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항진증인 남자와 결혼 하는거 어떨까요?
흔한병이라해도 여자에게 흔하지ㅡ남자에겐 좋지 않은 병이라하고
휴식을 많이 필요로하는 병이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1. ...
'12.12.26 8:43 PM (115.137.xxx.53)저희남편 갑상선항진증인데 약먹으면 괜찮아요. 약을 오래 먹어야해서 그렇지.
2. ...
'12.12.26 8:45 PM (203.255.xxx.22)제가 갑상선 항진증인데 큰병은 아니에요 약값도 싸고 부작용도 거의 없는 약이라 약만 꾸준히 먹으면 병 없는 사람이랑 아무 차이 없습니다
3. ...
'12.12.26 8:59 PM (122.42.xxx.90)저 아는 남자분 두 분 50대, 70대신데 갑상선 수술 하고도 왕성하게 사회활동 하고계세요. 원래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차라리 알아보려면 확실하게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4. ..
'12.12.26 9:23 PM (175.116.xxx.107)그건병이라고할수도없어요.. 저는 저하증 남편은 항진증.. 다 결혼하고 발병했고 약먹고있지만 그냥 비타민먹듯이 하루한번먹어요.. 6개월이나 1년에한번씩 피검사만하고있구요.. 생활에 아무이상없슴
5. ..
'12.12.26 9:32 PM (211.176.xxx.12)미친 짓도 아니지만, 본인이 꺼려지면 마는 거죠. 다만 정확한 정보에 근거해서 판단하시길. 상대가 장애인이나 암환자여도 본인이 결혼하고싶으면 하는 거죠. 요즘은 웬만한 암은 완치가 가능하죠.
6. ..........
'12.12.26 9:34 PM (118.219.xxx.253)근데 남자가 엄청 피곤해할껄요 저희 언니도 엄청 피곤해해요
7. ...
'12.12.26 9:48 PM (218.236.xxx.183)피곤한건 사람나름인가봐요
제남편 멀쩡한 저보다 더 에너지 넘치고건강해요..8. 아휴
'12.12.26 10:18 PM (122.40.xxx.41)전 말리고싶네요
저하증 10년째인데 정말 징글징글
하거든요
남자가 그런다면 더할수없이 힘들어질거에요
온가족이.9. 저도 말리고 ..
'12.12.26 10:50 PM (222.101.xxx.212)말리고 싶어요 울 남편도 징글징글합니다 맨날 피곤하다 몸이 처진다 눕고싶다 ,
아픈 몸이란건 알지만 맨날 아푸다는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사니 함께 사는 전
짜증이 뻣쳐서 놀아 버림니다.
맨날 피곤하다고 하니 이날 까지 애들과 놀이 동산은 꿈의 동산이고 놀이터라도
데리고 나가서 놀아주었음 하는게 소원이네요.
거기다 시댁에선 맨날 울 아들 넘 불쌍하고 가엽단 소리만 하시고 저한덴 조금도 미안해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더러 아범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쉬게 해주면 안되야고 하십니다.에후,
저도 결혼하고 지금껏 직장다니며 애들 다 제가 건사 해야되고 집안일도 전적으로 제못입니다.
남편은 언제가 피곤하단 이유로 손도 까딱안합니다.
정말 원수가 따로 없습니다.10. **
'12.12.27 1:28 AM (222.235.xxx.28) - 삭제된댓글저하증은 오래 약 먹어야하지만,,어쩌면 평생,,,
항진증은 약 먹으면 잘 나아요..
전 한 2년 정도 약 먹었고, 16년 넘게 아무 이상 없어요..
약 먹기 시작하면 금방 증상 없어지고(항진증일 경우) 별 문제 없는데,,,피곤하거나 그런거 없어요...그리구 조카(남자애)가 22에 항진증 걸렸다가 일년만에 나았어요... 그 이후 건강하게 잘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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