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못할정도로 아픈건가요?
죽는병은 아니지요
일을 못할정도로 아픈건가요?
죽는병은 아니지요
뇌로 부터 시작해서 척추를 따라서 신경이 하지로 내려가는데....
척추에서 문제가 발생시 하지(좌측 또는 우측 하지쪽으로)쪽이 저리면서 통증이 옵니다.
대략 척추에 직접적인 통증이 없으면서 하지쪽으로만 저리고 통증이 오기 때문에 그냥 좌골 신경통만
말하는데 실제는 이미 척추쪽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봅니다.
빠른 시간내에 병원가셔야 합니다.
단 죽는병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통증이 심해지면 차라리 죽는 것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아픕니다.
우리는님 감사합니다. 근데 좌골신경통일 경우 병원에 입원하는 이유가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정형외과인가요 신경외과 소관인가요
척추뼈 구조가 목에서 부터 꼬리뼈 까지 길다란 파이프 형태라고 보면 되는데, 직립형 인간의 구조상 허리부분이 가장 취약한데, 허리 부분의 파이프 굵기가 좁아지면서 하지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좌골신경통이 오는 것인데, 하필이면 외쪽 다리쪽으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통증을 좌골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제 경우는 좌,우 교대로 오다가 결국은 허리를 펴지도 못할정도로 허리도 아프고, 심한 경우 식물인간 처럼 누워서 미동만 하여도 칼로 째는듯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더군요.
수십년 동안 병원 들락거리고, 좋다하는 온갖 처방 다해보면서 버티다가 결국 수술했습니다.
좌골신경통으로 입원을 하는 경우........저리고 통증이 심하고, 혈류가 잘 안통하다 보니 시리고, 심한 경우 근육이 매우 빠르게 말라서 다리가 가늘어지기도 합니다.
한번 가늘어진 다리 근육(특히 허벅지)은 쉽게 회복도 안됩니다.
이런 생활을 몇십년 하고 수술까지 하고보니 거의 돌팔이 의사가 다됐네요. ^)^
병원은 대부분 정형외과에서 취급합니다. 아주 가끔은 통증 클리닉 같은 곳을 가기도 하는데 정답은 아닙니다.
좌골신경통은 디스크질환의 초기단계 입니다. 물리치료와
허리근력강화훈련을 통해 또는 몸무게를 신체의 근육이 적응하게되어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질이기는 하지만 좌골신경통의 경우 수술하지 않아도 괘찮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