여기에 사법부 역시 법해석의 권한이 있지요.
    견찰과 한배가 된 사법부가 견찰의 해석이 맞다고 손 들어주면 죄 없는 사람도 죄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곽노현 교육감 사건이고요.
    문제는 법상식에 밝지 못한 우리 국민들은 견찰과 사법부의 결정이 곧 진실이라고 믿는다는 것. - -;

  • 10.
    '12.12.27 11:25 PM (110.70.xxx.94)

    또 열받네요

    이래서 정말 정권교체 됬어야하는데
    우리나라 사대악은 불량식품이 아나라

    떡검 사법부 언론과 경상도라 생각합니다

  • 11. 자끄라깡
    '12.12.28 9:23 AM (121.129.xxx.177)

    이거뜰을 콱!

    두 개의 잣대를 갖고 있는 정치떡검들은 반드시 댓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믿어요.

    짐승보다 못 한 나쁜 놈들

  • 12. 에라이
    '12.12.28 2:27 PM (118.40.xxx.160)

    나쁜 넘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924 이철헤어반포자이에 근무했었던 미용사분... 3 하나 2013/02/16 1,889
218923 베를린 보고 배우의 배역 소화에 대한 느낌. (일부 스포일 수 .. 16 부분만족 2013/02/16 3,271
218922 목동 양심착한치과 추천이요 9 목동아짐 2013/02/16 4,917
218921 혜화역주변 주차힘들겠죠? 4 주차난 2013/02/16 1,484
218920 중학생이 읽을 영어원서 추천해주세요~ 1 ^^ 2013/02/16 2,892
218919 예비 여중 두발 궁금증~ 3 캐쓰 2013/02/16 706
218918 신안비금도 근무하는친구에게 4 발령선물 2013/02/16 1,272
218917 원룸 바로 옆에 텃밭 괜찮나요? 2 Amie 2013/02/16 1,090
218916 초등6학년아이가 성에 관심을.... 5 ... 2013/02/16 1,855
218915 나한테도 봄은 올까요....... 5 ㅠㅠ 2013/02/16 1,615
218914 스마트폰을 드디어 2013/02/16 645
218913 참지 못하고 있느니라~ ㅠ.... 참맛 2013/02/16 844
218912 정은지-도전 1000곡에 나와 욕먹은 영상 21 그 겨울에~.. 2013/02/16 13,258
218911 한식 양식 조리사자격증중 따기가 수월한건 어떤걸까요 5 초보자 2013/02/16 3,113
218910 이사왔는데 정리하는법 4 ㄴㄴ 2013/02/16 2,374
218909 저 밥솥바꾸어야는데 조언좀 주세요 9 둥둥 2013/02/16 1,732
218908 캐논 까나리 2013/02/16 672
218907 영화 '댄싱 히어로' 하이라이트 장면. 까나리오 2013/02/16 660
218906 미세혈관 순환제...철분약 궁금합니다. 6 ,,, 2013/02/16 2,010
218905 안전하게 뇌물 주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3 그림값상납 2013/02/16 3,097
218904 여동생 괘씸한 저 속 좁은 건가요 50 언니 2013/02/16 10,145
218903 일요일, 두물머리 영화제작 후원의 밤에(급)초대하는 글 3 ... 2013/02/16 1,826
218902 효재...글 보고..(뭐든 참 혼자보기 아까운것들 많죠? 브랜드.. 7 쩜쩜 2013/02/16 5,928
218901 서울 저축 망해서 가교 저축은행으로 이젅된다는데요. 그럼 기존 .. 3 ,, 2013/02/16 1,058
218900 여기, 강정의 누구도 '외부인'일 수 없습니다 달쪼이 2013/02/16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