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이런 시기에 남편회사가 문을 닫는다네요.
저희가 저축은 꾸준히 해온 편이라 현금은 어느정도 있어요.
남편이 실직한다해도 몇년정도는 버틸만큼..
하지만 아이들도 커가고 교육비 한참 많이들어가는 시기인지라
날벼락 맞은 기분으로 며칠째 잠을 못 이루겠네요.
남편은 새로운 일자리 알아보겠다고 하지만
청년백수들의 실업도 구제못받는 이 시기에 일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아보이고..
저도 마냥 손놓고 있을수는 없을것 같아 이궁리 저궁리 해보는데
제 친구가 인천에서 던킨을 하는데 월 순수익이 7~800은 된다고하네요.
그 말이 미덥지 못해서가 아니라
성공사례만 듣고 뭔가 일을 벌리기엔 저희 상황이 그닥 좋은편은 아닌지라..
1. 실패 경험담이든, 성공 경험담이든 듣고 싶어요.
2. 초기 창업비용이 대충 3억정도면 가능한가요?
3. 부부 둘이서 하기에 큰 무리는 없을까요?
4. 그외에 제가 주의해햐할점은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