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노인복지 욕하시는분!

cafe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2-12-27 15:07:23
우선 저희엄마 67세 인데 문재인 열렬지지자입니다

저도 마찬가지

몇일전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젊은애들이 노인복자혜택 주지 말자고 서명운동한다고 들었다고

하시면서 서운해하셨어요

여러분이 여기 글쓰시는거...."꼬숩다" 이런글들 언론에선 악이용합니다

우리만 이글들 보는거 아니고 새누리당에선 더 열심히 보고 이걸 역이용할테니 
우리 이용당하지 말아요

꼬숩다 등등은 속으로만 혹은 사적인자리에서만....

염려되는 마음에 글올려요

우리의 적은 노인이 아니라 노인을 그리 쇄뇌시킨 놈들입니다
IP : 125.152.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2.12.27 3:09 PM (121.130.xxx.99)

    걍 국가정책이니... 내키지는 않지만,
    할수 없이 찬성한다...
    요렇게 얘기해야겠어요.ㅋㅋㅋ

  • 2. ..
    '12.12.27 3:10 PM (180.229.xxx.104)

    근데 오죽하면 그럴까요
    노인들은 다 해줘도 받는건 좋아하는데 해준사람 빨갱이라고 하니까요...
    오히려 세대간 갈등이 터지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구요
    지역대립보다는 세대갈등이 나아요. 설득하기도 쉽구요

  • 3. cafe
    '12.12.27 3:10 PM (125.152.xxx.230)

    ㅋㅋㅋ 이래서 우리가 반대했다 도 좋죠

  • 4. 라미맘
    '12.12.27 3:11 PM (115.140.xxx.202)

    저희 아버지는 모든 자식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ㅂㄱㄴ지지하고 투표했어요.
    제발 자식들 생각해서 생각바꾸라고 했는데.... 특별한 지지 이유 하나없이.
    단지 문재인이 빨갱이라며...
    아버지한테 실망이 엄청 컸답니다.
    자식 생각하나도 안하시는구나....
    ㅂㄱㄴ 투표해도 좋은데... 자식생각하셨으면 토론회랑 찬조연설을 조금이라도 봐주시지..
    전혀 그런거 없이 그냥 무작정 찍으셨거든요..
    엄청 섭섭하더이다.
    그러니... 길 가시는 노인들 보면 곱게 안 보여요.
    안쓰러운 마음이 더 크지만... 지금은 그냥 원망스러운 마음이 솔직히 더 큽니다.

  • 5. cafe
    '12.12.27 3:12 PM (125.152.xxx.230)

    ...님 세대갈등은 새누리당이 더 원하는거...앞으로 노인인구가 더 는데잖아요 지역감정 박정희가 만든것처럼 세대감정도 새느리에게만 유익합니다 모든 감정대립 안좋아요

  • 6. 복단이
    '12.12.27 3:15 PM (112.163.xxx.151)

    그냥 앞으로 혹여 노인 복지 축소됐다는 기사 들리거든,
    문후보가 당선됐으면 이럴 일 없었을텐데... 박근혜 정부는 복지에 돈 쓰는 게 그리 아깝나...? 정도로 얘기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 7. cafe
    '12.12.27 3:15 PM (125.152.xxx.230)

    아무것도 모르고 박정희 장난에 놀아나서 지역감정이 형성된거 보새요 그냥 말로 시작한건데 그파장이 어마어마하죠 노인들은 그런 말장난의 희생자라고 생각하시고 보듬어주세요 더큰일을 위해

  • 8. cafe
    '12.12.27 3:21 PM (125.152.xxx.230)

    아뇨님 그마음은 저도 같은데.....

  • 9. 글쎄요
    '12.12.27 3:23 PM (118.33.xxx.192)

    노령인구 는다고 하지만... 거기서 늘어나는 노령인구는 지금의 50대, 40대일 겁니다.
    노인복지 없애자고 이야기하는 이유를 알고 있는 지금의 40대가
    그때 되서 노인복지 없앴다고 뭐라할 거 같지는 않은데요.

  • 10. ..
    '12.12.27 3:24 PM (180.229.xxx.104)

    우리 세대가 나이든다고해도 닭그네나 새누리를 찍을일은 없잖아요..
    60대 이상과 40대 이하는 나이가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사고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50대는 애매한데 전 부정선거라 믿는데다..굳이 이유를 찾자면 부동산때문이라 생각하구요.

    그리고 아무리 노령화 진행되더라도 지금도 젊은 층이 더 많습니다.
    세대간갈등이 본격화되면 오히려 20대 들이 투표할지도 모른다 생각해요.
    20는 65프로 밖에 안했거든요.
    지역구도는 어떻게 해도 경상도측이 유리한 게임입니다만..세대는 다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929 천주교는 개신교와 얼마나 다른가요? 23 2013/04/07 2,934
238928 머리하고 맘에 안들어 가발 써본분 계세요? 1 흑ㅠㅠ 2013/04/07 781
238927 사실 새아파트라서 그렇지 판교가 분당보다 좋은건 거의 없죠. 11 ... 2013/04/07 4,233
238926 해외출장 가 있는 남편이 소매치기 당했대요. 11 유럽싫어 2013/04/07 2,217
238925 아베크롬비요 2 바나나 2013/04/07 722
238924 아이에게 제 스마트폰을 빌려줄 때요. 스마트폰 차.. 2013/04/07 555
238923 스스로 동안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30 흠.. 2013/04/07 6,554
238922 반신불수로 누워있는 엄마가 불쌍해서 삶이 무기력해요 15 무기력 2013/04/07 3,944
238921 장난과 괴롭힘 3 2013/04/07 1,019
238920 요새 코스트코에 체리 있을까요 3 체리 2013/04/07 850
238919 삼다수병활용법 찾을려고 하는데... 10 저기용~ 2013/04/07 2,381
238918 3월말에 전화녹취로 보험가입했는데 6 ... 2013/04/07 799
238917 진피 티백으로 해도 효과있나요? 2013/04/07 517
238916 식품건조기 써보신분께 질문드려요. 5 ... 2013/04/07 1,118
238915 고딩딸 이야기를 쓴 사람입니다 61 가슴이 무너.. 2013/04/07 10,148
238914 '나인' 언제부터 재밌어지나요? 10 보신님 계신.. 2013/04/07 2,123
238913 저 맨날 폭풍쇼핑중인데 방법없을까요ㅜ 7 나왜이래 2013/04/07 1,775
238912 글펑할게요 죄송해요 38 부럽 2013/04/07 12,366
238911 마른 김 냉장보관 1년 넘었으면 3 유통기한 2013/04/07 2,078
238910 무엇이 문제인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20 상심 2013/04/07 2,568
238909 마르고 가슴절벽/ 오동통 가슴풍만 12 사십대 2013/04/07 4,563
238908 이억오천으로 매매할수 있는 아파트 3 이사 2013/04/07 1,973
238907 배송대행 물건 중..모자요.. 9 ^^ 2013/04/07 1,104
238906 솔직히 전쟁 난다해도... 13 ... 2013/04/07 2,661
238905 낫또 2살 6살 아이 매일 먹여도 ^^ 3 낫또 2013/04/07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