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거리용으로 잘라놓은 고기를 간장, 설탕, 파, 마늘 등으로 양념후 그것가 무우를 같이 볶다가
쌀뜨물 넣고 끓여요. 근데, 문제가 두가지에요
1. 색깔이 맑지가 않아요(양념하여 볶은 고기 때문일까요?... 그후의 간은 소금, 후추로 해도 검네요ㅠㅠ)
2. 고기가 질겨요..(지금 잘라논 국거리용 고기 파는거 사와서 핏물빼고, 있어요.. 어찌해야 하나요?)
도움 부탁드릴게요..
저는 국거리용으로 잘라놓은 고기를 간장, 설탕, 파, 마늘 등으로 양념후 그것가 무우를 같이 볶다가
쌀뜨물 넣고 끓여요. 근데, 문제가 두가지에요
1. 색깔이 맑지가 않아요(양념하여 볶은 고기 때문일까요?... 그후의 간은 소금, 후추로 해도 검네요ㅠㅠ)
2. 고기가 질겨요..(지금 잘라논 국거리용 고기 파는거 사와서 핏물빼고, 있어요.. 어찌해야 하나요?)
도움 부탁드릴게요..
쌀뜨물을 왜 넣죠.
맑은국에?
그냥 물 넣어봐요.
말고 저는 멸치 다시마 육수 넣는데요.
소고기에서 육수 나오지만 그래도 그러면 더 맛나서요.
그리고 무랑 어우러지면 맛나기 때문에..
그리고 질긴 고기는 물 많이 부어서 오래 푹 익히면 부드러워져요.
첨에 물 많이 붓고 끓이다가 좀 줄면 차츰 멸치 육수로 보충 하시면서요.
쌀뜨물이 원인 아닐까요? 저도 물에 멸치육수 내서 끓여요.
무 마늘 고기넣고 국간장 조금넣고 볶는수준으로 약불로 익혀서(고기가 익어야 국물색깔이 맑아요)
고기가 익으면 물붓고 끓이는데
쌘불로 팔팔끓으면 약불로 푹~1시간정도 끓여요(국거리쇠고기는 푹~끓여야 고기가 연해져요)
거의끓으면 국간장으로 간보고 파넣고 후추는 먹을때 국그릇에서 넣고 먹어요
쇠고기 넉넉히넣고 무넣고 1시간정도 푹 끓이면 거의 사골국같이 진해서 맛있어요
미역국도 같은수준으로 고기넣고 참기름넣고 볶다가 1시간정도 약불에 푹끓이면 아주 맛있답니다 간은 국간장으로 하시구요
쌀뜨물은 된장국에 주로 넣던데...
쌀뜨물 말고 맑은 물로 끓여보세요. 전 고기 넣으면 멸치다시도 안내고 그냥 맹물 넣어요. 맛이 겹치는거 같아서...;;
전 쇠고기국 끓일땐 육수물 따로 안넣고 정수기물넣고 끓입니다
쇠고기무국엔 설탕 안넣어요
각장은 국간장넣어야지 진간장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볶을때 참기름이나 들기름넣지마세요
고기에서도 기름떠요
그냥 약불에 볶아도 무 들어가서 안탑니다
쇠고기 핏물 빼고 하는게 중요해요.
그러면 국물도 맑고 거품도 없어요
쌀뜨물 쓰지마시고, 핏물이 덜빠져 갈색 거품이 나면 거품을 거둬내세요.
소금으로 간하시구요. 만약 간장 쓰신다면 재래간장(국간장) 쓰셔야 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색이 진해지니 소금을 같이 쓰시구요.
쇠고기 국거리는 국으로 끓이면 질기지 않은데 이상하네요..
질기다면 핏물뺀다음 맹물(찬물)에 넣고 푹 삶아보세요..
고기가 물러지면 무우넣고 끓이다가 다른거 넣지 마시고 파,마늘,국간장+소금, 후추약간 넣습니다.
설탕,진간장쓰시면 맛없어요..
무를 처음부터 넣고 끓이나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은 후에 무를 넣어야 무가 뭉개지지 않을텐데요.
