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해 직장인중 억대연봉자는 100명당 2명.2.3%...

..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2-12-26 19:24:16

여성 진출 활발..과세비중도 높아져

국세청 '2012년판 국세통계연보' 발간
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는 회사원은 36만명으로, 회사원 100명 중 2명은 억대 연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6일 발간한 '2012년판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1년 소득 기준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1천554만명 중 총급여액이 1억원을 넘은 회사원은 36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2010년(28만명)보다 29.3% 급증한 수치다.
전체 급여소득자 중 억대 연봉 근로자의 비중은 2010년 1.8%에서 2.3%를 기록해 처음으로 2%대를 넘어섰다.
근로소득 연말정산자 가운데 과세 대상자는 993만5천명으로 63.9%였다.
과세대상자 비율은 2009년 이전까지 50%대였지만 소득 증가에 따라 2010년(60.9%) 60%대를 넘은 뒤 65%대에 육박하고 있다.
성별 과세를 보면 여성의 과세비중이 높아진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 과세 대상자 중 남성은 667만1천명, 여성은 326만2천명으로 여성이 32.8%를 차지했다. 여성 비율은 2007년 29.2%에서 4년 만에 3.6%포인트 증가했다.
종합소득금액이 1억원을 넘는 여성은 3만16명으로 전체(17만8천81명)의 16.9%를 차지했다.
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 여성의 증가율은 2008년만 해도 4.8%로 남성 증가율(8.8%)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2009년 9.8%(남성 5.7%)로 남성을 추월한 뒤 2010년 15.8%(14.4%)에 이어 3년 연속 남성을 압도했다.
양도소득세 신고건수 58만3천건 중 여성의 신고는 22만6천건(38.8%)으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소득이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평균 소득 은 3억7천600만원으로 이중 금융소득 비중은 53%에 달했다.
자산종류별 양도차익률은 주식(76.3%)이 토지(60.1%), 건물(31.4%) 등 부동산을 능가했다.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금저축 소득공제액은 5조4천224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세청 세입은 180조원(2010년 166조원)이다.
세수가 가장 많은 세무서 는 영등포 (14조9천억원)로 2년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IP : 121.136.xxx.23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704 생리하는 기간만 되면 지옥을 경험하네요 12 궁금이 2013/02/22 3,774
    222703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 2 김비서드라마.. 2013/02/22 1,694
    222702 수학 과외 6년간 하면서 느낀 점들 315 익명 2013/02/22 83,786
    222701 베이킹 고수님들, 치즈수플레 케익을 구웠는데 질문 있어요. 8 Zz 2013/02/22 1,346
    222700 (가곡)그집앞 3 까나리 2013/02/22 1,167
    222699 지금 프라다폰 사면 많이 구릴까요? 10 에잇 2013/02/22 1,739
    222698 노인 기초연금 미친거 아닌가요? 13 맹~ 2013/02/22 5,342
    222697 봉골레 스파게티 원래 매콤한가요 6 파스타 2013/02/22 1,502
    222696 진짜 별거아닌거 같은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6 2013/02/22 2,338
    222695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 우려내고 나서 그거 그냥 다 버리시나요??.. 9 ... 2013/02/22 6,319
    222694 카페라떼 맛있는 다방추천해주세요 27 라떼매니아 2013/02/22 2,997
    222693 불광역 예스마레 어떤가요? 주말에 가족 식사하려 하는데 4 예스마레 2013/02/22 1,490
    222692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봐주세요~ 19 봄이엄마 2013/02/22 2,515
    222691 밑에 스타벅스 글 보고 저도 문의요^^ 3 문의 2013/02/22 1,733
    222690 남자친구의 잦은 이직- 뭐라고 해줘야할까요? 15 고민중 2013/02/22 7,508
    222689 bitch란 말이 우리나라말로 치면 '년'이란 뜻인가요? 9 .. 2013/02/22 16,332
    222688 국사 교과서 얼마나 믿으시나요? 5 미스테리 2013/02/22 1,133
    222687 문재인 그리고 부산 막걸리.... 17 따끈한 소.. 2013/02/22 2,982
    222686 글 지울께요ㅠㅠㅠ 30 이럴 때.. 2013/02/22 3,246
    222685 머그컵 그릇 분리수거? 1 555 2013/02/22 5,765
    222684 다른 아파트들은 공동전기료 얼마나 나오나요? 11 전기료 2013/02/22 1,939
    222683 오상진, 눈물나네요ㅠㅠ 23 재처리죽어라.. 2013/02/22 15,163
    222682 갤럭시S3 조건 좀 봐주세요 4 피쳐폰 2013/02/22 1,635
    222681 아이 친구 엄마의 이런 심리는 왜그럴까요?? 5 궁금타 2013/02/22 2,719
    222680 험난하고 고달팠던 코스트코 기행기... 36 깍뚜기 2013/02/22 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