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리전증후군 약 없을까요?

질문 조회수 : 11,871
작성일 : 2012-12-27 12:13:35
생리전만되면
만사가 짜증나고 부정적으로 변해요...
이럴때 사람들하고 싸움도 하게 되고요..
혹시 다스릴수있는 약 없을까요?
평소 마음상태가 아니라 비정삭정인 까칠한 상태라 
이런상태에서 꼭 사고가 나더라구요
사람하고 싸운다던가...오래된 친구하고 너랑 안만날거야 하면서 절연을 한다던가...남편하고 대판한다던가..

IP : 180.182.xxx.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12.12.27 12:16 PM (118.32.xxx.169)

    아이허브에 있을지모르겠는데. 전 건강식품몰에서 봤어요.
    인터넷에 호주뉴질랜드 그런 건강식품몰찾으면
    거기에 천연제약품중에 월경증후군에 도움되는 약 있더라구요.

  • 2. 생리시
    '12.12.27 12:17 PM (121.88.xxx.128)

    통증이 있는것이 정상상태가 아니라고 하네요.
    산부인과 진료 꼭 받아보세요. 자궁에 이상 있을때 생리시 통증이 오는 거라고해요.

  • 3.
    '12.12.27 12:19 PM (222.104.xxx.138)

    칼슘+마그네슘 권해 드립니다. 걍 영양제로도 좋고 생리전 증후군에 도움돼요....
    약국에서도 많이 팔아요

  • 4. ㅇㅁ
    '12.12.27 12:20 PM (122.32.xxx.174)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식품으로는 생리전증후군에 약간의 도움이 되는것이 유제품들이더만요
    치즈,우유, 버터등등의 유제품

  • 5. 달맞이유도
    '12.12.27 12:22 PM (121.162.xxx.47)

    도움 많이 됩니다..

  • 6. 칼마.
    '12.12.27 12:43 PM (125.178.xxx.79)

    저도 그렇게 변해서 칼슘 마그네슘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오래 먹어야 효과가 있는 것인데.. 꾸준히는 못먹었어요.
    칼슘, 마그네슘이 생리전 증후군에 도움이 된다고 했어요.

  • 7. ^^
    '12.12.27 1:08 PM (123.109.xxx.64)

    저도 증후군 심해서 매일 꾸준하게 먹어 효과 많이 본 거 알려드릴게요.
    오메가3 질 좋은 거 매일 챙겨먹어도 효과 정말 좋습니다. 마그네슘 같이 먹어주면 더 좋구요.

    1. 오메가 3 - dha성분이 신경안정효과, epa성분이 근육이완효과로 매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게 중요
    2. 마그네슘 - 신경안정효과에 탁월(+칼슘이 첨가된 제품을 먹으면 칼슘이 마그네슘 흡수율을 높여줘서 좋아요)
    3. vitex - 천연허브성분으로 부작용 없이 생리통 및 생리 전 나타나는 뾰로지 등에 좋음

    아이허브나 오케이플렉스 같은 미국사이트에서 인기제품 구입해 매일매일 드셔보세요.
    호르몬 영향인 것을 억지로 심신으로 달래려 하면 되나요. 호르몬에 직접적으로 영향 미치는 제품 먹어주는 게 훨씬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 8. 저는
    '12.12.27 1:28 PM (115.88.xxx.204) - 삭제된댓글

    엽산 먹어요. 아가씨지만 먹어요. 이게 세포생성에 도움이 된대요. 특정제품 추천받아서 한달쯤 꾸준히 먹으니 생리통 반이상 사라졌어요. 짜증이랑 통증이랑 이걸 같은 증후군으로 봐야할지는 모르겠는데 통증은 암튼 이런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 9. ...
    '12.12.27 1:30 PM (99.227.xxx.227)

    pms로 병원까지 다녀봤는데요...남편이 저 무서워서 집에 오기 싫다고 할정도 였어요^^;;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약은 결국 피임약이예요. 피임약중에 특히 pms에 효과있는 약을 처방해더라구요,
    의사샘말이 약만 먹어서 될일이 아니고 삼시세끼 정시에 먹고 땀날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약 3개월 먹고 끊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 10. 자주 올라오는
    '12.12.27 1:40 PM (99.238.xxx.42)

    여기 자주 올라오는 질문이고, 자주 답글 답니다.
    생리전 증후군에는 철분 드세요.

    수정란 착상을 위한 준비를 하느라 영양분을 가득 포함한 혈액이 자궁벽에 충혈됩니다.
    생리 전에 음식이 마구 당기는 이유도 이 영양분을 준비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철분이 신경안정물질인데, 자궁충혈 시 혈중에 철분 농도가 낮아져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이 된다고 합니다.
    철분을 식사하는 중간에 드시면 흡수율도 높아지고 철분제 복용으로 생기는 변비를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철분은 비타민 C와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대추도 신경안정물질이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차로 마시면 세포간 신경물질을 전달하는 물도 함께 섭취하게 되어 좋습니다.
    BBC에서 방영한 다큐를 본 적 있는데 우유와 유제품 칼슘도 생리전 증후군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실험군 중에 효과를 거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 것을 보면 개인차가 있나 봅니다.

