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인데 단백뇨가 나온다네요

지현맘 조회수 : 3,803
작성일 : 2012-12-27 18:20:05
남편이 병원다녀오더니 단백뇨가나온다고
하면서 싱겁게 먹어야 된다고합니다
그동안 짜게먹진않았는데 ..
당장오늘부터음식에 간을 전혀하지않고
주고있습니다
간이없으니 당연 맛도없겠지요 ㅠ
당뇨에 단백뇨가 있으면
어느정도 간을하야하는지요
세상에 가장평범한일이
이제ㄱ 평범하지않느일이 되버렷어요
한마디라도 조언부탁합니다
IP : 115.139.xxx.2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개바람
    '12.12.27 6:27 PM (61.76.xxx.229)

    신장에 무리를 안주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단백질섭취에도 주의하구요...나물종류도 필히 데쳐서 많이 우려내어서 요리를 하고,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도 아주 약하게, 거의 안하듯이 해야 하구 그래요.
    당뇨가 있으신 분이 단백뇨가 나왔다면 당뇨도 인슐린으로 가야할 것같네요..
    건강책이나,,인터넷 건강카페에도 한번씩 검색해보셔서 정보를 얻으세요................

  • 2. 지현맘
    '12.12.27 6:59 PM (115.139.xxx.202)

    저희남편도 당뇨온지10년정도예요
    윗님 시어머님도합병증 올 시기랍니다
    10년정도지나면 보통 합병증온답니다
    조심하세요

  • 3. 에궁..
    '12.12.27 7:09 PM (220.85.xxx.55)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당뇨에 고혈압으로 10년 이상 병원 다니시며
    한 달에 병원비와 약값만 40만원 이상 쓰실 정도였지만
    시골분이고 건강 챙겨줄 이가 옆에 없어서 그런지 음식 조절 전혀 못 하셨어요.
    음식도 짭짤하게 밑반찬 위주로 드시고 온갖 조미료 듬뿍 넣어 드셨는데
    올 초에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케바케가 아니라 지금 진행중인 거니까 조심하셔야 해요.

  • 4. 체질확실
    '12.12.27 7:29 PM (113.216.xxx.159)

    체질이 확실해요
    저희 시어머니는 고혈압 당뇨 둘 다 약 드시고 있고 저희 시아버지는 당뇨약 꾸준히 드시는데 시어머니 오늘 당장 죽어도 다시다는 포기 못하고 싱겁게 먹느니 약을 끊겠다며 설날 떡국에도 멸치 한마리 ㄱ고기 한점을 안 넣고 맹물에 다시다 풀어서 끓이시는 분인데 작년 후반기에 건강검진 받은 결과 시어머니는 70세가 넘으셨는데 40대의 몸이라 진단 됬고 시아버지는 담낭쪽에 문제가 생겨 입원 퇴원을 반복하고 계십니다 시아버지 위해서라도 제발 조미료 소금을 줄이라고 말씀드려도 본인이 그거 드시고 아무 문제 없다는걸 의사한테 확인 받고 나서부터는 더 의기양양하십니다
    그거 먹어도 안 죽어!!!하시면서...

  • 5. 지현맘
    '12.12.27 7:41 PM (115.139.xxx.202)

    홍삼은 먹어도되는지
    궁금합니다

  • 6. ...
    '12.12.27 8:03 PM (222.109.xxx.40)

    당뇨만 있으면 드셔도 되는데 단백뇨면 신장에도 이상이 있다는 것이니
    다음 진료때 주치의에게 문의 하신 다음에 드세요.
    82님들이 현명 하시다 해도 건강 하실때 일이지 조심 조심 모든것은
    의사 선생님하고 상의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758 새누리당 여자 얼굴 마담이래요... 34 2012/12/28 9,878
200757 달님트윗이에요 15 따끈따끈 2012/12/28 2,838
200756 일요일저녁이나 월요일 아침에 롯데월드 1 연말 2012/12/28 934
200755 부모님 설악워터피아 온천여행.. 지마켓에서 예약해도 되나요? 1 온천여행 2012/12/28 1,545
200754 주위에 항상 집이 지져분한집이있나요? 56 2012/12/28 16,008
200753 정말 아름다운 영화 '아무르' 2 영화얘기 2012/12/28 1,621
200752 문재인님 광고건,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꼭 봐주세요. 22 믿음 2012/12/28 2,921
200751 성호스님 너무 후련하지 않나요? 28 ... 2012/12/28 4,451
200750 원숭이도 고양이 meow 처럼 소리내는 영어 있나요? 2 유아영어 2012/12/28 745
200749 이 엄동설한에 3살꼬마랑 어디 가면 좋을까요? 13 방학 2012/12/28 1,744
200748 31일 샌드위치 데이에 쉬는 회사 있나요? 6 ... 2012/12/28 1,279
200747 러브스토리 탄탄하고 야시시한 멜로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16 ... 2012/12/28 11,107
200746 이사업체 소개좀해주세요. 2 추워요~ 2012/12/28 957
200745 장터에 타이벡 후기를 올렀는데요~~ 5 마귀할멈 2012/12/28 2,058
200744 정치방 만들어 달라는 요구,,오로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발.. 35 ..... 2012/12/28 2,077
200743 대체 스타벅스 다이얼리? 2 메모 2012/12/28 2,502
200742 보일러 1시간돌리면 계량기 숫자 1올라가는거 정상인가요? 4 ? 2012/12/28 2,971
200741 전북쪽 눈 많이 오나요? 1 ㅜㅜ 2012/12/28 647
200740 어린이집 vs 유치원, 국비지원여부와 교과차이..? 4 초보엄마 2012/12/28 1,660
200739 2013년도 양육수당이 어찌되나요? 2 내년 2012/12/28 1,492
200738 남편 년말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4 남편 2012/12/28 921
200737 저 소파수술 받고 회복실 누워있어요 9 .. 2012/12/28 4,551
200736 쌀(40킬로)을 보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10 궁금맘 2012/12/28 1,914
200735 박하선열애하네요 4 박하선ㄷ 2012/12/28 4,871
200734 분당에 음식들 테이크아웃되는 맛난 음식점있을까요? 4 연말과새해를.. 2012/12/28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