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나가는날 할일좀 체크해주세요.

콩쥐엄마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2-12-26 19:29:09

관리비 정산문제(관리실가서정산하고 돈 내는건가요?)

가스요금체크

복비계산(전세 3억이면 복비 얼마정도인가요?)

열세 주기

그밖에 뭐가 있을까요?

IP : 124.53.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2.12.26 7:33 PM (114.204.xxx.70)

    열쇠....전 집에 패물 보험서류등과 집관련문서,통장등과 제 속옷서랍것들 그리고 지금 쓰는 이불들은 따로 챙겨요.

  • 2.
    '12.12.26 10:46 PM (218.154.xxx.86)

    미리 이사갈 때 가지고 가지 않을 물건을 버리세요.
    당일에 이삿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버릴 대형 가구가 있다면 대형 폐기물 업체에 연락해서 몇월 며칠에 버리겠다고 신고하시고 송금하시고 스티커 인쇄해서 붙이시구요. 이사업체에 말해서 쓰레기장에 내려놓고 가져가지 않을 꺼라고 말하셔야 하구요.

    전날 생수 2L 4병, 캔커피 4캔, 빵종류 정도 사두시고 이사업체분들 드리면 좋아하십니다.

    관리사무소에 미리 전화해서 몇월 며칠날 이사갈 거니 그 날 정산 부탁드린다고 하구요.
    당일에 다시 전화해요.
    부동산 끼면 부동산에서 알아서 해주기도 해요.

    가스업체에 며칠전 전화해서 그 날 나가니 가스 막아주시고 정산해 달라하고
    빌트인 가스렌지면 그 날 가스 정산만 부탁하시면 되요.
    당일날 다시 전화하셔야 하구요.

    당일 이사 시작전 귀금속류와 노트북, 각종 중료 문서, 통장, 도장을 따로 챙겨서 가방에 매든지, 아니면 차에 넣어둬요.
    포장이사인 경우 속옷은 전날 전부 보자기로 한 번 싸서 서랍에 넣어둡니다.

    인터넷, 케이블 TV 업체에 미리 전화하셔서 몇월 며칠날 이사가니 그 날 연결 부탁한다고 하고, 배전함에 들어있는 송출기? 등을 챙겨가야하는 게 있는지 물어보세요.
    저희는 그걸 챙겨가야 한다는데 몰라서 이사간 집에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했고, 업체측에서 따로 수거하셨더라구요.
    이사직후 이사지역 업체에 전화해서 재연결 부탁하시구요.

    에어컨 있으시면 당일 에어컨 설치 기사분을 미리 연락해 두세요.
    정식 업체들은 미리 예약해야 하는데 요새는 겨울이라 괜찮을 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아니면 이사 업체에 연결된 에어컨 기사분에게 하실 꺼면 이사당일 이사업체분에게 에어컨 기사분 당일 오시는지 확인하시고, 이사 끝난 다음 연락처 받으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에어컨 위치와 방향을 미리 생각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실외기와 연결관이 가급적 짧은 쪽이 좋겠지요.
    관을 성형하고 나면 거의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잘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을 설치하실 때 커텐이 없더라도 향후 커텐 설치하실 수 있으니 그걸 염두에 두고 벽에서 조금 띄우시는 게 좋습니다...
    저희는 3cm쯤 띄웠다가 나중에 커텐 설치하려고 보니 좀 문제가 많네요 ㅠㅠ;
    다시 설치하자니 10만원이라네요 ㅠㅠ

    드럼세탁이이면, 드럼 세탁기 사실 때 이사시에는 나사를 조여서 통이 흔들리지 않게 이동하라고 준 4개의 막대기 같은 것이 있을 꺼예요. 미리 준비해 두면 이사업체분들이 조여서 이동해 주십니다. 미리 준비 안 하면 그냥 이동합니다. 세탁기를 수전과 연결시에 수전 모양에 따라 필요한 부속품이 조금씩 달라요. 예전에 설치시 남았던 부속이 있으면 찾아두면 편리합니다.

    아파트이시고 차 있으시면 차량의 자동 주차카드? 같은 게 있으면 반납하고 소정의 비용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이사가는 곳이 같은 구조가 아니면 새로 들어갈 집의 구조도를 그려서 대형 가구들의 배치도를 그려서 새로 이사간 집 현관에 붙여요.

    액자 달아줄 때, 요새 아파트 같으면 거실 벽쪽으로 조명 쏘게 되어 있거든요. 그 조명 받는 쪽에 액자 걸면 예쁩니다. 조명이 방향을 조금씩 조절할 수 있는 거라면 중앙 쯤에 걸면 되겠지요.

    집 잔금 계좌이체하실 꺼면 송금최고액이 그 금액까지 커버하는지 확인하시고 미리 은행에 상향조정해 두시구요.
    수표로 하실 꺼면 받는 쪽에서 혹시 분할해야할 수 있으니 미리 분할해드릴 지 물어보시면 좋아하십니다.
    주말 이사의 경우 당일에 은행에서 수표를 분할할 수 없기 때문에요..
    이사비, 복비, 에어컨 설치비, 인터넷 이전비 등등을 계산해서 현금이나 수표를 넉넉히 뽑아둡니다.

    이사 잘 하세요^^~

  • 3. 이사
    '13.1.2 1:13 PM (211.182.xxx.254)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535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전라도여행 2012/12/27 799
200534 벙커원 4 실황중계 2012/12/27 2,193
200533 당뇨인데 단백뇨가 나온다네요 6 지현맘 2012/12/27 3,803
200532 아이쿱 생협 이용하시는 분들 31 조합비 2012/12/27 3,737
200531 지금 벙커원----국풍81.. 아니 국풍 82!!! 12 저요저요 2012/12/27 4,126
200530 결혼할때 목동아파트 3억짜리 전세 53 2012/12/27 15,511
200529 타이머로 동작 시키시는 분 1 보일러 2012/12/27 674
200528 6-70평대 아파트 난방비 10만원대 10 난방비 2012/12/27 4,158
200527 아이허브에서산물비누가 안열려요. 3 날개 2012/12/27 536
200526 학술 연구비 지원서 서 보신 분 1 머리 아파 2012/12/27 429
200525 자꾸 아픈 신랑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2 우하하 2012/12/27 5,336
200524 벙커1 포트럭파티 후기 올립니다~~~ 21 불면증 2012/12/27 7,365
200523 치카를 괴물처럼 무서워하는 아이, 치과 동화 없을까요? 11 궁금 2012/12/27 941
200522 .지울께요 죄송합니다... 8 ........ 2012/12/27 2,271
200521 월세사는데요. 누가 비용을 부담해야하나요 2 세입자 2012/12/27 1,426
200520 요즘 초등애들 스마트폰으로 카톡 많이 하나요 .. 2012/12/27 453
200519 벙커.. 4 아이보리 2012/12/27 1,639
200518 지금 벙커에 계신분 필요한거 말씀해주세요 2 내가와따 2012/12/27 1,847
200517 언니들 조언 좀 해 주세요 7 언니들 조언.. 2012/12/27 1,568
200516 일본은 도시락의 나라.jpg 17 양,, 2012/12/27 5,555
200515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호텔에서 쓰는 크고두꺼운 테이블스푼 4 세라* 2012/12/27 2,431
200514 카톡 이름이 저절로 바뀐경우? 1 .. 2012/12/27 3,656
200513 감기가 중이염으로 진행되기도 하나요? 6 야옹 2012/12/27 985
200512 벙커원 가고 있어요. 6 지금 2012/12/27 1,708
200511 노령연금 변경되나요? 1 궁금한 여자.. 2012/12/27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