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라면 어떤 사이즈 하시겠어요??

패딩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2-12-26 18:39:36

맘에 들어하던 패딩을 오늘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샀거든요...

 

롱스탈이고, 슬림라인 입니다.

 

그런데 제가 마른 66인데...

55를 입으면 완전 슬림하고, 옷테가 날씬하게 예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우야됐든 66이라 좀 타이트하다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66을 입어보니...

입는 순간 편하고... 근데 라인이 55만큼 맵시있게 예쁘지는 않더라구요...

약간 여유가 있구요

 

옷은 오리털이고 엄청 따시대요...

 

점원분들은 55사라고 넘 날씬해 보이고 예쁘다고 해서...

샀다가...

나중에 끼면 답답하고 후회할 거 같아서

66으로 교환을 하니,,,

편하고 따시고 하지만 , 55만큼 예쁘지는 않더라구요

 

속으로 난 아줌마니까 편하게 입어야 돼....

하는데... 아직 택을 못 떼고 있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사이즈를 선택하시겠어요...

IP : 1.231.xxx.1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6 6:41 PM (115.21.xxx.183)

    겨울옷이라면 66이죠.
    티 하나에 그것만 입어도 괜찮은 날씨라면 모르지만
    내복이라도 입으려 들면............... 팔이 안 들어가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더라구요.

  • 2. 콩콩이큰언니
    '12.12.26 6:42 PM (219.255.xxx.208)

    저라면......66 사이즈 선택 할 듯해요..
    아무리 따뜻해도 저는 껴입는것이......
    제가 추운건 정말 못참는 사람인지라.....참고만 하세요.

  • 3. 그죠...
    '12.12.26 6:43 PM (1.231.xxx.110)

    조금 맵시 안 나도 편하고 따신게 장땡이죠...?
    사실 타미 다운 샀는데...
    외국옷들은 사이즈가 항상 애매하더라구요...

  • 4. 자기 사이즈대로 사야죠
    '12.12.26 6:46 PM (211.224.xxx.193)

    옷파는 사람들은 항상 작게 입길 권하더라고요. 남한테 어떻게 보이는가도 중요하지만 입은 사람이 편해야죠. 불편하면 안입게 돼요

  • 5. ...
    '12.12.26 6:47 PM (210.206.xxx.23)

    몸에 비해 얼굴 크면 66 얼굴 작으면 55요 ㅋㅋ
    제가 몸은 마른 55인데 일부러 66 입어요.
    얼굴이 막 큰건 아닌데 어깨 좁고 말라서 55입으면 가분수 같고 빈티나요 ㅠ

  • 6. ...
    '12.12.26 6:49 PM (1.231.xxx.110)

    저 사실 예전에 베스트에 팬티글 올린 녀자인데요...

    정말 왜 옷 파시는 분은 다

    팬티고, 겉옷이고, 간에
    다 작은 걸 권하는 걸까요??ㅜㅜ

    갑자기 궁금하네요...

  • 7.  
    '12.12.26 6:56 PM (115.21.xxx.183)

    의류업체의 상술이랍니다.
    작은 걸 권하면 그 당시는 맞는 줄 알고 입었다가
    집에 와서 며칠 입고는 살 쪄서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살을 뺀대요.
    그러고 나면 이전 옷이 안 맞으니 다시 또 옷을 사러 간다는 거죠.

  • 8.
    '12.12.26 7:00 PM (1.231.xxx.110)

    말 되네요^^
    사실 요전 팬티글에도
    제친구도 그 집에서 팬티 샀는데...
    하도 작은 걸 권해서 샀는데...
    입다가 찢어져서 하나 버렸데요...ㅠㅠ

    그리고 생각해 보니...
    겨울옷을 작게 입으면
    안 그래도 추워서 몸이 오그라드는데...
    목이나 어깨에 통증 생기더라구요...

  • 9. 저도
    '12.12.26 7:40 PM (211.36.xxx.67)

    겨울 외투는 무조건 넉넉하게 입어요..안에 겹겹히 입어야 하잖아요...

  • 10. 55야!나도 너 입고싶구나 ㅋ
    '12.12.26 9:26 PM (211.36.xxx.224)

    저도 얼마전 똑같은고민했어요!
    결국엔 66샀는데 두고두고잘한거 같아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050 디스크때문에 리스가 되어버린 부부 있으신지. 3 dds 2013/04/17 1,579
243049 똘똘한 삐용이(고양이). 8 삐용엄마 2013/04/17 1,151
243048 화장 1 진동 2013/04/17 508
243047 미샤화장품대리점 하면 어떨까요. 3 도와주세요... 2013/04/17 3,441
243046 윤선생과 영어 학원에서 갈등 중입니다. 3 영어 2013/04/17 2,307
243045 혹시 스팽스?라는 브랜드 보정속옷 입어보신분 계시나요??? 6 부끄 허리군.. 2013/04/17 3,072
243044 맞벌이맘들 애들 얼집이나 유치원에서 몇시에 데려오세요? 6 손님 2013/04/17 2,007
243043 연예인 지망생들이 본 영화 '노리개' 어땠나 샬랄라 2013/04/17 791
243042 국정원 기조실장, 직원 수십명에 주식 투자 알선 세우실 2013/04/17 566
243041 직장다니시는 분들, 임신 중 추천하실 만한거 도움 부탁드립니다... 1 태교는 남일.. 2013/04/17 443
243040 어제 직장의신을 보니... imf때 제일은행 정리해고당한분들의 .. 3 빛나는무지개.. 2013/04/17 2,563
243039 회사명 - 주식회사 띄어쓰기 4 haha 2013/04/17 2,186
243038 진주의료원 진짜 웃기는 노조네요 17 웃긴다 2013/04/17 2,727
243037 두산그룹.수천억 적자설,,주가 확 빠지네요. 1 ~.. 2013/04/17 1,255
243036 유낭히 깜짝 깜짝 잘 놀라는 아가들은 왜 그런 걸까요? 3 고양이 엠버.. 2013/04/17 809
243035 삼생이,,동우총각 연기좋네요. 드라마 2013/04/17 1,502
243034 자녀경제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소박하고품위.. 2013/04/17 738
243033 세입자가 가스오븐을 가져간다네요 53 2013/04/17 15,339
243032 힐링 콘서트 부산에서도 한데요.ㅋㅋ 2 사뽀레 2013/04/17 566
243031 요즘 볼만한 공연(연극/뮤지컬) 추천해주세요 시민광장 2013/04/17 791
243030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아기가 넘 저를 솔직히 부려먹어요... 34 미추어요 2013/04/17 4,617
243029 세븐라이너 쓰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3 .. 2013/04/17 2,670
243028 北 ”개성공단 책임 전가하면, 상황 악화” 세우실 2013/04/17 494
243027 텍을 뗐는데 반품이 될까요? 18 다시 여쭙니.. 2013/04/17 3,844
243026 남자아이들, 기술로 먹고 살만한 일 뭐가 있을까요? 10 아들맘 2013/04/17 3,012