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때문에 너무 슬퍼요

ㅎㅎ 조회수 : 4,227
작성일 : 2012-12-26 22:03:33
살만빼면 이쁠거 같은데
살만 빼면 백만원짜리 옷도 살수 있는데
살만빼면 성형수술도 유럽여행도 다 보내준다고 했는데
165에 68키로...
그전에 살빼서 50키로로 8년정도 살다가 다시 살이 쪘네요
내일부터 정말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하려구요
벌써부터 피가마르고 생각만해도 배고프네요 ㅠㅠ
IP : 116.127.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2.26 10:04 PM (116.127.xxx.74)

    나는 왜 남들과 남다른 식욕과 위대한 위와 식탐을 가지고 있는지.. 어쩜 이리 살찌기 쉬운 유전자의 조랍인지 ㅜㅜ

  • 2. 유레카
    '12.12.26 10:08 PM (110.70.xxx.114)

    전 요즘 입맛이 없어졌어요. ㅠㅠ

  • 3. 석미니코프
    '12.12.26 10:08 PM (121.190.xxx.137)

    남자의 눈으로 말씀드리는데
    통통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 많아요.
    그정도 몸이면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4. ///////////////
    '12.12.26 10:08 PM (1.177.xxx.33)

    제가그랬는데요...ㅎㅎㅎ
    20대떄 그랬어요.좀 만 먹음 금방 살로갔어요
    그걸 바꾸는게 꾸준히 해도 오년이상 걸려요
    제몸기준으로 그래요
    그 과정이 지나고 몸이 세팅되면 먹어도 잘 안쪄요.
    요즘추워서 3주정도 운동 못하고 있거든요.문재인 떨어지고 지금 멘붕이라 운동 할 여력이 없어요.
    그래도 살이 안쪘더라구요.어제목욕탕 가서 보니깐 그대로임.
    암튼 원하는 그런 몸이 될려면 아주 오랜동안 체질 모든게 다 바뀌어야해요.


    그냥 적게 먹고 운동해서 살빼서 결과물 나오느거 말구요
    먹어도 살이 쉽게 안찌는 그런 체질을 말하는거임.

  • 5. 저두요
    '12.12.26 10:26 PM (211.110.xxx.222)

    저 165에 65키로예요

    작년엔 56였는데

    ㅠㅠ

  • 6. .....
    '12.12.26 10:33 PM (121.165.xxx.220)

    전 의지가없어서 한약먹고 있어요

  • 7. ㅠㅜ
    '12.12.26 10:34 PM (115.126.xxx.115)

    제가 엄청-스트레스-먹는데
    먹는 거만큼 안쪄요..체질은 아니고...
    일단 국을 안 먹고..
    싱겁게 먹어요...
    양파물로 밥하고..찌게-국물 바특한-
    생강 진하게 우린 거 하루에 한잔...

    요정도만 해도...살이 먹은 것만큼은 덜 찌는..

  • 8. 살20kg뺀 이..
    '12.12.26 10:39 PM (112.150.xxx.131)

    제가 살을 20kg뺐어요. 의학적힘을 빌리긴했지만
    4년동안 요요는 없어요.
    저의 나름 유지비법은 양파에요.식사때마다
    생양파 1개를 친정엄마의 비법 쌈장에 찍어먹어요.
    저녁은 당연히 안 먹지만..혹시 먹게되면
    탄수화물먹지않아요. 저녁먹어도 생양파 1개를 먹어요. 외식하면 못먹으니 집에와서 생양파를 먹어요.
    그래서인지 사이즈는 꿈에그리던 55지만
    항상 몸에서 양파냄새가 나고 장 볼때
    양파가격이 제일 신경쓰입니다^^

  • 9.
    '12.12.26 10:45 PM (175.118.xxx.55)

    ㅎㅎ 위에 양파님 마지막 말씀에 자는 애들 앞에서 크게 웃어버렸네요ᆞ의학적 힘은 어떤걸 빌리신건지ᆞ ᆞ여쭤도 돼요?

