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을하다보면 세상엔 꼼꼼하고 똑부러지는 사람말고는 안보이는거 같아요.

ㅂㅂ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2-12-27 10:37:44

제가 사실 몇주전에 작다면 작은 크다면 큰 사고를 쳤어요..

 

이 일이 다음달 말까지는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 수가 없어 윗선들은 전전긍긍하고있고

 

저는 그분들 눈치를 보고 하루하루 속졸이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죠.

 

둘러보면 저같은 사람들은 안보여요. 다들 어찌나 꼼꼼하고 똑부러지는지

 

대학때는 괜찮았어요.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았으니깐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느새 저같은 사람들은 사라지고 없어요.

 

아니면 저의 노력이 부족했는지도 몰라요. 많이...노력을 안한 건 아니었지만

 

제가 너무 바보같고 싫네요. 공부를 딱히 못한 적도 없었고 겉으로는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만

 

일은 1년넘게 하는데도 아직 깍두기 느낌이에요. 답답하고 눈물나요..

IP : 210.107.xxx.16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129 영화"스캔들"ost 중-조원의 아침 2 까나리오 2013/02/10 1,377
    218128 쩝쩝 듣기 싫어 죽겠네~ 4 ~~ 2013/02/10 1,836
    218127 부정맥 낫는 방법 8 퍼옴-참고 2013/02/10 5,119
    218126 버티칼 사고쳤어요.. 어떻하죠? 걱정 2013/02/10 1,502
    218125 사주에 관한 잡 생각.... 16 사주 2013/02/10 5,723
    218124 이혼이 공무원 생활에(특히 진급) 영향을 끼치나요? 9 .... 2013/02/10 4,032
    218123 남자가 더 좋아해줘야 행복하다는데 아예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가없.. 7 .... 2013/02/10 3,422
    218122 시어머니 이런 말씀 하시는데 가만히 있는 남편... 어쩌죠? 11 황당 2013/02/10 5,291
    218121 가양대교에 무슨일이 있는건지 .... 2 준준 2013/02/10 2,936
    218120 이번 추석 휴일이 긴데 여행지 추천 해주세요 2013/02/10 1,063
    218119 요리자격증 질문이요!^^ 9 베가스 2013/02/10 1,783
    218118 남자친구한테 이런걸 바라는 게 무리인가요? 4 ... 2013/02/10 2,207
    218117 내딸 서영이 마지막 장면?? 1 궁금이 2013/02/10 3,754
    218116 저 고무줄 헤어밴드/머리띠 파는 곳 아세요? 1 머리띠 2013/02/10 2,028
    218115 친구의 비밀을 알게됐어요 50 비밀 2013/02/10 21,767
    218114 직장인 국민연금 175,050씩 납부하고 있습니다. 3 .. 2013/02/10 5,162
    218113 급질...미역 색깔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먹어도 되나요? 돈의화신 2013/02/10 8,076
    218112 입술이 마르고 혀끝이 얼얼한지 몇주째 2 증상 2013/02/10 5,640
    218111 시간이 흐를수록 시댁어른과 시댁이 더 좋아지고 편안해져요. 5 나도며느리 2013/02/10 2,958
    218110 내일 아침 메뉴 공유해요~ 4 친정 다녀오.. 2013/02/10 2,265
    218109 자궁선근종 수술하신분 계세요? 하얀공주 2013/02/10 3,861
    218108 답답한 사람 꿔준돈 못받.. 2013/02/10 944
    218107 영화배우 이아로씨 기억하세요? 6 아폴로 2013/02/10 10,761
    218106 지집년이 몇인데 아들 혼자 녹두전을 부치나 6 나모 2013/02/10 4,944
    218105 서기호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직자 직접 조사권한 부여&q.. 뉴스클리핑 2013/02/10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