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우디아라비아는 어떤곳일까요

레고미워~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12-12-27 09:08:59
오빠가
해외취업 기회가와서 다음달에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요
친오빠 인데 갑자기 몇개월동안
한국도 아니고 다른대륙에 지낼걸
생각하니 뭔지모르게 걱정도 되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요

용접하는 일을하는데
거기다녀오신분들이나
지인분들 얘기 들려주실분계실까요
4개월정도 머문다고하는데
상비약도 챙겨가면 괜찮겠죠
지사제 진통제 등 어떤것들 챙겨가면
좋을지 ... 조언 구합니다
IP : 121.178.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ㅣㅣ
    '12.12.27 11:02 AM (182.215.xxx.204)

    폐쇄적인 사회이고 낯설지만 잘살아요
    기름 나쟎아요^^
    루이비통 매장이 한국만큼 많을 정도이고
    관광으로는 가기 쉽지 않은 나라입니다
    약이나 의료시설 등등 아쉽지않으니 걱정마시고
    하지만 네달이면 뭐든지 챙겨갈만 하네요
    걱정마세요

  • 2. ^^
    '12.12.27 11:49 AM (121.178.xxx.98)

    소중한댓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
    좋은일 더많이 생기세요~~

  • 3. 가시는곳
    '12.12.27 12:50 PM (183.90.xxx.140)

    가시는 곳이 정확히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제타나 리야드엔 한국분들 꽤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가족이 가시는게 아니라면 단체로 직원분들과 생활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가족과 같이 오신다면 좋은 컴파운드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꼭!

    좋은 컴파운드로 들어가신다면 사우디라는 생각을 전혀 못하고 지내실지도 모릅니다. 컴파운드 안에선 굉장히 자유롭고 그 안에 기본적인 시설들이 있습니다.

    혼자서 다른 남자분들과 단체생활을 하신다면 저도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끔찍하다고 느끼실수도 있고 생각보다 아주 좋다고 느끼실수도 있어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쇼핑몰도 많고 쇼핑몰에 물건도 많고 세일도 많이 하고 아줌마들 살기는 나름 괜찮지만 젊은 남자분이 살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4개월이군요. 충분히 사실수있습니다.
    먹을것들 좀 챙겨가시고 약도 기본적인거 챙겨가시면 집값을 제외한 물가는 많이 비싸지 않으니 잘 지내다 오십쇼.

    담맘 쪽이라면 주말엔 바레인에 많이 넘어들 가십니다. 운전은 험악합니다.

  • 4. ^^
    '12.12.27 1:22 PM (121.178.xxx.98)

    댓글 주신분 감사해요
    일단 먹을걸로는 조미김이랑 컵라면 햇반 챙기구요
    약은 지사제랑 타이레놀 챙겨 둘려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970 다들 패딩 종류 몇개나 가지고 계세요?? 16 패딩 2012/12/28 3,790
200969 오늘 식기세척기 설치했어요. 4 사용법? 2012/12/28 1,734
200968 레미제라블 후기 (스포무) 8 리아 2012/12/28 3,359
200967 중학교 학비가 어마 어마하네요. 9 ... 2012/12/28 4,567
200966 초등5학년아들 자기전에 습관이 생겼어요 1 .. 2012/12/28 1,594
200965 제 친구가 대장암... 1 암질문 2012/12/27 3,264
200964 갈색 꽈배기 롱 니트티 입고 포트럭 간 사람임다. 간단후기입니다.. 16 츄파춥스 2012/12/27 4,436
200963 윗층이 저녁내내 쿵쿵거려요 ㅜㅜ 1 미치겠어요 2012/12/27 946
200962 지금 이 시간 택배 .... 27 어이없음 2012/12/27 4,089
200961 식당추천해주세요.. 대전 2012/12/27 426
200960 82포트럭파튀~ 벙커1 다녀왔습니다. 39 콩콩이큰언니.. 2012/12/27 4,521
200959 눈팅족 포트락 후기 6 쩜두개 2012/12/27 3,077
200958 비정규직 딱지 떼고…서울시 공무원 됐습니다 7 우리는 2012/12/27 4,020
200957 벙커 후기(봉도사님 출연 직전까지) 10 우발적으로 2012/12/27 2,646
200956 가카가 나가기전에 형님 풀어줄려나봐요. 8 꼼꼼하게 2012/12/27 1,370
200955 2~3월에 날씨 좋은 해외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투표 부탁드려.. 2 ..... 2012/12/27 3,815
200954 요 패딩 좀 봐 주세요 10 연말 2012/12/27 2,262
200953 며칠 있음 성형수술하는데.. 말해야 할까요? 1 .. 2012/12/27 1,209
200952 녹산교회 잘 아시는분~~ 7 내인생의선물.. 2012/12/27 5,595
200951 위로받지못할 일을 한거같지만 위로해주세요ㅠㅠ 4 긍정의힘 2012/12/27 1,275
200950 부실 저축은행 연말 퇴출설... 저축은행 2012/12/27 1,042
200949 어이가 없다~! 2 엘도라도 2012/12/27 1,088
200948 윤봉길의사 장손녀 윤주경의 우문현답. 39 애국자의피 2012/12/27 17,103
200947 마이너스통장 이자계산 좀 해주세요 6 !! 2012/12/27 1,705
200946 새 아파트 2년 살아보고 "안사요" 했더니… .. 1 ㅋㅋ 2012/12/27 3,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