사태나 양지를 덩어리째 넣고 30분 이상 푹 끓여요
그런 담에 고기를 찢거나 썰어서 양념 살짝 해서 국에 넣으면 아주아주 맑은 고기국이 됩니다
고기가 연하고 맛있어야 국도 맛나고 질겨지지 안아요. 고기를 참기름에 볶다가 거의 익었을쯤에 무 넣고 같이볶다가 물 조금씩 넣으면서 끓여요. 그냥생수. 마늘조금 넣고 국간장으로 간하고 마지막에 파 큼직하게 썰어넣고 소금간+후추약간 ... 맛이 끝내줘요. 이 국으로 손님 접대하는 사람입니다 ^^
거품을 걷어내야 됩니다.
핏물을 빼내지만 속에있는건 잘 안빠지는데 그게 거품으로 나옵니다
거품을 잘걷어낼수록 맑은국이 되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0305 | 학교폭력으로 신고하면 절차가 어떤가요? 1 | 자식 | 2013/04/10 | 1,637 |
240304 | 전에 쿠키사건.. 멜* 이란분 아직도 활동하고있나요..? | 궁ㄱㅁ | 2013/04/10 | 1,272 |
240303 | 한판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다는건 어디나 다 똑같은듯 1 | 전쟁아니라도.. | 2013/04/10 | 831 |
240302 | 저 대상포진 걸렸어요. 허벅지에요.. 8 | 44 | 2013/04/10 | 13,425 |
240301 | 밖에 지금도 추워요? 7 | ??? | 2013/04/10 | 1,376 |
240300 | 날씨가 왜이리 흉흉할까요? 12 | dd | 2013/04/10 | 2,889 |
240299 | 고등학생 임원인데 스승의날 3 | 룰루랄라 | 2013/04/10 | 1,500 |
240298 | 40대 부부동반 모임할 식당추천해 주세요 1 | 서대문,은평.. | 2013/04/10 | 805 |
240297 | 용산 부도에 성난 주민들, 오세훈 감사청구 5 | 참맛 | 2013/04/10 | 1,508 |
240296 | 코스트코에 마그네슘 영양제도 파나요? 5 | .. | 2013/04/10 | 3,532 |
240295 | 또 미국무기 수입하겠네 5 | 중국과일본 | 2013/04/10 | 848 |
240294 | 朴대통령, “앞으로 당의 말 많이 듣겠다“ 11 | 세우실 | 2013/04/10 | 1,526 |
240293 | 저 무슨 병일까요? 4 | MRI | 2013/04/10 | 1,253 |
240292 | 로얄젤리. | 로얄젤리 | 2013/04/10 | 1,341 |
240291 | 갑자기 핑하고 어지러운데요 병원가야 하나요? 7 | dd | 2013/04/10 | 1,228 |
240290 | 대상포진 젊은 사람에게도 걸리나요? 17 | 궁금 | 2013/04/10 | 4,703 |
240289 | 고층와서 잠못주무시는분들계세요? 10 | 고층싫어ㅠㅠ.. | 2013/04/10 | 1,743 |
240288 | 교실이나 학교에 CCTV를 왜 못다는거죠? 23 | ㅇㅇㅇ | 2013/04/10 | 3,309 |
240287 | 소형 전기멀티쿠커, 사면 잘 쓰게 될까요? 2 | 흠흠.. | 2013/04/10 | 1,155 |
240286 | 실제상황 - 김여사 시리즈(아이 태운 차, 온몸으로 막는 경찰).. 7 | 우리는 | 2013/04/10 | 2,552 |
240285 | 이경영 박사의 다이어트 비타민 매직 1 | ** | 2013/04/10 | 2,029 |
240284 | 다시 염색할때.. 2 | 머리 | 2013/04/10 | 966 |
240283 | 혹시 올해 결혼20주년 되시는 분들~! 18 | 20년 | 2013/04/10 | 2,448 |
240282 | 근데... 보수파들은 전쟁을 하고 싶어하는가요? 6 | 전쟁혹은평화.. | 2013/04/10 | 840 |
240281 | (급)초2 남아들이 좋아하는건? 5 | 생일선물 | 2013/04/10 | 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