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성질나서..못살겠어요..
6살 4살 아들만 둘입니다.
어린이집 안보내고 둘다 기르다가 큰애는 5살부터 유치원보내면서 길렀어요.
둘째도 아직 데리고 있고, 내년에 유치원 보낼 예정이예요..
근데 어려서는 안그러는데.. 올해들어.. 잠시만이라도 엄마가 없으면
아주 징징거리고 장난으로 시작해서.. 계속 옆에서 말 천마디 하고
언제 올꺼야
거실서 화장실가는 수준인데도..
빨리 올거지..
화장실에서 있으면 거실서 와서 확인해보고 가고..
이런식입니다.
무한반복입니다..
예전에 울고 그럴때는 정말 엄마가 아쉬워서그러나 하고 가슴 철렁했는데
이제는 우는 소리 들으면 아주 짜증이 솟구칩니다.
둘째는 그런거 전혀 없구요..
제가 어디 가면 기다리다가..오면 반가워하고요..
아주 짜증나서 못살겠어요.
바보같구..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