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보라매역 주변 아파트 좀 조언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수연이네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12-12-27 08:22:59
한국에 귀국을 2월말에 하는데 아직도 집을 구하지 않은 상태라 추운 날 애기 둘 데리고 떠돌이 생활을 또 할까봐 무섭습니다.
(작년에 트렁크 하나 들고 애 둘 데리고 1년을 집 없이 떠돌이 생활 했거든요. 친정, 시댁, 호텔 작은 방)
보라매역 주변으로 구하고 싶은데 당최 어떤 곳이 살기 좋은 지 모르겠어요.
두바이에 살고 있어서... 정말 당장 한국에 답사를 가고 전세문의를 하고 싶지만 직접 볼 수가 없으니 ㅠㅠ
생각 중인 아파트는...
 
@ 신풍역 12시방향 위에 있는 꿈에그린 아파트
@ 신풍역 5시 방향 신길2차 우성아파트
@ 보라매역 주변 바다마을 세계로 아파트, 두산위브, 보라매파크빌 
@ 보라매역 4시 방향 가까운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2동뿐지만 지하철에서 젤 가깝네요)
@ 신대방삼거리역 6시방향 보라매e편한 세상
 
 
제가 보라매역 주위에 직장을 얻을 거 같아서 엄마에게 가깝게 구하려구요.
사실 이 쪽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남편은 코엑스역이라 1시간 출퇴근해야되는데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야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역 주변으로 생각해봤는데 아줌마들 말로는 남편이 고생해도 대단지 아파트로
가라고 조언을 하셔서... 연말에 마음이 붕 떠서 지금 새벽 3시에 지도만 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친정엄마는 몸이 안 좋으시고, 여동생도 바쁘고 아직 싱글이라
집 걱정에 마음이 타들어가는 언니 맘을 몰라서 무조건 일단 답사를 다 다니라고 부탁하기도 어렵네요.
이 근처에 살아보셨거나, 살고 계신 분들의
신풍/보라매/신대방삼거리역 주위의 아파트 조언 추천 말림 등 어떤 거라도 듣고 싶습니다.
(도서관, 체육센터, 놀이시설 등등이나 물이 샌다, 층간소음, 쓰레기 등등요)
또 혹시 근처 만2세, 만4세 어린이방이나 유치원도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멀리서 사니 마음만 동동이네요... 도와주세요
IP : 94.205.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라매역주변이
    '12.12.27 8:33 AM (211.234.xxx.100)

    생판 모르는 지역이시라니...
    남편분 직장도 한시간 출근거리면
    좀더 출근길 가까운쪽으로
    얻으시길권해요.
    출퇴근 두시간 되는 먼곳에
    연고도 없이 집얻을 필요가 있을까요..

  • 2. 북아메리카
    '12.12.27 8:36 AM (119.71.xxx.136)

    회사가 어디세요?
    보라매역 아니어도 된다면 사당이나 방배쪽도 좋아요

  • 3. ;;;;;;
    '12.12.27 9:03 AM (203.249.xxx.10)

    신풍역쪽은 대림동과 가까워서 조선족 동네때문에 비추구요,
    보라매역 근처, 정확히는 보라매공원 근처에 아파트들 많아요. 더 보세요.
    언급하신 아파트들 중에 두산위브는 주변환경이나 외관도 보기에 좋습니다...다만 역까지 10분은 걸릴듯....
    보라매공원 근처면 공원 이용하기도 좋고..안에 체육시설(구민체육센타)도 있구요
    우성은 더 멀지요. 코오롱 하늘채는 동네주변이 조금 혼잡한 느낌이 있구요.
    남편회사가 어디시길래 1시간까지 걸리시는지...혹 알려주시면 더 많은분들이 도움말씀 주실듯요.

  • 4.
    '12.12.27 9:15 AM (58.240.xxx.250)

    원글님 취업은 확실한 건가요?
    그게 정해진 것도 아닌데, 무조건 친정 근처는 아닌 듯 싶은데요.

    남편분 직장은 어디인가요?
    현재는 남편분 직장에 맞춰 집을 구하는 게 나아 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829 청소년 가진 부모님 이런일은 어찌하시나요 2 눈송이 2012/12/27 1,238
200828 문재인 위원님 생일축하 댓글 달아주세요~ 9 dpgpa 2012/12/27 2,452
200827 나꼼수 주진우, 김어준 25일에 출국했다던데 7 쿡쿡 2012/12/27 4,403
200826 내적안정을 위해 엄마를 멀리하는데 3 나너 2012/12/27 1,234
200825 늙은 호박으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뭐가 있나요? 9 화초엄니 2012/12/27 1,353
200824 강아지 유치가 하나 안빠지는데 언제까지 기다려볼까요 13 .. 2012/12/27 2,324
200823 핸드폰 갤3 랑 노트 2 중에 6 핸드폰 2012/12/27 1,456
200822 요리(?)들고 벙커원 출동합니다 3 저요저요 2012/12/27 1,931
200821 웰리힐리리조트는 7살아이가 놀기 괜찮을까요? 거기 공짜로.. 2012/12/27 618
200820 요즘 일산에서 "핫"한 레스토랑은 어딘가요? 5 일산 2012/12/27 1,581
200819 우리나라에서 제일 따뜻하면서도 살기 괜찮은곳은 어디일까요? 17 추위타는아짐.. 2012/12/27 3,406
200818 여성 대통령??? 에게 바라는 건 11 2013 2012/12/27 1,159
200817 거실 큰 유리에 금이 갔어요. 12 어째요. 2012/12/27 5,321
200816 단종이 죽었을때도 사람들은 그랬겠죠... 3 ... 2012/12/27 2,146
200815 전 우리엄마가 좋아요 6 cafe 2012/12/27 1,284
200814 5살 아이와 워터파크갈건데..부천 웅진플레이도시와 케리비안베이중.. 3 스파 2012/12/27 1,543
200813 해외 직구관련하여 질문 몇 가지 드릴께요. 4 초보 2012/12/27 847
200812 수검표하자고 저리~~~ 난리인데,, 5 .. 2012/12/27 1,494
200811 노무현대통령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10 궁금 2012/12/27 1,762
200810 딸아이가 생리통이 심할때는 어떻게 하세요? 29 초등생 2012/12/27 3,076
200809 박근혜 노인 기준 10살 상향 4 ... 2012/12/27 1,766
200808 어머님은 제가 아기를 잘못키우고 있다고 하세요 19 속상 2012/12/27 4,757
200807 전라도 맛집,여행지,농산물 마지막 총정리~~ 194 반지 2012/12/27 17,770
200806 월세집 옵션 세탁기 고장.. 누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요? 7 tint 2012/12/27 10,427
200805 40대 초반 아줌마가 할수 있는공부? 2 수프리모~ 2012/12/27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