    생리 중에는
    나이가 들면 노화에 따른 여성호르몬 감소로 두통이나 치통, 몸살 증상 등이 오게 되는데,
    위에서 언급한 마그네슘, 칼슘, 오메가3 가 공통적으로 권유되는 영양제입니다.

    그러나 정답은 없습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영양상태에 따라, 흡수율에 따라, 시기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공감 부르는 게시물 첨부합니다.
    http://9gag.com/gag/5558639

  • 11. 소울푸드
    '12.12.27 2:24 PM (211.206.xxx.105)

    생리전 증후군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12. ..
    '12.12.27 2:42 PM (180.70.xxx.90)

    저도 이번 주 내내 짜증폭발인데...ㅠ_ㅠ 참고할게요. 고맙습니다.

  • 13. 경험담
    '12.12.27 6:45 PM (119.67.xxx.200)

    저 몇년전 생리전 증후군이 너무 심했어요..
    아이낳고 몸이 안 좋아지면서 극도로 심해지더라구요..원래는 그렇지 않았는데..
    암튼 몇 년동안 갈수록 심해지고...생리전이 되면 남편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울정도까지..ㅠㅠ
    그냥 저한테 뭐만 물어봐도 때리고 싶고....ㅠㅠ
    짜증 히스테리 말도 못해요..정말 저 조차도 제가 넘 힘들었는데..

    지시장에서 석류즙 주문해서 먹으면서 많은 도움 받았어요..
    이란산 석류즙 100% 사면 첨가물 없거든요...물에 타서 마셔도 되고 그냥 원액 마시고 물 좀 마셔도 되고..
    근데 전 효과 정말 봤구요..

    생리일이 넘었는데 생리가 시작을 안해서 몸이 찌뿌등하고 힘들다는 글에도 석류즙 추천해드렸는데...고맙다고 석류즙 추천한 댓글 달아준 사람 고맙다고 원글을 다시 남기신 분도 계셨고....
    두 번 그런 경우 있었어요...자게에서..

    주위에서도...생리전 증후군이나 생리일이 지났는데 생리안해서 괴로워하는 사람들 석류즙 추천해주고 효과 못봤다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어요...
    효과도 제법 즉시 나타나는 편이구요...석류즙 먹으면 바로 담날 생리 시작하거나 최대 2~3일안에는 시작하더라구요..

    석류즙...요즘은 워낙 가격이 좀 올라서 그렇긴한데....그래도 효과 좋아요....^^

  • 14. 원글이
    '12.12.28 7:52 AM (180.182.xxx.81)

    답변 읽어보니 왜 그런지 이해가 되네요..혈액속에 철분이 부족해서 그런거군요.
    정말 도움이 됩니다.
    칼슘 마그네슘 철분제 사서 먹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966 홈쇼핑에서 파는 봉매직기(?) 어떤가요? 레몬 2013/03/08 677
227965 고소영 쇼핑 14 방울 토마토.. 2013/03/08 7,251
227964 가족카드로 발급받았을때 공인인증서는? 3 카드가뭐길래.. 2013/03/08 1,756
227963 아이리스2가 왜 저조할까요..?? 15 jc6148.. 2013/03/08 3,799
227962 허리디스크. 잘하는 선생님 아시는분~~ 2 걱벙마누라 2013/03/08 761
227961 제가 교복 자율화 시대때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21 아줌마 2013/03/08 2,958
227960 피티 15회의 효과.... 5 운동 2013/03/08 11,267
227959 차화연 왜??이덕화에게 부동액 탔나요?? 2 야왕 2013/03/08 3,293
227958 스타킹에 사치했어요 18 사월의눈 2013/03/08 5,179
227957 어떤 색 구두 사시겠어요? 2 고민중 2013/03/08 1,211
227956 남친 아버님 칠순 선물걱정이예요 5 .... 2013/03/08 2,027
227955 영어유치원 졸업한 초등학생이 재미있게 다닐수 있는 영어학원 있을.. 5 에휴 2013/03/08 1,415
227954 이거 뭐하자는건지 1 바나 2013/03/08 560
227953 피자나 스파게티 싫어하시는분 있으신지? 6 요리 2013/03/08 1,291
227952 산드라 블록이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어요 12 영화 2013/03/08 3,258
227951 오늘아침에 살짝 환기하고 못했는데, 환기 어떻게 하세요? 1 환기 2013/03/08 1,056
227950 농심 강글리오 커피 CF 보셨나요? 23 농심 2013/03/08 4,859
227949 옷 잘입기 생각하다가 4 tods 2013/03/08 1,613
227948 생전 처음 항문 외과 가는데.. 엉덩이 보여주는것.. 어색하지 .. 20 .. 2013/03/08 15,831
227947 건물에 잡힌게ㅠ이 정도면 어느 수준일까요? 3 ^^ 2013/03/08 1,237
227946 사춘기 아들이 세들어 사는 집을 많이 파손시켰는데요... 7 ㅠㅠ 2013/03/08 3,143
227945 오늘은 여성의 날입니다. 공유하고싶은 동영상 둘.(글이 길어요... 3 나거티브 2013/03/08 604
227944 하숙집 계약금 관련 문의 3 마뜰 2013/03/08 674
227943 오리털파카 집에서는 어떻게 빨아야 할까요? 4 오리털 2013/03/08 2,132
227942 여자 핸드백 들고 다니는 청년 16 ... 2013/03/08 3,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