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두들 카드 리볼빙에 동의하셨나요?

조조 조회수 : 4,817
작성일 : 2012-12-27 11:39:37
리볼빙가입하라고 전화가 와서
뭐라뭐라 설명하는데
뭔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겠어서 안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좋은걸 왜 안하냐고 소비자에게 유리한거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왠지 전화와서 뭐 가입하라고 하면 이용해먹는거 같아서요.
카드있으신 분들 리볼빙에 동의하셨나요?

뭐가 뭔지 너무 복잡한 세상이라 눈뜨고도 코베어간다더니..

IP : 114.207.xxx.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7 11:41 AM (119.64.xxx.151)

    리볼빙은 그야말로 고리대금이나 똑같아요.

    이번 달 결제할 금액이 100만원이면 그 중 5만원만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되고

    그 이월된 금액에 리볼빌 수수료라고 해서 엄청난 고이자를 물리는...

    카드론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 2. 안돼요
    '12.12.27 11:41 AM (171.161.xxx.54)

    그거 리볼빙 저도 모르고 체크했더니
    만약 50만원 썼으면 5만원만 결제하고 45만원은 분할납부하면서 제가 그 이자를 내야 되고 이런 말도 안되는 거예요. 절대 하지 마세요.

  • 3. 카드사 영업하는거죠
    '12.12.27 11:41 AM (118.46.xxx.72)

    카드대금못내면 카드에서 자동으로 대출되서 나가는거죠 그거 이율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전 안한다고 이야기했어요

  • 4. ..
    '12.12.27 11:43 AM (125.184.xxx.44)

    절대 하지 마세요.
    뭣도 모르고 예스했다가 낭패봤어요.

  • 5. 원글
    '12.12.27 11:45 AM (114.207.xxx.35)

    통장에 돈이 남아 있는데도 일부만 나가고 나머지는 강제로 익월에 나가는건가요?

  • 6. 절대...
    '12.12.27 11:46 AM (121.175.xxx.61)

    하면 안됩니다. 이자 엄청 높아요.
    통장에 돈이 있어도 일정 비율만 지불되고 나머지는 자동적으로 다음달로 넘어가요.
    돈이 충분히 있으니 당연히 제대로 지불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다 뒤통수 맞는 사람들 많아요.
    예전 악질 돈놀이 하는 놈들이 필요도 없는 돈 강제로 떠넘기고 비싼 이자 받아가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 7. ...
    '12.12.27 11:49 AM (119.64.xxx.151)

    통장에 돈이 남아 있는데도 일부만 나가고 나머지는 강제로 익월에 나가는건가요?

    --> 네... 그리고 나머지도 다음달에 다 나가는 게 아니예요.

    그러니까 결제금액이 100만원인데 리볼빙 신청하면 이번 달 5만원 빠져 나가고 95만원 이월...

    다음달에 그 95만원과 이번달 카드 사용액이 더해진 금액의 5%만 빠져 나가고 또 다음달로 이월...

    계속 이런 식입니다. 결제금액 언제 다 상환할지...ㅋ

    그 와중에 이월된 금액에 대해서는 고리의 리볼빙 수수료 받아 먹음... 카드사에서...

    절대절대 하지 마세요.

  • 8. 질문
    '12.12.27 11:53 AM (112.223.xxx.51)

    이게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받았을 때 결제가 이리 된다는 말인거죠?
    상품 구매(할부) 때는 아니구요? 맞나요?
    제가 씨*신**리볼빙 카드가 있는데 그런적 없던것 같아서요.

  • 9.
    '12.12.27 11:54 AM (211.234.xxx.141)

    리볼빙 이율비싸요
    그런데 비율100%로 해놓으면그냥다빠져나가던데
    100%로 해놓으면 장점이 있나요?
    제카드중하나가 그건거같은데 장점없으면취소해버릴래요

  • 10. ...님 말씀이 맞아요
    '12.12.27 11:58 AM (58.78.xxx.62)

    전 리볼빙 동의는 안했는데
    예전에 한참 홍보 전화 올때 이거저거 물어 봤더니
    제겐 별 소용도 없고 까딱하면 고이율이라 안돼겠어서 동의 안했는데요.

    결재통장에 충분히 현금이 확보되어 있으면 상관없는데
    한마디로 돈 없을때 미리 먼저 결재해주고
    나중에 이용수수료 식으로 이율이 따로 부과되는거에요.

    무조건 미리 대신 결재를 해주는게 아니고
    결재 통장에 결재 금액이 있으면 이용처리가 안돼고
    금액이 없을때 대신 먼저 결재해주는 그런 방식이라고 보면 돼요.

  • 11. 돈 없을때
    '12.12.27 12:02 PM (121.130.xxx.228)

    사람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많이 해요

    카드값이 갑자기 모자란다..이럴때..

