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보라매역 주변 아파트 좀 조언해주세요. 부탁드려요.

수연이네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2-12-27 08:22:59
한국에 귀국을 2월말에 하는데 아직도 집을 구하지 않은 상태라 추운 날 애기 둘 데리고 떠돌이 생활을 또 할까봐 무섭습니다.
(작년에 트렁크 하나 들고 애 둘 데리고 1년을 집 없이 떠돌이 생활 했거든요. 친정, 시댁, 호텔 작은 방)
보라매역 주변으로 구하고 싶은데 당최 어떤 곳이 살기 좋은 지 모르겠어요.
두바이에 살고 있어서... 정말 당장 한국에 답사를 가고 전세문의를 하고 싶지만 직접 볼 수가 없으니 ㅠㅠ
생각 중인 아파트는...
 
@ 신풍역 12시방향 위에 있는 꿈에그린 아파트
@ 신풍역 5시 방향 신길2차 우성아파트
@ 보라매역 주변 바다마을 세계로 아파트, 두산위브, 보라매파크빌 
@ 보라매역 4시 방향 가까운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2동뿐지만 지하철에서 젤 가깝네요)
@ 신대방삼거리역 6시방향 보라매e편한 세상
 
 
제가 보라매역 주위에 직장을 얻을 거 같아서 엄마에게 가깝게 구하려구요.
사실 이 쪽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남편은 코엑스역이라 1시간 출퇴근해야되는데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야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역 주변으로 생각해봤는데 아줌마들 말로는 남편이 고생해도 대단지 아파트로
가라고 조언을 하셔서... 연말에 마음이 붕 떠서 지금 새벽 3시에 지도만 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친정엄마는 몸이 안 좋으시고, 여동생도 바쁘고 아직 싱글이라
집 걱정에 마음이 타들어가는 언니 맘을 몰라서 무조건 일단 답사를 다 다니라고 부탁하기도 어렵네요.
이 근처에 살아보셨거나, 살고 계신 분들의
신풍/보라매/신대방삼거리역 주위의 아파트 조언 추천 말림 등 어떤 거라도 듣고 싶습니다.
(도서관, 체육센터, 놀이시설 등등이나 물이 샌다, 층간소음, 쓰레기 등등요)
또 혹시 근처 만2세, 만4세 어린이방이나 유치원도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멀리서 사니 마음만 동동이네요... 도와주세요
IP : 94.205.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라매역주변이
    '12.12.27 8:33 AM (211.234.xxx.100)

    생판 모르는 지역이시라니...
    남편분 직장도 한시간 출근거리면
    좀더 출근길 가까운쪽으로
    얻으시길권해요.
    출퇴근 두시간 되는 먼곳에
    연고도 없이 집얻을 필요가 있을까요..

  • 2. 북아메리카
    '12.12.27 8:36 AM (119.71.xxx.136)

    회사가 어디세요?
    보라매역 아니어도 된다면 사당이나 방배쪽도 좋아요

  • 3. ;;;;;;
    '12.12.27 9:03 AM (203.249.xxx.10)

    신풍역쪽은 대림동과 가까워서 조선족 동네때문에 비추구요,
    보라매역 근처, 정확히는 보라매공원 근처에 아파트들 많아요. 더 보세요.
    언급하신 아파트들 중에 두산위브는 주변환경이나 외관도 보기에 좋습니다...다만 역까지 10분은 걸릴듯....
    보라매공원 근처면 공원 이용하기도 좋고..안에 체육시설(구민체육센타)도 있구요
    우성은 더 멀지요. 코오롱 하늘채는 동네주변이 조금 혼잡한 느낌이 있구요.
    남편회사가 어디시길래 1시간까지 걸리시는지...혹 알려주시면 더 많은분들이 도움말씀 주실듯요.

  • 4.
    '12.12.27 9:15 AM (58.240.xxx.250)

    원글님 취업은 확실한 건가요?
    그게 정해진 것도 아닌데, 무조건 친정 근처는 아닌 듯 싶은데요.

    남편분 직장은 어디인가요?
    현재는 남편분 직장에 맞춰 집을 구하는 게 나아 보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491 중프라이즈라는 글에 의하면 "많은 국민들은 북유럽식 복.. 1 맹구 2013/04/25 1,039
246490 5살아들이 유치원에서 처음 배워온노래 4 아들바보 2013/04/25 1,454
246489 조용필 공연 일요일 기업체 구매?? 2 앙이뽕 2013/04/25 1,254
246488 vja)벌레키워 12억 소득올린 의사가 있다는데 ,,, 2013/04/25 1,224
246487 학교의 눈물 다시보기 해야겠네요. 1 ㅇㅇ 2013/04/25 1,053
246486 급))) 대상포진 어느 병원가야하죠? 19 대상포진 2013/04/25 44,674
246485 월세나 전세 계약할때요. 1년 계약도 법적보호를 받나요? 2 세입자 2013/04/25 1,013
246484 휴대용 유모차 어떤거 쓰시나요? 3 고민 2013/04/25 1,033
246483 한고은 언니분도 예쁘시네요. 참 대단한 자매에요.JPG 9 불혹이 맞는.. 2013/04/25 11,246
246482 스텐냄비 질렀어요 20 스뎅스뎅 2013/04/25 5,830
246481 초등학부모상담에 야구모자 쓰고가면 안될까요? 14 학부모 2013/04/25 2,943
246480 다크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있어야할까요? 2 일리 2013/04/25 736
246479 알타리무 에서 알타리가 도대체 뭔뜻이에요? 2 dd 2013/04/25 1,836
246478 모닝빵 둥글리기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제빵초보 2013/04/25 1,695
246477 6살 아이 영어책을 사야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3 영어 2013/04/25 1,063
246476 사소한질문인데요 5 넘사소..ㅠ.. 2013/04/25 566
246475 강아지 키우는분들 옷 몇벌이나 사 주셨나요 8 말티즈 옷색.. 2013/04/25 1,056
246474 '국정원 사건'에 대한 궤변 세우실 2013/04/25 680
246473 80세 노인 신용카드 발급이요. 2 궁금이 2013/04/25 2,359
246472 근데 왜 이렇게 사주 점보는 이야기가 많나요? 4 .... 2013/04/25 1,509
246471 학교의 눈물, 학교폭력가해자부모에게 엄하게 호통치시는 판사님.... 17 ........ 2013/04/25 3,240
246470 물김치 거품 1 ... 2013/04/25 1,354
246469 강남 쪽에 괜찮은 소아상담센터가 있을까요?(본문 삭제했습니다) 6 중학생 2013/04/25 764
246468 엄마가 주선하는 소개팅.. 15 소개팅 2013/04/25 4,385
246467 인간 관계에서 다치니.. 2013/04/25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