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평 아파트 1층에 살아요
평균온도 17도이구요 정말정말 추워요
보일러가 온도를 맞추는게 아니고 물의온도(?) 이렇게 맞추는건데요
55도 바로 아랫단계 절약3단으로 놔둬요
린나이보일러구요 엘피지예요 외벽아니고 중간라인.
전체창에 뾱뾱이했구요 현관문 비닐도했어요
창문틈에 문풍지도 했구요
근데 평균 17도로 살았는데도 저번달에 21만원냈어요
11/1-11/30 쓴요금이구요
어른둘은 매일샤워, 아기는 하루걸러샤워
그외에 온수는 안썼구요.
그래서 저는 일층엘 처음살아봐서 원래추운가보다
그러고살았어요
근데 두둥!!! 앞집과 인사를 터서 놀러갔더니 너무 따뜻한거예요
조건은 우리와똑같아요 사는인원도 뾱뾱이 한거랑
보조난방기구 없는것.
그집은 20도더라구요 근데 우리집보다 가스요금이
절반나와요
하-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보일러 as를 받아볼까요?
보일러실에가면 가끔 가스냄새가 났는데
혹시 가스가 새거나 그런걸까요?
제가사는곳은 4월까지도 추운데 정말 속상해요
혹시 아시는분있을까요?
장황한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남쪽나라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2-12-26 23:22:57
IP : 211.234.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검정고무신
'12.12.26 11:30 PM (218.52.xxx.100)보일러가 노후되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혹 입주하실때 달았던 보일러 한번도 교체 않하신건가요?
보통 건설사에서 아파트지을때 처음 달아주는 보일러는 평수보다 용량이 적은걸로
설치를 해주더군요... 한꺼번에 수백대의 보일러는 달아주려니 원가절감 문제가 있겠죠
저희집은 용량을 좀 평수보다 큰걸로 달았더니 괭장히 집이 따뜻해 졌어요
20~22도 정도로 한 두시간 돌리다가 2시간에 한번씩 돌아가는 타임기능으로 밤에
돌리고 자도 아침에 따뜻해요... 보일러 용량이 중요합니다
전에 사용했던건 용량이 적은것이라 가스비는 지금보다 더 내고도 온수가 쓰다보면 찬물이
나오고... 외출로 돌리면 금방 식어버려 가스 낭비가 있었던거 같아요
설치 년도를 보시고 10년 가까이 된 노후된 보일러면 갈아버리세요
요새 보일러 설치 싸게 해주더라구요...
32평짜리 용량도 50만원대면 왠만한거 교체가능해요2. 보일러
'12.12.27 12:58 AM (121.88.xxx.128)점검 받으세요.
배관 청소하시고 분배기 교체해야 하는지도 알아보시고요. 자격증 있는 분께 하셔야 바가지 않쓴다고 하더군요. 고장 나지 않았는데도 사람마다 다르게 얘기하거나 중고 부속으로 갈아주는 사람도 있다고하더군요.
난방 보다 온수 사용시 가스비가 더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