    나중에 더 큰 이자 떼이는거죠 뭐..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하는 사람들 많을껄요

  • 12. 전직시티직원
    '12.12.27 12:07 PM (119.64.xxx.151)

    리볼빙은 상품구매에 대해 적용되는 거예요.
    카드에 리볼빙카드라고 적혀 있어도
    본인이 따로 신청하지 않으면 리볼빙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리볼빙을 신청하면 결제계좌에 돈이 있건 없건 약정된 만큼
    예를 들면 총 결제금액에 5%만 빠져 나갑니다.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높은 리볼빙 수수료 적용...

    그러니까 돈이 정 없는 사람에게는 연체 시키는 것 보다야 나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게 아닌 사람이라면 절대 이용하면 안 되는 거예요.

    10년 전에는 우리나라에서 시티카드만 저런 게 있었는데
    이제는 돈이 된다 싶으니까 다른 카드들도 다 뛰어들더라구요.

  • 13. ..
    '12.12.27 12:54 PM (182.212.xxx.61)

    리볼빙은 둘째치고, 신용카드 라는 걸 더 이상 쓰지 않아요.
    리볼빙 쓰면 이율도 높고, 일단 최소 금액만 결제 한다는 안도감이 있어서
    결국 한도액까지 다 쓰고, 그 이자와 최소금액 갚으면서
    카드 빚에서 못 벗어 나더군요.
    리볼빙 하지 마세요.

  • 14. 사정에 따라 요긴 할 수도
    '12.12.27 1:14 PM (123.109.xxx.64)

    리볼빙이 고이자이긴 하지만 신용도에 따라 연이자 20% 내외로 책정이 되구요,
    돈 없을 때 요긴하긴 하죠.
    할부에는 적용이 안되구요,
    일시불에 적용이 됩니다.
    그리고 최소납입금액(리볼빙) 설정해 놓아도,
    그거 무시하고 그 이상의 금액을 넣으면 자동으로 - 처리 되구요,
    예를 들어서 그 달에 넣어야 할 돈이 100만원인데 리볼빙으로 5만원만 넣어도 되었을 때
    100만원 넣어도, 5만원 넣어도, 30만원 넣어도 각 다 알아서 - 처리되는....
    상황에 따라서 요긴 할 수 있으니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닌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358 레미제라블 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58 실망 2012/12/29 13,007
201357 수능 논술 질문드려요.. 8 걱정맘 2012/12/29 1,648
201356 너무 추운데 옛사랑?이 생각납니다. 3 아카시아 2012/12/29 2,378
201355 지금 방콕 여행중인데요 급질문있습니다 도와주세요 1 방콕 2012/12/29 1,663
201354 환갑 넘으신 부모님 부부사이가 좋아질 수는 없을까요? 9 마리 2012/12/29 2,849
201353 저기 혹시...동물들(고양이나 강아지)도 실비보험 들수있어요?... 2 실비보험 2012/12/29 1,298
201352 김장보너스 3 무지개 2012/12/29 1,486
201351 故 최강서씨 빈소 찾은 문재인 의원 4 ㅠㅠㅠㅠ 2012/12/29 3,452
201350 내년 절달력 있으신분께 질문합니다. 2 12간지 2012/12/29 1,318
201349 어흑..옆 동네 디피에서 퍼왔어요..ㅜㅜ 1 샤인 2012/12/29 1,945
201348 맛난 만두 알려주세요.저도 하나 추천(언니들,사실 딴얘기가 더 .. 22 ... 2012/12/29 5,929
201347 이런날 회식 한다고 연락 두절인 남편 어찌 해야 될까요... 6 대구 2012/12/29 2,552
201346 엑셀 잘 아시는 분이요 제발 2 새옹 2012/12/29 2,884
201345 휴... 전 왜이리 못났을까요... 8 슬프다 2012/12/29 1,972
201344 엠팍에 문님 포스터 나눠주는 분 계시네요 5 나도하나만 2012/12/29 1,739
201343 지금뉴스봐~박여사는 화장을 왜저리하는지... 16 car 2012/12/29 4,873
201342 미용실 다녀온지 딱 한달된 커트머리 12 관리 2012/12/29 5,812
201341 목에 뭔가 걸려서 헛기침하는거요. 3 흠흠 2012/12/29 1,557
201340 트윗에서 문재인 의원님이... 2 ... 2012/12/29 2,501
201339 저 지금 남편 때문에 삐졌어요. 5 흥! 2012/12/29 2,252
201338 40세 넘고 고도비만이면 보통 건강 나쁘지 않나요? 5 이유가 뭘까.. 2012/12/29 2,401
201337 여자예물시계 추천해주세요 11 지현맘 2012/12/29 3,669
201336 우리 박근혜당선자님~ 25 순진한아짐 2012/12/29 3,420
201335 잘다녀오겠습니다~ 1 가족여행 2012/12/29 858
201334 17개월 응응만 하는아들 15 2012/12/29 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