    결혼전 젤 좋아하던 원피스가 엉덩이부터 안들어가서 우울한 하루였는데ᆞ ᆞ저도 십키로빼고 싶어요

  • 10. 제니
    '12.12.26 10:57 PM (117.111.xxx.252)

    서울이시면요..남부터미널역에 수지침 놔주는데가 있어요..단식하면서요...인터넷으로 찾아보심 나올꺼예요..여긴 60키로 이하는 아예 받아주지도 않아요.

  • 11. 살20kg뺀 이..
    '12.12.26 11:02 PM (112.150.xxx.131)

    175.118님^^
    아이다니던 소아과에서 비만클리닉하길래
    약 처방받고 메조테라피 엔더몰로지 카복시같은
    시술도 같이 했어요.약은 의사샘이 의외로
    가장 약한 약으르 처방해주셨는데 약은
    1년먹고 끊은지 4년째에요.시술 중 저는
    카복시가 아프긴하지만 다리라인이 이쁘게되더라구요.
    저 의사샘은 저희 친정엄마의 은인이세요^^사춘기이후 제 허벅지에 한숨짓던 친정엄마가 저에게 젤 하고싶었던 말이 "제발 밥 좀 먹어라"였는데 그 소원하던 말을 하게해주셨다고ㅋㅋ

  • 12. 마른여자
    '12.12.26 11:12 PM (112.187.xxx.226)

    부러워요 님이
    전 거의 44에 육박하는 55인데
    안.이.뻐.요..

  • 13.
    '12.12.27 12:00 AM (175.118.xxx.55)

    20키로님 댓글 감사해요ᆞ유지까지 되신다니 더 부럽네요ᆢ더 이뻐지셍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594 봄은 어디쯤..? 국내 가족여행지 찾고 있어요! 4 여행 2013/02/28 1,375
223593 한샘 서랍장 주문하려는데 3층이면 사다리차 부르래서 포기할까봐요.. 5 사다리 2013/02/28 9,016
223592 아기가 언제부터 엄마를 아나요? 3 아기 2013/02/28 2,145
223591 월세를 연체할때... 월세 2013/02/28 899
223590 남편이 후각이 마비됐나봐요 7 ㅇㅇ 2013/02/28 1,794
223589 스타벅스 질문이요~ 21 ㄱㄱㄴ 2013/02/28 2,736
223588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4세 8세 10세 아이들 선물 뭐 하면 좋을.. 5 캐나다에서 2013/02/28 972
223587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첫날..후보자들 의혹 잇달아 시인 外 2 세우실 2013/02/28 722
223586 김남길.잘생기지 않았나요?.jpg 13 ,,, 2013/02/28 3,265
223585 좁은집으로 이사할거 같아요 ㅠㅠ 8 고민 2013/02/28 2,688
223584 정상어학원 온라인 수업 2 ... 2013/02/28 2,243
223583 연말정산할때 정치기부금말인데요. 1 ... 2013/02/28 528
223582 다리에 쥐가 났을 때 대처법 -초등학생 버전- 2 ........ 2013/02/28 860
223581 잘 웃기는 사람보다 잘 웃는 사람이 되자(유머) 시골할매 2013/02/28 1,255
223580 1년짜리 정기적금 이율이 어디가 제일 좋은가요? 3 저축 2013/02/28 2,087
223579 초등5학년인데 또봇 로보트 좋아하나요? 4 깜짝선물원하.. 2013/02/28 541
223578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2 이긍...엄.. 2013/02/28 867
223577 초등생 필리핀 홈스테이비용 얼마정도들 하나요 5 홈스테이 2013/02/28 3,336
223576 남편 친구집 방문시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질문 2013/02/28 1,073
223575 가네보 철수 하나봐요 3 야옹야옹 2013/02/28 1,957
223574 문재인펀드 입금됐어요.. 11 마음이 그래.. 2013/02/28 1,548
223573 정리해야겠네요. 9 이제 정말 2013/02/28 2,453
223572 눈 작은 아이 드림렌즈 가능한가요? 1 궁금이 2013/02/28 1,346
223571 오래된 볶은 콩가루 5 아깝 2013/02/28 4,250
223570 [정훈이 만화] 남자 사용설명서 4 샬랄라 2013/02/28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